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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5.08
조회수 9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5월 8일)

1. "올해 세계 무역 성장세 2배 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가 모두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뛸 것으로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물가 상승, 금리 급등, 수요 부진으로 둔화했던 세계 무역 활동이 올해 인플레이션 완화와 미국 경제 호황에 힘입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OECD는 상품과 서비스 세계 무역이 올해는 2.3%, 2025년엔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성장률이 1%에 불과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IMF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무역량 증가율이 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WTO는 지난해 1.2% 감소했던 상품 무역이 올해는 2.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클레어 롬바델리 OECD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성장과 함께 무역이 증가하는 '순환적 회복'에 따른 것"이라며 "중국과 동아시아가 세계 무역 회복세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50709321552427


2. "제조업 AI 자동화로 혁신"…세이지리서치, 스케일업 팁스 선정.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이지리서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연구개발(R&D)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세이지리서치는 서울대 로봇자동화연구실의 석·박사급 연구원들과 박종우 교수가 2016년 설립했다. 제조업의 자동화와 혁신을 위한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플랫폼 '세이지비전(SaigeVision)'을 운영하고 있다. 세이지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AI 모델 성능 모니터링 기술, 라벨링 편의성 향상 기술, 학습 데이터 추천 기술 및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0712581874756


3. 지역경제 다지고 식품기업 육성 …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돕는다. 중소기업들에 혁신 기회를 제공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지원 기업 모집에 들어간다. 올해 사업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식품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삼성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올해 3개 트랙으로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고도화 지원 강화 기조에 따라 스마트공장 고도화, 업종별 특화 지원에 따른 식품 업종 지원, 지역의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 세 가지 유형이다. 우선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85개 안팎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시스템을 통한 생산공정 실시간 제어 등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5000만원씩 지원금이 주어진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09502


4. 지바이크, 신용보증기금 '혁신 아이콘' 기업 선정.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신용보증기금의 ‘제11기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미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벤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했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바이크는 약 2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 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 인하 ▲해외 진출 연계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2017년에 설립된 지바이크는 현재 약 11만 대의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PM 매출 기준 지난 2022년도와 지난해 아시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5/07/INOPLMMJBZD5TITUWLDZYDEQA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5. 벤디스,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16개월만에 분기 영업익 흑자…“모기업 후광효과 톡톡”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가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벤디스는 고객사ㆍ제휴사 확대를 통해 거래액을 2030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벤디스는 국내 대표 B2E(기업 대 직원, Business to Employee) 기업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식권서비스 ‘식권대장’을 선보인 바 있다. 식권대장은 벤디스의 고객사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직원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은 포인트를 활용, 음식점ㆍ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식사복지 솔루션이다. 8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지난 2022년 11월 국내 1위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인수해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지 16개월만의 성과다. 벤디스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409억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신장했다.

-파이낸셜포스트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766


6. 긴급한 사업 자금 필요할 땐?…중소기업공제기금 ‘주목’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이하 공제기금)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공제기금은 매월 일정 금액의 부금을 납입해 필요 시 부금 잔액의 일정 배수까지 대출이 가능한 제도로, 중소기업의 도산 방지와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1984년 도입됐다. 공제기금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늘어 2023년 총 대출실행액은 6470억원으로 전년(5698억원) 대비 772억원 증가했다. 올해 1~2월에도 1년 전보다 234억원이 증가한 1719억원의 대출이 시행됐다. 제주의 경우 지난해 대출실행액이 66억원으로 전년(51억원) 대비 15억원 증가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자 차액 1.6%를 지원하고 있어 도내 업체들이 저렴한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0818


7. 제주 지역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달 29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역 농가소득 확대 등 농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진 사장은 “제주 농업의 역할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크다”면서 “최근 기후위기 등으로 농업의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제주도에서도 저탄소 식생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제주시에 위치한 주류생산업체 ㈜한라산(대표 현재웅)과 프리미엄 감귤 유통업체 ㈜제우스(대표 김한상)를 방문해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와 유통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 스마트 재배기술 도입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농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사도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https://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469


8. 제주서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한 에너지 저장 장치 만든다. 버려지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드는 기술이 제주에서 실증된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배터리 및 전력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텍정보기술과 300kW급 UBESS(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고, 남동발전은 실증을 위한 부지제공 및 전원계통 연계를 협조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기술개발 후 최적화된 UBESS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주어음풍력발전 단지에서 실증 과정을 진행 후 내년 9월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6930


9. 실감미디어 기업 닷밀, 신보 혁신아이콘 선정. 실감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닷밀이 신용보증기금의 기업 육성프로그램 '제11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 적용, 해외 진출 컨설팅 등 신보의 금용·비금융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5년 설립한 닷밀은 디지털 콘텐츠에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비롯해 안성 스타필드 '글로우사파리', 영등포 타임스퀘어 'OPCI' 등에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제주도에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루나폴을 개장했다. 가업 다각화에 나서며 지난해 매출 188억원을 기록하고,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필리핀 클락 지역에 글로우사파리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507000279


10. 제주-중국, 지속가능 핵심 ‘첨단산업’ 협력 강화 ‘기대’ 미래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新)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제주도정이 중국 현지 첨단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광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및 그린수소 기업,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을 만나 미래 신(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선전시는 화웨이를 비롯해 각종 IT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다. 광저우시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경제무역도시다. 특히 두 도시는 상하이 및 베이징과 함께 중국의 ‘1선도시’로 지정돼 있다. 오 지사는 중국 현지 방문 기간 자율주행기업인 ‘위라이드’(WeRide)와 ‘포니에이아이’(Pony.ai)를 방문해 각각 자율주행 자동차 R&D 현장을 시철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6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