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2.28
조회수 46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2월 27일)

1. 尹 "전국 1억300만평 군사보호구역 해제..지역경제 활력" 전국적으로 총 1억300만 평(339㎢)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수요 검토 이후 해제된다. 이 가운데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 평(141㎢)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같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천안과 홍성 산업단지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육성되는 등 충남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 및 국방산업 중심지로 지원받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광범위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에 지장이 없는 곳은 적극 해제해서 안보와 경제가 수레의 두 바퀴로 함께 굴러가도록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시설 보호와 작전 훈련, 다양한 전력 시험에 반드시 필요해 70년대에 설정됐지만 우리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이런 광범위한 보호구역 해제를 면밀히 점검했다"며 "아마 이것이 충남 지역경제와 산업에 활력 불어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02261500364445


2. 벤처기업협회,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접수. 벤처기업협회가 다음 달 15일까지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 정보를 청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우대 등을 제공한다. 유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접수 기업은 고용보험법 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여부와 2021년 12월 31일 이전 고용보험 성립 여부를 확인한 후 체불사업주 명단 공개 기업 등 6가지 선정 제외 기준을 심사해 선정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26000258


3. 푸드트레인, 탄소저감 ‘스마트 키친 시스템’ 개발. “음식과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중소형 식당의 경우 대부분은 배달이나 POS 등 판매단 중심으로 디지털전환이 진행되고 있을 뿐 생산단에서 혁신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박성진 푸드트레인 대표는 “원가인상, 고용문제 등 사회적인 변화로 기존 전통적인 외식산업은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문제만으로는 성장에 한계에 이르렀다”면서 “외식 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생산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진 대표는 푸드트레인을 창업한 첫 번 째 이유로 표준화가 돼 있지 않고 사람의 손에만 의존하던 한식당의 생산방식을 개선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5년간 한식당 사업을 하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던 그는 한식 매장의 일하는 구조가 100년 전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식당의 조리 형태를 바꾸는 생산방식 변화로 동일한 매장에서 수익이 달라짐을 확인하고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281


4. 조아영 오내피플 대표, “개인정보 보호, 고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개인정보 보호 영역을 단순히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는 수준으로 적당히 해선 안 됩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개선할 때까지 고객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여부가 기업 생존과 직결되는 거죠.” 조아영 오내피플 대표는 “개인정보에 관한 국민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기업 내부 직원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오내피플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파기까지 개인정보의 생명주기 관리와 정보주체 권리보장을 자동화한 '캐치시큐' 운영사다. 처음 캐치시큐를 세상에 내놓았을 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으로 과징금액이 높아지고 처분 대상 범위도 넓어지는 등 제재가 강화하면서 캐치시큐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26000065


5. 공영홈쇼핑, 중소벤처기업 대상 '제3회 우수아이디어 혁신기업제품 공모전' 개최. 공영홈쇼핑이 2024년 '제3회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전국 청년기업가 중심의 창업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유망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이달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며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을 비롯해 농축산업법인, 어업법인도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신제품으로서 벤처·스타트업 기업제품, 혁신기업제품, 라이콘(LICORN,라이프스타일 & 로컬 & 유니콘) 기업 제품 등 이다. 우수작 선정은 온라인 비대면 평가 및 외부위원 참석,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총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팀(상금 1500만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상(1000만원), 우수상 8팀(각 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수여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26000311


6. “RIS사업, 안일하게 접근하면 망한다” 제주도의회에서 2년 차에 접어든 RIS(Regional Innovation Strategy,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사업에 대한 맹성토가 쏟아졌다. 제주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가 26일 열린 가운데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RIS 사업을 안일하게 접근하면 망한다라고 질타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 RIS 사업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함께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에 2023년부터 5년간 2145억원(국비 1500억원, 지방비 6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427억원(지방비 128억 포함)의 예산을 사용했다. 강 의원은 이날 RIS사업 담당 부서가 애초 도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혁신산업국 미래성장과로 바뀐 점을 비판했다. 이로 인해 주무부서장조차 깊이 있게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RIS 사업 1년차 마무리를 위한 성과포럼도 열렸지만 구체적 결과물이 없어 참석조차 않았다며 내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4515


7. 김한규 "삭감된 사회적경제 예산 복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삭감된 예산 복원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26일 김한규 의원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착륙 없는 정책 기조 전환의 결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극심한 위기 상태"라고 토로했다. 김한규 의원은 "정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사회적경제의 긍정적 역할을 모조리 부정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예산을 최대한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제주 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97152


8. 제주기업 상장 지원 15개 향토기업 신청. '기업 상장'을 실현하기 위한 제주도 지원사업이 도내 향토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결과 모두 15개 향토기업이 지원했다.올해 신청 기업들은 전년도 지원사업 평가결과 '적정'을 받은 10곳과 신규로 상장을 희망하는 도내기업 5곳 등이다. 도는 상장 분야별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존 10곳은 상장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신규 5곳에 대해서는 상장에 대한 로드맵, 대표 의지, 기업 성장 가능성 등을 집중 심사해 이달말 참여기업을 확정한다. 참여기업은 기업 역량과 지원분야를 고려한 '상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업 스스로 선택한 공급기관에 지원받게 되며, 기업 상장역량 향상 및 정보제공 등을 위한 기업상장(IPO) 클래스에도 참여하게 된다. 공급기관의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비용 지원은 선지원·후지급 바우처 형태로 이뤄진다. 아울러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전문멘토단을 구축해 상장관리와 분석, 전략수집 등을 위한 기업별 '상장 멘토제'를 지원한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8569


9. 제주 마을기업 육성 사업 6개소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가 제주지역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제주지역 마을기업은 재지정 4개(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 금능맛차롱 협동조합, 운지오름영농조합법인, 제주담은협동조합), 고도화 2개(앤씨푸드영어조합법인, 탐나금악협동조합)로 총 6개가 선정됐다. 재지정 마을기업에는 개소당 3000만원, 고도화 마을기업에는 개소당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 역량을 배양하도록 설립 상담 등 컨설팅 지원 및 홍보 판로를 위한 마을기업 판로망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마을기업은 43개소다. 2022년 말 기준 도내 마을기업은 39개소에 매출 약 183억원, 828명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주민 소득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에서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판로개척, 경영 컨설팅 등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4483


10. 고태민 의원 "더큰내일센터 운영 부실...탐나는기업 수 감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애월읍갑)은 26일 진행된 제424회 임시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더큰내일센터의 운영사항에 대한 추가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더큰내일센터 운영프로그램이 제주대학교 고전 및 경영서 읽기, 기업실무활동 운영으로 수료자 취업률이 80%를 달성한 'HRA과정'과 유사해 중복된다"라며 "공통교육과정이 창업, 마케팅, 기획, 사업분석 위주로만 운영되고 있고, 직무심화과정 동안 센터로 출근하는 날에 자기주도 학습 운영에 대한 관리가 되지 못하고, 졸음금지·게임금지 등의 공지가 지속되는 등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부터 인턴십에 참여하는 탐나는기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다"며 "탐나는 기업의 경영악화로 권고사직을 당하거나, 대표의 갑질로 다른 회사로 매칭이 되는 등 기업과 인재의 미스매칭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