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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2.07
조회수 45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2월 7일)

1. “여전한 외식물가 수직상승”…유통업계, 간편식 수요 잡기 총력.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가 발목을 잡고 있다. 정부가 과일 등 오름폭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안정책을 펴고 있지만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하면서 명절을 간소화하려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올해도 간편식 장보기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통계청의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다.지난해 7월(2.3%)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7월(6.3%)을 정점으로 상승했다가 작년 7월 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서민 경제는 여전히 팍팍하다. 농축산물, 가공식품, 외식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전년 동월 대비 ▲사과 56.8% ▲토마토 51.9% ▲파 60.8%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소금 20.7% ▲설탕 20.3% ▲생수 11.4% ▲우유 6.8% 등 기본 생필품도 여전히 상승세다. 전체 외식 물가 상승률도 전년 동기 대비 4.3% 올랐다.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연속 둔화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25751/?sc=Naver


2. “로톡·강남언니 같은 新산업 벤처 전담 부서 만들 것” “우리 섬유 기업이 나이키 같은 글로벌 회사에 납품하려면 탄소 배출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안 된다는 식의 각종 규제를 받습니다. 기업들이 이런 환경 변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규제 대응 전담 과를 만들겠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달 중 중기부 내 조직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했다. ‘외교 관료’ 출신인 오 장관은 지난 12월 29일 취임 후 한 달여 동안 전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18곳을 돌았다고 했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지역에 ‘행복한 로컬 상권’을 만들 예정이다. 성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과 협력해 타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게 지방 상권을 다시 디자인한다는 취지다.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역 대표 기업으로 만들고, 지역 대학교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4/02/07/MVK7DKH4BBDW7CRATSQ7OHLOS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3. 전국 최초 공실 활용 ‘대전팜’ 개장.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이 6일 개장했다.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중구 중앙로 138번길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연면적 398㎡규모로 ㈜쉘파스페이스가 운영한다. 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설, 한국기계연구원과 컴소시엄을 통한 공조장치 등의 첨단 시설이 설치됐다. 이 시설에서는 광원에 따른 딸기 재배와 의료용 대마를 연구 개발한다. 지상 8층에는 교육장, 홍보관, 인큐베이팅 시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쉘파스페이스는 유성구 용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물재배 조명 장치 쉘파라이트 등을 개발한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으로 CES 2020 혁신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9307


4. "실패해도 괜찮아" 재창업 기업, 첫 창업기업보다 생존율 2배↑ 재창업 기업의 5년 생존율이 첫 창업기업 생존율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록 첫번째 창업 도전이 실패로 끝났지만 실패 과정에서 얻게 된 정부 지원 사업 참여 등의 경험이 재창업에 도움이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0~2022년까지 각종 창업 재도전 지원 사업에 참여한 8052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3년차 생존율은 84.6%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첫 창업 기업의 생존율이 44.6%인 것과 비교하면 1.8배 높은 수준이다. 기업의 연차가 쌓일수록 생존율의 격차가 더욱 확대됐다. 재창업 기업의 5년차 생존율은 69.0%로 첫 창업기업(32.1%)과 2배 이상 차이났다. 재창업 기업의 생존율이 높은 이유로는 첫 번째 사업에서 겪은 ‘실패 경험'이 꼽힌다. 영상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 스타트업 딥비전스가 대표적인 창업 재수 성공 사례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5978GCOG


5. JDC·카이스트, 제주혁신성장센터 ‘루트330 AEV’ 기업 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한국과학기술원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KAIST)와 오는 20일까지 제주혁신성장센터 '루트330 AEV' 분야 신규 입주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루트330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브랜드다. AEV는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로 이번 루트330 AEV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기업 육성 사업의 이름이다. JDC는 KAIST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제주에서 R&D, 실증, 사업화 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라를 제공 받는다. 또 맞춤형 기술 자문, 연구개발, 자원 연계와 네트워킹,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서울와이어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530803


6. 제2의 '제주에일' 만들 창업가?…가치 창출 기업가 최대 7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주에일과 같이 지역색을 살린 제품을 만들 지역가치 창업가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신설된 이래로 평균 경쟁률 14.9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중 30대 이하가 60%, 비수도권이 60%를 차지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트랙'의 경우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화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20615395839964


7. 제주 '미래 신산업 육성'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에서 혁신산업 분야 제주도청 및 각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혁신산업 분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정 주요 정책과 연계된 2025년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 고광수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 현동식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교육을 시작으로 혁신산업 분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 현안사항 및 2025년 국비발굴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한편, 올해 제주도는 그린수소, 청정바이오, 청정에너지,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산업에 1816여억 원을 투입하고 기술기반 기업 육성·유치 등을 통해 기존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개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723


8.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공격적 마케팅 위해” 서울사무소 이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코로나19에 대한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기대감으로 국제회의 등 국내외 회의·행사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서울의 중심인 종로구로 이전,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ICC JEJU에 따른 2024년 새해 첫날 현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사무소를 종로구 청계천로에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로 옮겨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세일즈 콜에 필요한 기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ICC JEJU는 서울사무소 면적도 대폭 축소해 운영비까지 절감했다.사무실 면적이 줄긴 했지만, 18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80석 규모의 아카데미 공간, 스튜디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마케팅 효율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서울관광플라자에는 부산관광공사 및 중화동남여행업협회,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 서울시관광협회, 호주관광협회, 한국PCO 협회 등이 입주하고 있어 ICC JEJU의 MICE 네트워크 및 협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