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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3.06
조회수 49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3월 6일)

1. 中, 올해도 '5%안팎' 경제성장 목표…대외 창구는 '폐쇄' 중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동일한 '5.0% 안팎’으로 제시했다. 사실상 중국 경제에 강한 회복과 반등이 나타나기 힘든 여건임을 감안해 연착륙을 위한 마지노선을 설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올해 있을 미국 대선 이후 더욱 악화할 수 있는 미·중 갈등 악재와 여전한 부동산 시장 위기, 지방정부 채무 문제 등으로 성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0% 안팎으로 발표했다. 이는 앞선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동시에, 중국 대표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의 전망치(5.3%)와 지역별 성장률 목표치의 가중평균(5.3%)을 밑도는 것이다. 이번 목표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같은 수치이자 1991년(4.5%)을 제외하고는 역대 가장 낮은 것이기도 하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0510241136478


2. “중기 쥐어짜는 건 황금알 거위 배 가르는 것… 대기업 상생 시급” “대기업이 아래로 중소기업을 쥐어짜서 고사시키는 것도 문제다. 이건 결국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서 죽이는 것이다. 삼성, 현대차그룹, LG 등 우리나라 기업들은 훌륭하지만 혼자서는 해낼 수 없고 중소기업과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 대기업이 노조와 협의해 대기업 아래의 하청을 키워줄 생각을 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 또 대·중소기업 격차를 줄이려면 복지 측면에서도 육아휴직 등 현재 대기업은 쓰는데 중소기업 직원들은 잘 못 쓰는 제도에 관해 중소기업 대표에게 페널티(벌칙)나 지원금을 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필요도 있다.” “우리나라 청년 ‘니트족’(일하지 않으면서 취업 준비도 하지 않는 무직자)이 많은 것도 대·중소기업 격차가 원인이다. 지금보다 임금을 더 주는 직장으로 옮기는 비율이 한국은 선진국보다 낮아서 초반부터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에만 가려 한다. 이게 무산되니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미루고 저출생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3/06/OB6VZDNV6BBVRMPDH65M3QB2K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3. 벤처투자로 은근 재미 본 JYP엔터... VC 차리고 첫 투자한 곳은 ‘푸드테크’ JYP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초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JYP파트너스가 첫 투자처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이노멀컴퍼니를 낙점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YP엔터·JYP파트너스는 시리즈A 라운드를 진행 중인 마이노멀컴퍼니에 약 50억원을 투자한다. 이 중 JYP엔터가 30억원을, JYP파트너스가 20억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JYP엔터는 투자금 납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JYP엔터가 JYP파트너스를 설립한 이후 첫 사례다. 지난해 초 설립된 JYP파트너스는 박진오 전 DA밸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이후 JYP엔터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 100억원을 확보한 뒤 같은 해 10월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사(신기사) 인가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투자 채비에 나섰다. 이번 무설탕·저당 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판매하는 마이노멀을 첫 투자처로 낙점한 데는 건강식을 선호하는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OO)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마이노멀은 키토제닉(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성장한 회사다. 2018년 이형진 대표가 자신의 체중 감량과 건강 회복을 위해 실천한 키토제닉 식생활에서 영감을 얻어 창업했다.

-조선비즈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75432?sid=101


4. 컨텍 “첫 위성 ‘오름 SAT’ 발사…교신도 성공”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첫 번째 위성 오름 SAT(ContecSat-1)을 지난 5일 오전 7시 4분(미국 서부 기준 4일 오후 2시 4분) 발사해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오름 SAT은 가로, 세로 각각 24㎝, 높이 50㎝의 16U 크기 초소형 위성으로 무게는 25.7㎏이다. 약 90분 주기로 지구를 돌며 고도 500㎞의 궤도에서 다양한 파장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한다. 지상의 1.5m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해 한 번에 14km 폭의 지역을 살필 수 있다. 이번 발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진행됐다. 컨텍은 사출 후 약 15분 만에 위성 상태를 확인하고 첫 교신에 성공했다. 오름 SAT은 발사 후 약 한 달간의 테스트를 거쳐 지구관측 영상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컨텍은 확보한 영상 데이터는 스마트시티, 국방, 농업, 해양, 항만, 재난 관리와 같은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목적 실용위성의 영상 데이터 판매권을 보유한 컨텍의 자회사 CES(Contec Earth Service)를 통해 오름 SAT의 위성 영상도 판매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75447?sid=105


