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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3.13
조회수 62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3월 13일)

1. "경제학자 3분의 2, 연준 6월에 금리인하 시작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 경제학자들의 3분의 2가량은 오는 6월 첫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5~11일 108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약 3분의 2인 72명이 6월에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달 19~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본다는 응답은 한명도 없었으며, 17명은 5월 인하를, 19명은 7월 또는 그 이후 인하를 예상했다. 또 3월에 연준이 금리 전망치를 변경할 경우 올해 금리인하 폭은 커지는 것보다는 작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059500009?input=1195m


2. 하이트진로,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 지분 투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번째 투자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 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정 간편식 시장(HMR)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팜조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기업은 총 30개로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이종 산업에 대한 학습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투자를 진행했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2_0002657058&cID=13001&pID=13000


3. 효성벤처스, 토탈 물류 서비스 벤처에 올해 첫 투자.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4PL 물류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1인기업이나,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들의 까다로운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 증대 시켜주고 물류센터의 비용도 절감해준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물류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어 성장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다양한 고객사들의 물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내재화하고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1512


4. 소액 연체 상환한 280여만명 신용회복. 코로나19 및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소액 대출을 연체했다가 전부 상환한 이들의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12일 시행됐다. 이날 280여만 명이 한꺼번에 혜택을 받았다. 소액 연체 상환한 280여만명 신용회복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신용회복 지원 대상은 2021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00만원 이하 연체가 발생한 경우다. 대상자는 개인 약 298만 명(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사업자 약 31만 명(한국평가데이터 기준) 등 총 329만 명이다. 오는 5월 말까지 연체 금액을 모두 갚는 조건이다. 대상자 중 지난달 말까지 연체금을 전액 상환한 이는 개인 약 264만 명, 개인사업자 약 17만5000명이다. 이들은 별도 신청 없이 이날 신용회복 혜택을 받았다. 이번 조치가 사회초년생이나 청년 사업가의 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신용회복으로 15만 명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26만 명은 은행권 신규 대출 평균 평점을 웃돌게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254171


5. "지역 특화 벤처기업 키우겠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올해는 위험 자산을 축소하고 자본 비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사진)은 "취임 이후 위기에 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산의 질적 개선과 리스크 관리,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금융에 공공서비스와 교육을 결합하고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STO)을 만드는 등 BNK만의 특화된 상생금융 모델을 확보하겠다"며 "사회공헌 비율도 15%로 높이고 지역특화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투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울산·경남에 특화된 시민 플랫폼과 지역화폐, 블록체인 사업 등 지역특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962598


6. 벤처창업 휴직특례, 최대 7년까지 확대. 교육공무원 등의 벤처 창업 휴직 특례 기간을 최대 6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중소벤처기업부 12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법'은 대학의 교원,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 교육공무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하거나 대표자 또는 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휴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있다. 벤처창업 휴직특례 제도는 고급 기술인력이 창업을 하거나 벤처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유입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97년에 도입됐다. 이번 개정된 '벤처기업법'에서는 휴직특례 기간이 종전 6년에서 7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종전 1년이었던 휴직 연장 상한을 삭제하고, 휴직이 허용되는 최대 기간인 7년만 규정하여 필요에 따라 휴직 특례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뉴스티앤티 https://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194


7. 제주도, 기업상장으로 성장과 일자리 잡는다. 제주도가 도내 기업의 증권시장 상장과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 지원으로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약속했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4년 제1회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를 1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스타기업, 예비스타기업 등 5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는 성공한 제주기업의 노하우를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장이다. 선도기업과 스타기업, 예비스타기업의 교류를 통해 성장의 한계를 겪는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의 스케일업과 코스닥 상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조발표를 맡은 김인수 카이스트(KAIST) 교수는 ‘기업의 스케일업과 코스닥 상장 실무’를 주제로 기업공개(IPO) 이슈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의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CNB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648101


8. ‘흑돼지 쉐이크-커피 도슨트’ 주목받는 제주의 소상공인들.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제주지역 기업 핏플과 파인더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핏플은 제주산 돈육, 보리 등 제주원료를 중심으로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제주산 흑돼지의 비선호 부위인 뒷다리살과 안심을 원료로 한 식단관리 소세지와 제주 보리를 원료로 한 식사대용 쉐이크를 출시했다. 제주 청년이 제주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인더는 전문성을 갖춘 바리스타를 위해 다양한 공부와 경험을 장려하는 ‘스페셜티 커피’브랜드다. 커피에 대한 가치를 깊게 느끼는 것을 추구하며, 제주지역의 커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커피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목표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잠재력을 지녔으나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 창업가, 신생 창업가를 발굴하고 투자와 육성을 통해 기업형 창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소상공인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가 선순환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4748


9. 아나운서 못 구하자 월 60만원에 '가상 인간' 고용해버린 제주도청. 제주도정 정책과 소식을 알리는 영상에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정책 영상뉴스인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가상 인간 아나운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아나운서의 이름은  '제이나'(J-NA, JEJU NEWS AI)로, 'Jeju News AI'의 줄임말이다. 소속은 제주도청 대변인실이다. 인공지능에 의한 학습 능력을 가진 게 아니라 정해진 문구를 읽는 형식이다. 아나운서의 의상이나 간단한 손 모양도 고를 수 있다. 제이나는 지난 4일부터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제이나'의 모습은 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서비스 업체가 가지고 있는 샘플이 사용된 것이다. 제주도는 제이나를 만들어 제공한 서비스 업체에 월 60만 원가량의 사용료를 주고 있다. AI 아나운서의 월급인 셈이다.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463979


10.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제주 지역 설명회, 오는 22일 개최.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수출을 위한 해외규격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점점 해외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는 아세안 지역의 화장품 시장진출을 위한 인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교육 종료 후에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전담대응반에서 심층전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및 교육을 수료하거나 심층전문상담을 받은 기업에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를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