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4.16
조회수 45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4월 16일)

1. 한미일 경제수장 한 자리에…중동 위기에 '新3고' 돌파구 찾을까. 한·미·일 3국의 경제수장이 모이는 재무장관회의가 17일 처음 개최된다. 물가와 환율 등 거시경제 이슈부터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영향까지 전방위적인 의제를 두고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 참석 등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 최 부총리는 먼저 17~18일 이틀에 걸쳐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미국과 일본에선 재닛 옐런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장관이 각각 참석한다.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른 것이다. 그간 한국 정부는 미국, 일본과 각각 재무장관회의를 열어왔다. 한미 재무장관회의는 2016년과 2022년에 각각 개최됐다. 한일 재무장관은 2016년 이후 지난해 7년 만에 회담을 가졌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52216i


2. 여전한 대기업 선호…“기업가 정신 낮은 한국, 창업 호감도 최저” 국내 20~30대 청년은 기업가 정신이 낮아 창업·스타트업보다 대기업 진로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30대 응답자의 60.4%는 스스로 기업가 정신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본인의 기업가 정신이 낮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20대가 62.1%, 30대가 58.7%로 조사됐다. 40대와 50대는 각각 67.9%, 68.8% 였으며 60대 이상은 48.8%로 가장 낮았다. 기업가 정신이 낮은 탓에 창업에 대한 선호도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에 대한 호감도는 70.6점으로, 대기업(73.8점)이나 중소기업(71.8%)에 뒤졌다. 창업을 진로로 선택하겠다는 의향도 56.7점으로 가장 낮았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호감도는 최상위권이었지만 진로선택 의향은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415050848


3. 중기부, 5월 동행축제 참여 기업 300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 300개 사를 선정·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100개사) 트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했다. 총 1139개사(공모 956개사, 추천 183개사)가 신청했다. 중기부는 올해 처음으로 추천선발 방식을 도입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기업과 현장 접점이 많은 기관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민간유통사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 공개모집의 경우 지난해 5월 동행축제와 비교해 경쟁률이 1.8배가량 높아졌다. 중기부는 동행축제의 인지도가 향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선정기업에는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온라인 판촉전과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지원이 이뤄진다.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혜택도 제공한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50702


4. 1분기 스타트업 투자 1.4조… 전년비 57.6% ↑ 올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번 1분기 투자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60% 늘었다. 15일 스타트업 생태계 민간 지원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스타트업 투자금액은 총 1조4039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8910억원에 대비해 57.6% 늘었다. 투자 건수는 총 293건으로 같은 기간 7.7%(292건) 상승했다. 올해 들어 스타트업 투자는 증가하고 있다. 1월에는 4497억원(전년 대비 74.4%), 2월 4417억원(48.6%)으로 다소 줄었지만 3월에는 5204억원(55.4%)으로 다시 투자가 늘었다. 다만 완전 회복세로 보긴 이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 시장이 회복세”라면서도 “투자가 AI와 헬스케어에 집중된 양상이라 업계가 체감할 정도로 투자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3168065&code=11151400&cp=nv


5. 머리만 감아도 탈모↓볼륨↑…KAIST 신기술, 샴푸로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원 창업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가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그래비티는 세계 상위 1%의 논문 인용률을 가진 폴리페놀 전문가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2년여의 연구를 통해 상용화한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다.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1122%의 펀딩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미국에 출시했다. 그래비티는 중력을 의미하는 영어 'gravity'와 힘 있게 잡아 올린다는 'grab', 아름다움을 뜻하는 'beauty'를 합성한 단어다. 힘없이 쳐지는 모발에 풍성한 볼륨감을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4050세대를 겨냥한 이 제품은 강력한 탈모 케어, 모발 볼륨 케어까지 '효과가 눈에 보이는 케어'를 표방한다. 특허성분인 '리프트맥스'는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 간충 물질을 보호해 처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잡아준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1513402020070


6. 벤처협 제주지회,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과 MOU.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는 지난 12일 디지털혁신기반 지역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벤처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지능형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산학 공동 세미나·경진대회·워크숍 개최 △기타 각 기관의 우호증진 및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및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를 위한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지능형서비스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김수정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장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능형서비스 벤처기업들이 역량있는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 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90517


7. 'APEC 정상회의' 20년전 부산에 밀린 제주 이번엔 유치될까.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 부산시가 빠지면서 제주를 비롯한 인천과 경주시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제주도는 회의산업과 숙박시설 등에서 비슷한 강점을 갖고 있는 부산시의 불참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5년 APEC 유치전에는 제주와 인천, 경주가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후보군으로 물망에 올랐던 부산시는 최근 유치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에 행정력을 모으고 2035년 세계박람회 유치 검토 등에 집중하기 위해 APEC 유치는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지난 2005년 APEC 유치에 나섰지만 부산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유력 후보였던 부산시의 돌연 포기는 분명 제주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외교부는 오는 19일 APEC 공모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고 5월에는 후보 도시 현장실사와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안에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129571?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0415040008


8. ‘기업지원플랫폼’ 논란 반년, 운영 업체 선정 불발…정상화 언제쯤.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업지원플랫폼’ 사업이 온갖 논란(본지 2023년 8월 30일 등 총 7회 보도) 끝에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지 반 년이 지났지만 아직 신규 사업자를 찾지 못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도가 지난해 10월 제주도의회에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진 끝에 기업지원플랫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 이후 6곳의 업체가 사업 위탁 운영 의향을 밝혔으나 모두 불발됐다. 제주도는 기업지원플랫폼 사업의 원래 목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은 기업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인근에 있는 원도심 혁신창업거점 건물 W360과의 연계라는 입장이다. 현재 제주도는 모 공공기관이 기업지원플랫폼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운영 계획 초안을 완성했다.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또다른 국비 공모 사업을 알아보는 동시에 추경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도 지난달 주재 회의에서 기업지원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공공재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