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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3.22
조회수 59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3월 22일)

1. 경제6단체 "ILO 화물연대 권고안, 매우 유감" 건설업계에 이어 경제계에서도 국제노동기구(ILO)가 화물연대의 결사 자유를 보장하라고 권고한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경제6단체는 ILO가 과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한 권고안 채택에 대해 "권고안의 일부 내용이 당시 우리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등 조치가 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오인할 소지가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공동성명을 냈다. 권고안이 국내 화물 물동량의 90% 이상을 도로운송에 의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물류산업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원론적인 입장을 제시했다는 입장이다. 2022년 11월 24일~12월 9일까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출하 차질 규모는 4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경제6단체는 추산했다. 석유화학, 철강 산업은 물론 자동차 및 전자부품 수급도 어려워지면서 제조업과 무역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6단체는 "위급 상황에서의 업무개시명령은 추가적인 국가 경제 피해와 국민 생활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향후에도 부당한 단체행동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협받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른 정부의 적법한 조치는 최대한 존중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03210952315287


2. 소 내장에서 가스 뽑는 스타트업, 美에 '메탄캡슐' 수출한다. 메텍, 美 아르키아 바이오와 메탄캡슐 수출계약 체결

국내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는 미국의 축산 분야 메탄저감 유망 기업인 아르키아 바이오사와 메탄캡슐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메탄캡슐은 전 세계적으로 가축 발생 메탄가스가 환경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메텍 홀딩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가스 측정 장비다. 아르키아 바이오는 기후 변화 완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농업 과학 회사로, 잠재적으로 강력한 온실가스인 소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및 이산화탄소를 포집·측정이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저감하여, 배출량을 60% 이상 줄일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 개발에도 성공했다. 메텍은 세계 최초로 저탄소 사료를 먹인 소와 안 먹인 소의 비교 분석하여 소가 배출하는 탄소 배출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모니터링 서비스도 개발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17406i


3. "끝까지 싸운다"…왓챠, LG유플에 '기술침해' 소송 검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왓챠와 인공지능(AI) 등 기술침해 의혹으로 논란이 된 LG유플러스(032640)(LGU+) 간 갈등이 격화할 전망이다. 왓챠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접수한 신고 절차를 4개월 만에 철회하고 법률 자문을 받는 등 소송 준비에 본격 돌입하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LGU+를 상대로 작년 11월 중기부에 신청한 기술침해 신고 건을 최근 철회하고 사실상 소송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왓챠는 LGU+가 2022년 말 왓챠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약 10개월 동안 OTT 운영 및 AI 콘텐츠 개인화 추천 등 기술 전반을 빼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지난해 10월 LGU+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지만, 공정위는 ‘심사 불개시’ 결정을 내렸다. 당시 공정위 담당자는 “AI 추천 기술을 왓챠의 고유 기술로 보기 어렵다. 설령 고유기술이라고 해도 LGU+가 이를 도용해 제품을 만들었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철회된 중기부 신고는 공정위 결정 이후 몇 주 뒤 이뤄진 것이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98006638825616&mediaCodeNo=257&OutLnkChk=Y


4. 브랜디·오늘의카 출신 모여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마' 설립.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마(공동대표 선종석·김현중)는 2024년 1월 선종석 공동대표, 김현중 공동대표, 김민근 CBO가 공동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브랜드 엑셀러레이터는 기술력과 제품력은 있으나 브랜딩과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해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발굴하거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세상에 알리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즉,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김민근 CBO는 "와이콤마는 끊임없이 'Y(why)'를 질문하고 거기에 합당한 'COMMA(next)'를 찾는다는 의미로, 특정 포맷에 국한되지 않고 영 제너레이션을 위해 다양한 것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와이콤마는 온/오프라인 환경에 구애받지 않으며, 현재 기업들이 봉착해 있는 문제를 깊게 파고들어 분석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 과정에서 브랜딩부터 오퍼레이션, 세일즈, 마케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브랜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거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킨다.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41954/?sc=Naver


