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4.08
조회수 54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4월 5일)

1. 국민 10명 중 6명 "시장경제가 한국 발전 기여" 국민 10명 중 6명은 시장경제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63.5%가 '시장경제가 우리 경제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시스템'이라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경제가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기여했다'는 의견(59.9%)이 '기여하지 못했다'는 의견(12.8%) 보다 4.7배 가량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경제강국 진입(27.6%) ▲글로벌 초일류기업 성장(22.2%) ▲국민 소득수준 상승(20.3%) ▲K-컬처 등 문화강국 도약(15.4%) 등을 꼽았다. 시장경제가 우리나라 발전을 저해했던 부분으로는 ▲경쟁사회 조성(23.4%) ▲기업 영향력 확대(14.9%) ▲이해관계자 갈등(14.9%) ▲환경 훼손(10.9%) ▲과잉 소비문화 조성(7.0%) 등을 들었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4_0002688159&cID=13001&pID=13000


2. 22대 국회에 바라는 정책은…민생·저출생·경제재생 '3生' 우리 국민들이 이달 총선 이후 출범할 22대 국회에 기대하는 '3대 정책' 분야로 민생·저출생·경제 재생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9일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을 진행해 1만2천명의 응답을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설문은 교섭단체 구성 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제·사회분야 공약을 7개 부문으로 나눈 뒤 여야 각 6천명을 대상으로 인기 공약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는 33.6%가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저출생 문제 해결(22.7%)과 경제 재생(기업 지원 12.3%·자영업 지원 12.3%)이 뒤를 이었다.부문별로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육성(기업), 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자영업), 농산어촌 균형발전 거점 전환(지역균형),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복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구조 대전환(기후위기) 등이 1순위로 꼽혔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4060800003?input=1195m


3. 벤처기업협회, 산업은행과 벤처기업 지원 강화 협약. 벤처기업협회는 산업은행과 4일 산업은행 IR센터에서 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유망 벤처기업 추천 및 투자 확대 ▲ 벤처금융포럼 공동 개최 ▲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연계 지원 ▲ 벤처금융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책임질 벤처기업이 최근 투자 빙하기에 얼어붙지 않고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산업은행의 관심 제고와 보다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4134400030?input=1195m


4. 스타트업에 90조 쏟아붓는 日…'기회의 땅' 공략하는 韓 일본 정부가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국내 스타트업에도 일본 진출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일본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 한일 관계 개선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도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은 2022년 말 '스타트업 육성 5년 계획'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다. 2027년까지 자국 스타트업 10만개 설립, 10조 엔(약 89조 원) 규모 투자, 유니콘 100개 육성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으로 일본 산업 곳곳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스타트업도 성장 기회를 찾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현지 법인 증가세를 파악한 통계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관련 분위기가 최근 뚜렷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39%는 일본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동남아시아(56.5%)와 북미(51.9%)에 이은 세 번째 순위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374487


5. 투자자 등 500명 세빛섬 모였다…앤틀러코리아, 인베스터데이 성료.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앤틀러의 한국 지사 앤틀러코리아가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을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는 행사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앤틀러는 전세계 30개 도시에서 창업자를 개인 단위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선발하고 초기 창업 팀을 구성해 사업화를 돕고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는 2017년 싱가포르 본사 설립 이후 5년 동안 약 6만8000명의 창업자를 선발하고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을 지원했다. 투자받은 스타트업들의 총 기업가치는 3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전날 한강의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인베스터 데이에는 VC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사모펀드 운영사(PE)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3기팀 9곳의 IR 발표가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팀은 △가이드플로 △리뉴어스랩 △뭉클 △뉴앤디 △에어벌룬 △프렉탈테크놀로지 △디써클 △매도왕 △미니팝츠 등이다. 1~2기팀 5개사의 성장 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0417234680775


6. ‘줄 세우는 빵집’ 런던베이글 창업자 이사직 사임... 대표 바꾸고 내실 다지기. 국내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이 대표이사를 변경하고 이사진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브랜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창업 멤버 일부가 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법인 매각을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회사 측은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일 뿐 매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런던 베이글 뮤지엄 브랜드를 만든 이효정 CBO(최고브랜드책임자)를 비롯한 3명의 이사가 브랜드 운영사 엘비엠의 사내이사진에서 지난달 말 사임했다.이 CBO와 함께 이사진에서 물러난 인물은 이 CBO의 남편인 이민욱 전 대표, 엘비엠의 최대주주인 이상엽 이사 등이다. 모두 법인 설립 초기부터 이사로 등재됐던 인물들이다. 엘비엠의 현 이사진은 지난 1월 이민욱 전 대표가 사임하면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강관구 대표, 오성제 COO(최고운영책임자), 김동준 이사 등 3명이다. 이효정 CBO는 사내이사직에서는 물러났지만, CBO 역할은 그대로 수행한다. 이효정 CBO와 함께 이사진에서 물러난 이상엽 이사 역시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4/04/05/TFL4C32Y3NC5XOI5E4HHRBF74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7. 제주형 관광사업체 공유 오피스 신규 입점 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오는 15일까지 제주형 관광사업체 공유 오피스에 새로 입주할 업체를 모집한다. 제주 지역 여행업체 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운영한 소기업 및 1인 기업이면 공유 오피스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공유 오피스에는 현재 27개사가 입주해 있다. 공유 오피스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382


8. 한화시스템이 제주에 조성할 예정인 소형 위성 제조시설이 이르면 이달 중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홍 제주도 우주모빌리티과장은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와의 공동 정책 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항공우주학회는 산·학·연·군·관의 항공우주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김 과장은 이날 포럼에서 '제주도 위성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AIT(위성체 총조립 및 기능·성능 시험) 시설을 이달 착공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산70번지 옛 탐라대 부지 2만999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인공위성 조립·시험 공장 1동(건축면적 1만514.3㎡, 연면적 1만6177.8㎡)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공장의 가동 시기는 2025년 말쯤으로 예상된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374528


9. 엑셈, 제주도 농업 디지털전환(DX) 기반 구축 사업자 선정.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엑셈이 농업기술원의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DX) 기반 구축 용역’ 사업에 참여한다.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DX) 기반 구축 용역’ 사업자에 선정된 이지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엑셈은 애그테크(AgTech) 전문 기업 이지팜을 비롯해 씨에스, 넥스트이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혼재된 농업 데이터들을 모두 연계해 활용 가능한 통합 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구현, 제주형 농업 디지털전환(DX)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달 27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사업비는 33억 1800만원(VAT 포함)이며, 이중 엑셈 지분은 40%다. 주된 사업 내용은 제주농업 생산 및 출하와 농업기술 업무 정보, 대농민 정보 등 제주농업 데이터 생성·수집 자동화와 정제·연계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데이터 플랫폼 기반 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작물 생산량 예관측 시스템, 토양 자원 환경 관리 시스템, 병해충 예찰 및 예보 시스템 등 총 8개의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한다.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40404154300


10. "제주를 UAM 산업의 메카로"…항공우주협-제주도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4일 제주도와 '항공우주 및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항공우주와 UAM 분야 정책 수립과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 활성화, 국제협력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제주의 항공우주와 UAM 산업 육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항공우주협회는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 기관·기업 교류 등을 지원하고, 제주도는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 도내 우주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지닌 제주도와 우주클러스터·UAM 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관광형 UAM 전국 최초 상용화와 우주산업 육성에 항공우주협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우주협회는 130여 개 국내외 항공우주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항공우주산업 대표 단체다.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40502101531731001&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