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4.09
조회수 5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4월 9일)

1. '경제 허리' 40대 고용보험 가입 5개월째 줄어. 경제 허리로 평가받는 40대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갈 20대 가입자는 더 가파르게 줄고 있다. 우려는 인구 감소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여서 고용시장의 구조적인 침체기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40대 가입자는 35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3000명(0.7%) 줄었다. 5개월 연속 감소세다. 40대 가입자는 지난해 11월 이 통계 기준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3월 가입자 감소 규모는 2월 1만 2000명보다 두 배나 늘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7U06YHLB


2. 7월부터 벤처기업에도 RSU 도입…세제혜택·정보 부족 '걸림돌' 임직원이 정해진 성과를 달성하면 주식을 지급하는 성과조건부주식 제도가 오는 7월 벤처기업에 도입된다. 단기성과에만 집중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보완할 인재 확보책으로 꼽힌다. 정부는 제도운영을 위한 시행령·규칙을 마련했지만, 세제 특례·컨설팅 등 지원 방안 여부가 도입을 좌우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성과조건부주식 체결 방식과 신고서 양식 등을 규정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벤처기업법에 비상장 벤처기업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교부 계약 이행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데 따른 것이다. 벤처기업법 개정안은 7월 10일 시행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408000283


3. 尹 "스타트업에 확실한 금융 지원…세부담 완화·주주권익 제고"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을 만나 각종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상생의 자본시장을 위해 국민께 약속드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세금 부담 완화와 주주권익 제고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도와 관행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윤찬 에버엑스 대표, 김다원 마리나체인 대표, 김설용 지크립토 선임연구원 등 청년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하태운 위벤처스 대표를 포함한 벤처캐피털 및 전문가 등 13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경제신문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928


4. '사면초가' 알리·테무…발암물질 검출 이어 과장광고 '정조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 중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업체들이 잇따라 암초를 만났다. 미흡한 소비자 보호정책이 도마에 오른 데 이어 상품 광고를 부풀린 정황까지 나왔다. 판매 상품 일부에선 기준치 이상의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점검 결과까지 나오면서 안전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테무를 상대로 전자상거래법·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정위는 테무의 거짓·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테무가 전자상거래법상 규정된 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통신 판매 중개 사업자는 입점업체의 신원 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고, 소비자 불만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인력·설비 등도 갖춰야 한다. 공정위는 테무가 이같은 소비자 보호 규정을 지키고 있는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40815431194601


5.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제주 2개소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천마가 선정돼 국비 8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내 가스기업이 수소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천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 화북동 및 한림읍 귀덕리 지역에 각각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민간 18억원)을 투자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운영중인 기존 LPG 충전소와 연계해 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의 시공을 맡았던 하이리움 산업(주)과 도내 수소충전소 및 저장시설 설치, 수소 운송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PG 복합형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를 운영하는 인력이 수소충전소도 운영하며 지출 비용 절감을 통해 수소충전소 경제성을 확보하는 이점을 갖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70100


6. "경제적 가치만 2000조원…바다의 잠재력 끌어올릴 것" “해양수산부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해와 서해, 남해는 물론 극지와 대양, 심해까지 이어진 바다라는 공간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다룬다. 잠재적으로 2000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는 물론, 인류 환경의 마지막 보루가 되는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해수부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일하고 있다.” 지난 6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최근 세종청사 해수부 장관 집무실에서 이뤄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 해녀의 아들로 태어나 늘 서귀포 바다를 보고 자랐던 그는 바다와 바다 생물을 연구하는 해양과학자를 거쳐 첫 제주 출신 해수부 장관이 됐다. 강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연안과 어촌을 살리고, 바다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소망을 거듭 강조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7366638854480&mediaCodeNo=257&OutLnkChk=Y


7. 제주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전월 대비 3.1p 하락. 중소기업 4월 경기전망이 지난달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중소기업회장 성상훈)가 8일 발표한 ‘2024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는(SBHI, Smaill Business Health Index)는 65.5로 전월 대비 3.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월 대비 9.2p 상승한 80.0으로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6.8p 하락한 60.9로 나타났다. 전국 전망치와 비교했을 때 제주 제조업은 6.2p, 비제조업은 17.9p 하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에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업(50p), 금속가공제품(50p), 비금속광물제품업(16.6p)등이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비제조업에서는 스포츠 및 오락관련업(-50p), 종합건설업(-50p), 소매업(-32.5p)등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5889


8. 서귀포시,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귀포시는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수출(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EMS) 지원을 통하여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지원 사업은 1사당 2인·160만원 범위 내에서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항공료 등 수출 마케팅 활동비 및 수출상품 외국어 카달로그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출상품 샘플 국제 특송비 지원 사업은 1사당 180만원 범위내에서 샘플 배송비를 지원한다. 단, 가공이 안된 1차 상품은 통관상의 문제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직접 방문 및 우편 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