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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4.08
조회수 6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4월 8일)

1. 미국 전체가 '들썩'…"경제효과 8조원 추정" 7년 만에 관측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미국 전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이로 인해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총 60억달러(약 8조1천18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경제분석회사 페리먼그룹은 오는 8일 낮 예정된 일식이 미국 여러 주의 호텔, 레스토랑, 여행 등 업계에 붐을 일으키면서 6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적 부양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추정했다. 레이 페리먼 페리먼그룹 최고경영자(CEO)는 CBS 인터뷰에서 "단기간에 집중되기는 하겠지만, 소도시를 포함해 여러 도시가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일식이 특히 봄에 나타나면서 겨울 동안 움츠렸던 미국인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미 항공우주국(NASA)이 미국에서 다음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20여년 뒤인 2045년에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희소성'의 가치가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일에는 일식 관측 경로에 있는 크고 작은 도시에서 유료 '일식 관측 파티'가 열린다. 이 경로에 있는 뉴욕주 로체스터의 한 맥주 양조회사는 개기일식을 기념하는 '로어백 토탈리티 블랙 라거'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4070019&t=NN


2. '벤처·창업강국' 떡잎부터 키우자…중기부, 기업가정신 교과서 만든다. 정부가 '벤처·창업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등학생 대상 '기업가정신' 인증 교과서 개발에 착수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정규 과목 내에서 학습함으로써 창의적이면서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로부터 기업가정신 교과서 인증 심사를 받고, 산하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을 통해 '고등학교 기업가정신 교과용 인정도서 개발' 절차에 착수했다. 기업가정신은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며, 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 활동을 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활동을 총망라한다. 불확실한 상황이나 위험 내에서 기회를 찾아 도전하는 자세를 기르도록 돕는다. 현재 별도로 기업가정신을 담은 인증 교과서는 없었다. 생활교양이나 하나의 책 내 목차에 담기는 등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중기부는 부처 차원에서 고등학생이 기업가정신을 교육받고, 학습하도록 지난해 기업가정신 인증 교과서 개발을 위해 교육부 승인 절차를 밟았다. 시작은 2025년 예정된 고교학점에 시행에 맞췄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404000242


3.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전문 변호사 무료 자문'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한 스타트업 중 최종 선정되는 500개 기업입니다. 이들 기업은 자신이 선택한 자문위원에게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중기부는 선정된 스타트업에 각 100만원 이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스타트업들이 자문받은 사례를 노무·법무 등 분야별 '자주하는 질문(FAQ)'으로 구성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 질의는 FAQ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에 대해서만 1:1 맞춤형 법률 자문을 받도록 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해 창업 분야 전문 변호사로 자문단을 구성해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범으로 추진하고,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토마토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26211&inflow=N


4. '원팀'이 이뤄낸 냉동 김밥 수출. “Please stop buying the frozen Kim-bap.”(제발 냉동 김밥 그만 사가세요) 미국 소비자들이 SNS에 올린 글이다. 마트에 갈 때마다 냉동 김밥이 품절이라 구입할 수가 없으니, ‘싹쓸이’하지 말아 달라는 호소였다. 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한 한국 냉동 김밥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에서는 김밥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가 하면 ‘1인당 2줄’로 구매를 제한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냉동 김밥의 수출 성공사례는 여러 측면에서 '원팀’(One Team)이 거둔 성과다. 첫째, 농산물과 수산물이 김밥으로 원팀이 돼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김 수출은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고, 쌀 가공식품 수출액도 3,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둘째, K푸드라는 원팀으로 해외시장 교두보를 넓혔다. 과거 해외에서는 김밥을 ‘코리안 스시’로 칭하곤 했다. 그러나 냉동 김밥은 본래 이름인 ‘김밥’(Kimbap)을 고수하며 세계 시장을 공략, 한국 농수산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른 품목들의 수출 촉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다.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0510490001413?did=NA


5. 도내 유망 기업 상장 돕는다… 제주도, 300억 규모 펀드 추진. 제주도는 도내 유망 기업을 상장기업 수준으로 육성하고 투자 환경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제주도 100억 원, 유관·민간기관 50억 원을 합한 150억 원과 공공 모(母)펀드 150억 원을 매칭해 총 300억 원을 도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올해 출자금으로 펀드를 조성할 운용사를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한국벤처투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정부가 조성한 공공 모펀드 출자 사업에 선정된 운용사가 대상이다. 펀드 존속 기간은 펀드 결성일로부터 총 8년으로 제주 기업에 투자를 완료하고 2032년에 청산하게 된다. 제주도는 다음 달 펀드 운용사를 결정한 뒤 운용사와의 규약 협상 및 조합 결성 등을 거쳐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편성된 25억 원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유관·민간기관과 공동 출자를 협의하고 있다”며 “육성펀드가 도내 유망 기업들에 성장 및 상장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407/124366005/1


