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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2.14
조회수 43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2월 14일)

1. 불필요한 '그림자 조세·규제' 해소해 지역경제 발전 돕는다. 불필요한 수수료나 과태료 등을 줄여 국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기업의 각종 규제를 해소해 지방경제 발전을 돕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은 지역기업과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준조세'를 재정비하고, 지역건설사에 대한 맞춤형 규제 해소 방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본인도 모르게 지출하는 탓에 그림자 조세로 불리는 준조세는 국민이 강제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각종 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등을 의미한다. 행안부는 지역마다 제각각인 준조세 기준을 손보고, 비합리적인 항목을 조사해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인허가 지연이나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 등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지역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규제, 행정지도 및 단속, 영업 관련 각종 규제 등 지역 건설사에 부담을 주는 사안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3061700530?input=1195m


2. “인공지능 벤처기업, 광주에 모여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AI) 관련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3지구 AI융복합지구 지식산업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AI 관련 벤처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에 공공임대형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예산 30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부지 500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하기 좋은 입주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AI 기업 의견 청취와 사례 조사를 하고 AI 전문가 자문단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AI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인근에 건립하고 있는 AI 집적단지 내 데이터센터 자원, 실증 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213/123504680/1


3. 생체비전 AI 로보틱스 스타트업 로보스, 7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자체 개발한 생체비전 AI기술로 도축 공정 로봇을 개발한 로보스가 7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보스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약 80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는 범농협 계열사(농협은행, NH투자증권)를 비롯해 경남벤처투자, JCH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CKD 창업투자, 퓨처플레이, 비전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로보스는 각기 형태가 다른 생체물을 로봇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딥러닝 기법으로 학습시켜 자체 개발한 ‘생체비전 AI기술(RBS, Robos Biometric Vision System)’과 ‘하이브리드 로봇 시스템’이 상호 연계되어 구동되는 로봇 구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적용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로보스는 지난해 8월 ‘도축장 무인화 로봇 및 도축 공정 자동화 시스템’ 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팁스(TIPS)’에도 선정됐다.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724


4. 제주도, 수출 3억 불 달성 수출진흥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까지 목표인 수출 3억 불 달성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도내 수출기업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해외시장 다변화 등 전방위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주 수출진흥회의를 열고 기관별 수출지원정책 공유, 수출기업 역량강화와 해외수출시장 다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정학적 갈등(러․우 전쟁) 장기화, 중국 경기회복 지연 등 불안정한 통상환경에서도 제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24년 제주 통상정책 추진계획(안)에 대한 자문, 수출 유관기관별 수출시책 공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수출 증대방안에 대한 현장의 제언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수출액 3억 불 조기 달성을 위해 올해 통상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 44개 사업에 85억원을 투입해 올해 2억 4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이뉴스24 https://www.inews24.com/view/1686587


5. “반려동물 반겨주는 제주로 옵서개” 제주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이 꾸준히 늘면서 관련 산업과 이벤트가 활기를 띠고 있고 동물복지를 위한 인프라도 많이 늘어난다. 제주도는 지난해 반려동물 8110마리를 신규 등록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6만1139마리를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9만5304마리로 추정하는 제주의 전체 반려동물의 64.1%에 해당한다. 제주의 등록 반려동물은 2020년 3만9625마리에서 2021년 4만8164마리, 2022년 5만3029마리 등으로 늘어났다. 생후 2개월이 지난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고 고양이는 선택사항이다. 제주도는 동물병원 70곳을 반려동물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반려인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반려동물 등록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업소를 조사한 결과 미용업 138곳, 위탁관리업 93곳, 판매업 27곳, 전시업 11곳, 운송업 21곳, 생산업 7곳 등 6개 업종 297곳으로 나타났다. 동물병원은 114곳이 운영 중이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213/123504676/1


6. 제주 제2첨단과기단지 상반기 착공 못하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올 상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인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사업의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첨단 기업들을 제주로 모으기 위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JDC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13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최근 JDC의 주요 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정기감사 결과 예비 타당성 조사 이후 관련 사업비가 대폭 상승해 경제적 타당성과 수익성 지수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JDC는 사업을 재검토하지 않고 그대로 추진하거나 사업 수요나 수익성을 과다하게 추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JDC가 추진하는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의료바이오허브,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테마공원 등 3개 조성 사업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JDC에 “이들 3개 사업은 수요와 타당성이 부족해 사업 손실이 예상되므로 분석을 통해 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검토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213512450?OutUrl=naver


7. 일상 용품으로 들어간 제주 기메...예비사회적기업 ‘인스피어’ 펀딩 모집. 제주 예비사회적기업 인스피어는 디자인 브랜드 ‘제주기메’를 출범하면서 기메 디자인을 입힌 일상 용품을 펀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스피어는 펀딩 금액에 따라 ▲기메 유리컵 ▲기메 도자 잔받침 세트 ▲기메 창살 무늬 담요 등을 준비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보는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디자인의 기메 렌디큘러 마그넷을 제공한다. 펀딩 모집은 3월 중순까지 해피빈 누리집에서 진행한다.인스피어는 “유명한 일만 팔천 신들만큼 다양한 종류가 있는 기메는 저마다 독창적인 문양과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전통문화입니다. 그러나, 현재 제주 심방들의 구전에 의존해 간신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스피어는 디자인 브랜드 ‘제주기메’를 시작하게 됐다. 기메의 아름다운 문양과 가치를 현대적인 패턴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3893


8. 대원미디어, 제주도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매장 론칭.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제주도에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오는 3월 초 ‘도토리숲’ 제주점과 ‘코리코 카페’ 제주점을 각각 오픈합니다. 도토리숲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굿즈샵이며, 코리코 카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작품 중에 하나인 마녀 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은 캐릭터 카페입니다. 기존 매장들에 대한 대중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국내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에도 새로운 점포를 오픈합니다. 특히 도토리숲 제주점에서는 10여종 이상의 제주 한정 상품과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오픈 예정인 신규 점포들은 실제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소재들로 꾸며져 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을 잘 모르는 대중들도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새로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팍스경제TV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