5. "제주용암해수, 탄소중립산업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 되나" 제주테크노파크(이하·제주TP)가 최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에 뛰어들었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비에이치아이㈜(대표 우종인), ㈜오션허브(대표 김기철)와 함께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분해 저감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분해 저감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마쳤다. 제주TP와 이들 기업은 우선 용암해수 가공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분해와 저감 시스템 제작, 실증한다. 특히, 이번 개발되는 실증시스템은 복합화력발전소와 폐기물소각장에 적용했을 때 이산화탄소(CO2) 평균저감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실증설비(파일럿 플랜트)를 통해 이뤄지고 실증을 마치면 탄소중립 산업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0325


6. 제주도 “1차산업 부가가치 높일 푸드테크 산업 주목” 제주도가 1차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식품과 기술이 융합된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도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기술, 트렌드, 글로벌–한국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3월 아침강연을 진행했다. 민선8기 들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아침 강연은 이번이 20번째다. 강연은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산업 발전협의회 총괄위 위원이자 케이(K)-푸드테크 비즈니스 대표기업인 아워홈의 장재호 비즈니스전략본부장이 맡았다. 장재호 본부장은 이날 강연에서 푸드테크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푸드테크는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산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이끌며 전 세계 식품산업의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아 미래 농식품 핵심산업으로 부상 중이다. 장재호 본부장은 “식생활 패턴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파악하면 생활, 여가, 문화, 금융 영역까지 소비 영향력을 판단할 수 있다”며 “푸드테크는 단순한 기술의 적용이 아닌 식품산업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로 기술(푸드테크), 트랜드, 글로벌 3대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CNB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649870


7. 제주소반,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선정. 제주소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278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8400억원에 달하는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의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소반은 올해 사업 선정 이후부터 2026년까지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및 사업다각화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산자 소득 증대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소반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구축하면서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41874/?sc=Naver


8. 제우스-아세안비즈센타, 제주 수출제품 개발·판매 MOU. 제주향토기업 ㈜제우스(대표 김한상)가 ㈜아세안비즈센타(대표 박방수)와 손을 맞잡고 수출을 위한 제주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연구·개발·생산 기술과 영업·마케팅 장점을 결합, 수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마케팅 전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향토기업인 ㈜제우스와 ㈜아세안비즈센타는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시아 유통과 판매를 늘리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 최적의 방법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우스는 복합건조오븐 특허기술로 생산한 자사 기존 제품과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수출용 현지 특화 상품을 새롭게 기획한다. 또 수출국 현지에서 라이브 방송과 현지 채널을 진행하는 등 질 좋은 제주특화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방수 대표는 “최근 국내 농산물 수출이 늘어난 동남아시아는 한류 영향으로 국산 농산물 수요가 늘고 있어 제주특화농산물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제주농산물이 동남아시아 현지 채널을 통해 판매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5065


9. 청정 원료담은 제주인증화장품, 세계시장 공략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청정 제주산 원료 기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최대 미용·화장품산업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한다. 1967년 이래 55회째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지난해 64개국 2984업체 참가, 153개국 25만 3478명 이상 참관 등 전 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제주도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증받은 제주화장품인증제품(65개 품목)의 공동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원물의 우수성과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주화장품기업 3개 사(더로터스(주), 유씨엘(주), ㈜지엘지엔비)의 기업 홍보 부스를 지원하고, 제주기업의 해외 판로개척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산 원물.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장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화장품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29개 품목이 인증을 받았고 해외 14개국을 대상으로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187


10. 제주노사민정協 "노사관계 안정 지원 등 4대 목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4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 노사민정 주요 기관·단체 실무책임자 및 제주도 관계자 등 10여 명은 이날 제주노사민정협의회의 전년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올해 운영 개요를 공유하고, 취약근로자 지원사업 등 제주지역에 맞는 노사민정 협력 특색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주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동권익 향상과 안전일터 조성으로 노동존중 제주 실현’을 목표로 ▲지역 노사관계 안정 지원 ▲산업재해 예방 협력 ▲협의회 사업 고도화 ▲제주 노동정책 실행 지원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참여 기관·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등이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