5. “열려라 한국”…‘中공룡’ 알리바바, IT·여행까지 넘본다. 중국 인터넷 공룡기업 알리바바가 알리익스프레스 외 알리오스(AliOS), 플리기(FLIGGY), 앤트뱅크(ANTBANK) 등 약 300개 상표를 국내에 등록하고 사업 진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을 넘어 여행 서비스는 물론 클라우드, 차량용 운영체제(OS)와 핀테크까지 IT와 금융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알리바바(알리바바 그룹 홀딩 리미티드)는 한국 시장에 무려 333개의 상표를 출원해 다수 상표를 등록·보유 중이다. 알리바바는 창업자인 마윈이 중국에서 회사를 설립한 1999년 당시 한국에 처음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알리바바를 등록했다. 이후 소속 유통업체가 다변화되고 IT와 핀테크까지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출원 상표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08859?sid=101


6. 제주 벤처 위드라이크 스타트업 대회서 최종 우승. 벤처기업협회는 제주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위드라이크(대표이사 김남영)가 제6회 공명전에서 투자자 최다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제6회 공명전은 공정한 투자문화를 지향하는 공명파트너즈㈜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다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심의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결정했다. 1위에 선발된 위드라이크는 브랜드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내세워 인플루언서와 K콘텐츠와 상품을 융합한 브랜딩을 통해 마케팅과 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제조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공동구매와 단발성 판매로 진정성이 부족했던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제주 출신의 인기 유투버 히밥이 위드라이크의 주주로 참여해 K푸드 브랜딩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7월 히밥의 푸드브랜드 ‘히밥 바비’를 출시한 바 있다. 위드라이크는 K콘텐츠의 강점과 K푸드의 인기를 내세워 해외시장으로 동시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싱가포르 이마트24에 입점, 팝업을 진행한 이후 홍콩,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확정해으며 두바이와 태국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4753


7. JDC 5번째 국제학교·제2첨단 부지 올해 착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5번째 국제학교 연내 착공과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공사 상반기 착공 등 올해 핵심사업에 속도를 낸다. JDC는 2024년 기관 목표인 '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국제자유도시 조성' 달성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올해 87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컬 도시환경 조성 △제주형 산업경쟁력 확보 △혁신기반 경영관리 강화 △국민체감 신뢰경영 실현 등 4개 주요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글로벌 수준의 도시환경 조성 과제에 244억원을 투입해 교육, 의료 등의 정주 인프라를 구축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중장기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특히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연내 착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NLCS제주는 운영권 민간 이전을 지속 추진한다.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를 상반기내 착공하고, 특화 단지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제주혁신성장센터(Route330) 운영 및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운행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지원과 첨단 산업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8975


8. ‘기업하기 좋은 제주’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동’ 제주도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기회발전특구는 소멸위기의 지방을 살리기 위해 기업의 지방투자를 확대하고 지방산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방투자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사업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도내 구 탐라대 부지의 하원테크노벨리와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 검토가 가능한 입지 내 투자기업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도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도심교통항공(UAM), 민간 우주산업, 그린수소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며 첫 기회발전특구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 계획 등이 가시화되고 있는 하원테크노벨리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신청 준비가 완료된 지방정부가 신청을 하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지정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지자체간 MOU 이상의 투자협약서를 바탕으로 한 입주수요와 정주환경 확보 방안이 마련돼야 하며 기반시설과 전문인력 확보방안, 특구 지정 타당성 및 개발 경제성이 제시돼야 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관계법령과 조례에 따라 취득세가 최대 100%까지 면제되며 재산세도 본점을 이전하는 경우 5년 간 100% 면제되고 이후 5년은 50%를 감면받는 등 유형에 따라 최장 10년 동안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