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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3.12
조회수 5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3월 12일)

1. MZ 미래불확실성에 '경제위기'불안 14%…시니어는 8.9%로 뚝. MZ세대가 시니어(65세이상)세대보다 경제위험에 불안심리가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래불확실성이 큰 MZ세대에게는 경제위험이 취업과 자녀 양육 등 자신의 삶과 직결된다는 위기 의식이 더 컸던 셈이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11일 세대 간 사회 안전 및 환경 의식 현황을 MZ세대 중심(2022년 기준)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봄호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박시내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과 이윤정 통계청 고용통계과 사무관이 공동 집필한 해당 보고서에서 경제적 위험을 1순위로 꼽은 비중은 X세대가 15.0%, Z세대 14.7%, M세대는 14.6%를 기록했다. 반면 베이붐세대는 12.9%로 줄어들고, 시니어세대는 8.9%까지 줄어들었다. 보고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X세대와 MZ세대의 경제위험에 대한 응답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했다. 박 과장은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시니어세대는 노동시장에서 은퇴한 이후 양육 등에서 자유로워져 경제이슈에 민감도가 확연히 떨어졌다”며 “의료비 문제에 대한 관심이 오히려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Z세대는 학생들의 경우 취업문제, 자녀를 가졌을 경우 양육 문제 등 미래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경제위험에 민감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니어 세대의 경우 고성장 신화를 직접 경험하고, IMF 등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에서 경제위험에 불안심리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해석됐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LFU9ZTO


2. 미세조류로 생선 만드는 獨 스타트업, 한국서 5000리터 대량생산. 독일인이 창업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가 미세조류 균합발효 기술을 활용한 대체 수산물 브랜드 '뉴피쉬(New F!sh)'의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랄로의 기술은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를 활용한다. 전 세계에서 코랄로가 유일하게 보유했다. 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대체식품 시장에서 수산물 고유의 식감과 풍부한 영양분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개발 중이다. 뉴피쉬는 필렛(뼈 없는 생선 순살) 유형의 대체 수산물이다. 저칼로리, 저지방에 풍부한 오메가3, 비타민, 프리바이오틱스 및 완전 단백질을 함유했다. 코랄로 관계자는 "바다의 영양을 담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신선한 생선의 맛과 풍부한 육즙,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코랄로는 최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협업해 5000리터 규모의 뉴피쉬를 대량 생산했다. 추후 생산 규모 확장을 통해 뉴피쉬를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코랄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외국인 기술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 최고의 외국인 창업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럽 투자사 두 곳과 국내 액셀러레이터(AC) 빅뱅엔젤스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1116144664175


3. CJ인베스트먼트, 글로벌 진출 혁신 스타트업 발굴 ‘CJ 글로벤터스 2기’ 모집. “지난해 시도한 그룹 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의 글로벌 진출 지원 1기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으로 확장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과 Meet-Up, PoC 연계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의 첫 단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J 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 CJ 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대기업 매칭을 통해 스케일업(사업확장)이 가능토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CJ 글로벤터스 2기’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으로 주관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CJ 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며 한국무역협회는 포춘 500대 기업 매칭 및 PoC(기술검증) 연계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해외 벤처캐피탈(VC) 연계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CJ 글로벤터스는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글로벌 스케일에 초첨이 맞춰져 있는 만큼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심사 단계부터 이들 기업에 관심이 있는 포춘 500대 대 중견 기업을 매칭할 예정이다.

-데일리포스트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3879


4. 韓 기업가정신 세계 8위…한 계단 상승.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지수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 세계 8위를 달성했다. 정부 창업지원 정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벤처투자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침체된 창업 동력을 되살려야 한다는 숙제도 제시됐다. 영국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는 최근 2023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보고서를 발표했다. GERA는 기업가정신과 국가 경제성장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49개국이 조사에 참여했다. 한국은 지난해 기업가정신 지수 총 10점 만점 중 5.8점을 기록했다. 2022년 5.7점에 비해 0.1점 증가했다. 순위는 공동 9위에서 8위로 올랐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2021년(6위)보다는 두 단계 낮다. 올해 기업가정신 지수 1위는 7.6점을 기록한 아랍에미리트(UAE)다. GEM은 재정, 정부정책, 교육, 연구개발(R&D) 등 전문가가 국가 여건 13개 세부 항목을 점수화한 전문가 대상 조사(NES)와 일반 대상 성인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APS)로 나뉜다. 한국이 전문가 조사에서 점수가 가장 개선된 분야는 대학·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정도를 평가한 R&D 항목이었다. 2022년 4.9점에서 지난해 5.3점으로 0.4점 상승했다. 반면 한국이 창업이 용이한 국가라는 응답과 스스로 창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소폭 증가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311000268


5. 제주감귤, 글로벌 브랜드 ‘썬키스트’ 업고 해외시장 개척한다. 제주감귤의 고부가 가치화를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와 기업 간 산·관·연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에프비홀딩스,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업 신설투자 협약을 맺었다. ㈜에프비홀딩스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생산·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주 판매자 자격을 갖춰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감귤 통조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에프비홀딩스의 투자 지원과 제주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제주도는 기업의 제주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지역인재 채용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에프비홀딩스는 오는 2026년까지 제주지역에 총 400억원 이상의 신설 투자와 도민 채용을 통해 도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보존, 지역사회 동반 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감귤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에프비홀딩스와 협력하고, 생산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4721


6.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 제주스타트업협회 3대 회장 취임. 제주스타트업협회 3대 회장에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가 선임됐다. 제주스타트업협회는 3월 7일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협회장과 임원진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양일석 대표는 총 60.2%의 투표율과 9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재적회원 74%가 참석한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회장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3월 4일에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된 부회장 역시 총회에서 재적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되었다. 양일석 회장과 함께 회장단을 꾸려나갈 부회장 3인은 웨이플러스 강봉조 대표, 제주스퀘어 김나솔 대표, 행복나무 윤희재 대표이다. 제주스타트업협회는 2017년 제주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이래로, 현재 120개 제주도내외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도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는 교육, 세미나,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의 장을 펼치고 있다.

-플레텀 https://platum.kr/archives/223961


7. 제주중장년내일센터, 3월 15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가 오는 15일 제주지역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이날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될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설명회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인사노무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제주중장년내일센터의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맞춤형 인재채용지원, 사업장 필수 법정교육 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본부의 기업지원사업도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청년부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채용까지 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뒤 기업특강을 마련,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준비와 달라진 노동법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중장년내일센터 송왕준 소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하여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중장년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를 채우고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https://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 tml?idxno=350583


8. 제주테크노파크,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날 성명회에서 49억원 규모의 35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원 부서와 기업 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