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3.11
조회수 49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3월 8일)

1. 파월 “머지않아 금리인하 확신 설 것…경제 상황 진전 있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당장은 기준금리 내릴 예정이 없다면서도 조정 시기가 머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금융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의회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출석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확신을 가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69145?sid=101


2. 광주시,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 광주시가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잠재력 이 높은 인공지능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김명술 광주전남지회협회장, 한인배 본회 회원소통본부장, 정장영 경남지회 협회장, 김광영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심술진 부산지회 협회장, 유기달 전북지회 총괄이사, 김경석 울산지회 이사, 추영민 제주지회 수석부회장과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헤럴드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77181?sid=101


3. 외교·중기부 손잡고 벤처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 창업기업의 해외 현지 적응을 지원할 재외공관으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 7곳을 선정했다. 외교부와 중기부는 7일 “튀니지 대사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시애틀 총영사관, 호치민 총영사관, 싱가포르 대사관, 베트남 대사관을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시행 재외공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재외공관은 현지 외교 인프라를 활용해 △무역박람회 연계 홍보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09773?sid=100


4. 정부, 中 온라인쇼핑몰 공습에 '해외직구 종합대책 TF' 구성.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 온라인쇼핑몰 업체이 국내 고객을 급속하게 끌어들이고 있자 정부가 해외 직구(직접구매)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해외직구 종합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등이 참석한 해외 직구 관련 대응 점검 관계부처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최근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해외 직구 물품 안전 관리와 소비자 피해, 국내 기업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이날 회의를 열었다. 그 결과 해외 직구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인식을 모으고,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종합대책 TF를 만들기로 했다. TF 팀장은 국무2차장이 맡고, 관계 부처가 함께 참여한다.

-헤럴드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77109?sid=100


5. 제주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 반등에도 암울’ 지난달 16.8p 하락한 제주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이달 들어 반등했지만 여전히 기준값인 100을 한참 밑돌아 어려운 상황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7일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의하면 3월 업황전망 지수는 68.6으로 전월 대비 12.2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 대비 30.8p 상승한 70.8로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5.6p 상승한 67.7을 기록했다. 전국 전망치와 비교했을 때 제주지역 제조업은 17.9p 하회, 비제조업은 11.1p 하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인건비 상승(65.1%)’에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다음은 ‘내수부진(44.2%)’, ‘원자재 가격상승(39.5%)’, ‘물류비상승 및 운송난(32.6%)’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매일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4862 


6. 일+휴식… 제주 ‘워케이션 활성화’ 박차. 제주도가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워크(Work)’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원격 근무 제도를 말한다. 제주도는 ‘2026년 제주 워케이션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2024년 제주 워케이션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는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해 3대 전략과 15개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공공과 민간 워케이션 유형별로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전략은 △도외기업 잠재 수요 전략적 유치 확대 △인프라 조성 및 유휴시설 활용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이다. 도는 관련 15개 중점 과제를 발굴·추진한다. 도외기업 잠재수요 전략적 유치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워케이션 세일즈 마케팅, 워케이션 팸투어 및 워케이션 데이 운영, 민간 주도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공모 시범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다. 

-세계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11578?sid=101


7. 제주다운 콘텐츠 개발에 기업당 최대 2억원 지원. 제주다운 콘텐츠 개발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를 대표할 특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공모를 접수 받는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산업 기업들이 제주의 특화소재를 활용해 사업모델(문화콘텐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소 1억6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의 개발비용이 지원된다. 또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보유한 블랙박스공연장 비인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발과정에서 비인 공연장을 테스트베드로 사용할 수도 있고, 콘텐츠 시연⸱전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3802


8. 폐어망 재활용 섬유 ‘리젠 오션 나일론’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은 지난해 12월부터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 ‘리젠 오션 나일론’을 생산하기 위한 해중합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해중합 설비는 바다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제조하는 설비로 연산 360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폐어망을 재활용해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리젠 오션 나일론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해 만든 고강도 제품이다. 최근엔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 1kg과 기존 나일론 1kg을 비교하는 전과정평가(LCA) 측정을 완료했다. 그 결과 리젠 오션 나일론을 사용했을 때 CO2 배출량이 73%, 화석연료 사용이 75.7%, 물 소비가 98.6%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7062?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