6. 제주농수산물 식품대전 딛고 수출날개 단다. 이달 19~21일까지 열리는 제주도식품대전이 제주산 농산물과 가공품의 수출시장을 열어주는 무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도는 식품대전 행사 첫날인 19부터 행사가 끝나는 21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가공식품과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에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미국과 베트남, 중국 바이어 11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인다. 도내 기업들은 수출 희망 국가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하게 되며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 경제보좌관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 현지화 자문위원에게 수출 컨설팅을 받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식품대전에서도 도내 기업 30곳과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상담을 할 수 있게 다리 역할을 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5855


7. 미디어 아트 결합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장. 아르떼뮤지엄을 제작한 미디어 아트 기업 ㈜디스트릭트(대표이사 이성호)는 지난 5일 제주시 애월읍에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장했다. 서울 삼성동의 대형 전광판에서 선보인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전 세계로 확장 중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합한 디스트릭트의 이번 신사업은 제주도의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제주 도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르떼 키즈파크의 주제는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이며, 16가지 놀이로 구성된 플레이존과 세 종류의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성호 대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르떼뮤지엄을 처음 선보인 제주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문화시설을 통해 대중과 가까워 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면서도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개관 기념으로 방문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공식 홈페이지(https://www.artekids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441


8. 쿠팡, PB상품 제조사 사상 첫 550곳 돌파...고용·창출 등 경제활성화 기여.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 납품하는 중소 제조사들의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했다. 지속되는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 속에서도 중소 제조사들이 쿠팡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쿠팡 협력 중소 제조사 550곳 넘었다…고용 인원도 2만3000명 돌파 7일 쿠팡은 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CPLB)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가 지난해 말 기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말 160여 곳과 비교해서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전년도와 비교할 때에도 20% 증가했다. 아울러 550곳에 달하는 중소 제조사들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협력 중소 제조사들의 고용 인원은 올 1월 말 기준 2만3000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3월 2만명에서 10개월 만에 약 3000명 늘어난 수치다. ◆PB 소비 늘어날수록 고용 창출·경제활성화 기여. 곰곰·탐사·코멧·비타할로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CPLB의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은 중소 제조사들이다. 이들은 PB 제품 수와 판매 수량의 약 80%를 책임진다. 중소 제조사들은 쿠팡 PB상품 매출의 약 80%를 차지한다.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407500089


9. 스타트업계 “저성장·지방소멸 문제의 해답은 ‘스타트업’” 스타트업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근 정책연구 자료집을 발간해 각 정당에 전달했다. 100조 원 규모의 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해 전 국민이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 혁신 복합공간 조성 및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인책으로 △저성장 △고령화·저출산 △지역소멸 등 국가 차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7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을 통한 혁신 DNA 확산 방안 ’혁신의 온기가 가득한 대한민국‘’이라는 정책연구 자료집을 발간해 각 정당에 전달했다. 업계가 첫 번째로 제시한 정책은 100조 원 규모의 벤처투자펀드 조성이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대를 열고, 세계 최고의 창업국가로 도약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투자 규모는 11조 원으로 GDP(국내총생산) 대비 0.5% 수준이다. 미국(1%)이나 이스라엘 (2.1%) 대비 낮다. 내년까지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GDP 1%인 연간 20조 원까지 끌어올리고, 2030년까지 GDP 2%인 연간 40조 원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청년이 살고 싶은 5대 스타트업 도시를 조성하는 것도 정책에 포함했다. 구체적으로는 동남권과 전라, 충청, 대구·경북, 강원·제주 등 5대 거점 도시를 조성해 지역별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48233


10. 제키스, 제주산 감귤·마늘 담은 '사브레 샌드' 2종 출시. 제주 전문 종합 제과 기업 ㈜제키스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제주 감귤 사브레 샌드', '제주 마늘 사브레 샌드' 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일과 채소인 감귤과 마늘을 각각 활용하여 사브레 쿠키 특유의 식감을 살린 풍미 가득한 사브레 샌드로 재탄생 시킨 제품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개별 포장되어 있어 부담없이 즐기기 좋으며, 달고 짭짜름한 각각 필링의 식감과 맛에 맞추어 커피 및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감귤 사브레 샌드는 출시 이후 제주 공항 내 토산품 매장, 식품 박람회 등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으며, 뒤이어 출시된 마늘 사브레 샌드 역시 특유의 감칠맛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키스 관계자는 "제키스는 초콜릿, 제과를 제조하는 제주 정통 스낵 기업으로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시간이 흘러도 다시 찾고 싶은 맛과 가치로 제주 로컬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

-마이데일리 https://mydaily.co.kr/page/view/202404050928195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