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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5.07
조회수 1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5월 7일)

1. 1000원짜리 사과 사면 630원이 유통비용…2027년까지 10% 낮춘다. 마트에서 사과를 사면 유통 비용은 그중 얼마를 차지할까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사과의 유통 비용률은 62.6%로, 1000원을 주고 사과를 1개 구매했다면 그중 626원은 유통 비용인 셈입니다. 2012년 42.9%였던 사과의 유통 비용은 10년 새 1.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최근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사과·배 등 농산물 고물가의 원인 중 하나로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과정, 과다한 유통 마진 등이 지적된 데 따른 대책으로, 정부는 2022년 기준 평균 49.7%에 달하는 농산물 유통 비용을 2027년까지 3년 안에 10% 이상 절감하겠다는 목표 아래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2ZKYZS6


2. 스타트업 지원 법안, 21대 국회 통과 사실상 물건너가. 법률·의료·세무 등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21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의사 등 직역 단체의 의견까지 반영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내놓은 법안도 상당수에 이르지만 담당 상임위원회에서 뒷전으로 밀려 논의조차 못하고 일괄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6일 국회에 따르면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들이 정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담당 상임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21대 국회 임기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본회의 통과는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인 ‘유니콘팜’이 주도해 발의안 법안들도 현재로선 통과 가능성이 희박한 실정이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31SQZXI


3. 유망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팁스' 20개사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이 강화된다. 6일 중기부는 외교부는 팁스-CTS 연계사업 및 글로벌 팁스 사업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를 말한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27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CTS는 개발협력 난제를 해결하고 개도국 진출기업에 기술개발, 현지실증 및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외교부의 대표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이다. 우선 팁스 성공 졸업기업 및 CES혁신상 수상기업 중 개도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기업에 외교부의 CTS 연계사업을 통해 현지실증 및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05061814194140


4. "AI로 가축 모니터링…이상증상 파악해 질병 예방" “전 세계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우리 서비스에 대한 러브콜이 잇따르면서 동남아를 시작으로 유럽, 인도, 중동 등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노겸(사진) 한국축산데이터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인공지능(AI) 및 생명공학 기반 가축 건강관리 솔루션 ‘팜스플랜’을 통해 돼지, 닭, 소 등 가축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애그테크(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는 디지털 전환이 늦은 축산 산업의 변화를 이끌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31L7PVH


5. 농수산물 유니콘 ‘트릿지’, 작년 매출 줄고 자본잠식으로…“올해 흑자전환 목표” 국내 애그테크 스타트업 중 최초로 ‘유니콘’에 등극한 트릿지가 지난해 역성장했다. 매출은 줄고 적자가 지속하면서 재무 안정성도 훼손돼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회사는 올해 흑자전환을 비롯해 추가 투자 유치를 꾀하고 있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트릿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707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8.1% 감소했다. 2022년에 330.3%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것과 상반된 결과다. 트릿지는 2015년 설립된 농식품 스타트업이다. 해외 농산물을 직접 트레이딩하는 것을 비롯해 글로벌 농ㆍ축ㆍ수산물 무역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약 120억 건에 달하는 농ㆍ축ㆍ수산물 무역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다리처럼 연결하며 푸드테크 분야 혁신을 일궈내며 현재 약 4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56398


6. 호반그룹·더본코리아,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 성료...3천 명 이상 방문.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제주도에서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첫 사업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더본코리아, 대아청과와 함께 진행한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진행했는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4 제주농부장터는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가 제주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산 월동무, 당근 등을 활용해 장아찌, 무생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제주산 흑돼지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 제주산 메밀가루, 당근 등이 어우러진 양배추전, 각종 채소와 건어물이 들어간 야채볼 등 제주 농산물로 만든 음식 시식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더페어 https://www.thefai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49


7. 구매상담회로 제주 기업-공공기관 ‘상생’ 눈길. 제주지역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전국 유일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판로 확대, 고품질 제품 구매 등의 성과를 내면서 ‘윈윈’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청사에서 도내 기술개발 제품 생산기업과 공공기관 간 1:1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구매상담회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기술을 도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매 계약까지 체결함으로써 기업은 판로를 확장하고, 공공기관은 고품질 상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제주도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구매상담회로서 의미가 크다. 이날 구매상담회에는 도내·외 기술개발 제품 및 시범구매·상생협력 제품 생산기업 38개사 참여했다. 또 수요기관으로 제주도와 양 행정시를 비롯해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국가 공공기관 등 총 52개 기관의 구매 담당자가 참여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6874


8. 제주도 중대재해 예방 방문컨설팅 지원. 제주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처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방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5인 이상 사업장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컨설팅은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동원 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법이 제시하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어렵게만 여기지 말고 기본 매뉴얼 활용과 전문기관 무료 지원을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발생 감축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1974


9. 제주-광주전남 ‘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미래모빌리티 발전 ‘맞손’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제주와 광주전남지역이 미래형운송기기와 미래모빌리티 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단장 고석준)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단장 심천식)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미래형운송기기 및 미래모빌리티 연계 공유협업 워크숍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미래형운송기기와 미래모빌리티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교류와 협업을 통한 발전,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6460


10. 오영주 중기부 장관, "특색 살린 동네상권, 지역소멸 대안 될 수 있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민간 혁신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로컬브랜드로 키우고 국내외 유동인구와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3일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의 모모마을을 찾은 오 장관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만들어 내는 지역특색을 살린 상권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지역소멸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장관은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인 카카오패밀리를 방문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동네상권 활성화 사례를 청취했다. 카카오패밀리는 공정무역을 통해 가져온 과테말라의 카카오를 지역 주민 및 기업들과 협업해 이색 초콜릿 제품으로 제조·판매 중이다. 오 장관은 제주토종 감자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버거스테이를 들러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창업스토리를 들었다.

-이코노뉴스 https://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