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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2.07
조회수 4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2월 6일)

1. OECD “한국 경제성장률 2.2%”… 0.1%P 더 낮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하며 종전보다 0.1%포인트 낮춰 잡았다. 반면 세계 경제성장률(2.9%)은 종전보다 0.2%포인트 올리며 한국의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더 낮아졌다. 게다가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세계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친 점까지 고려하면 저성장이 심각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5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2.3%)보다 0.1%포인트 내려간 수치이며, 최근 정부 및 국책연구기관이 발표한 전망치와 동일하다. 지난달 발표한 국제통화기금의 전망치(2.3%)보다는 0.1%포인트 낮다. 특히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오른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락은 뼈아프다는 평가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장률은 1.3%로 세계 평균(3.1%)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그 기저효과에도 올해 역시 세계 평균에 못 미친 상황이기 때문이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종전보다 0.2%포인트 높였다.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205517568?OutUrl=naver


2.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2024년 각국 선거 따라 수출 전략 변화 필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올해 시대정신으로 ‘도전’을 꼽았다.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및 솔루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인 그는 지난해 제11대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성 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은 3고(고환율, 고물가, 고유가)와 대외불확실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벤처기업은 벤처투자 빙하기를 겪으며 자금난에 시달렸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도 뜻을 펼치지 못한 벤처기업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올해 한국경제는 2% 내외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혁신을 이루어 나간다면 벤처투자 혹한기를 이겨내고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한국사회의 가장 큰 위협과 도전으로는 ‘미·중 갈등에 따른 국제 정세의 변화’를 꼽았다.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도 기준 벤처기업 중 수출 기업은 19.1%다. 이중 중국은 20.2%, 미국은 19.7%에 달하며 양국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높다.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205506354?OutUrl=naver


3. 정부, ‘총 6703억’ 올해 FTA 활용 지원사업 개시.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올해 총 67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8개 부처 21개 기관의 44개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국제 교역을 지원하고자 21건의 FTA를 맺고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총 59개국과의 관세 부담을 낮추고 있다. 또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부처·기관이 매년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업의 신청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턴 산업부가 이들 사업을 통합 공고 중이다. 올해도 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21개 기관이 총 6703억원 규모의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FTA 해외시장진출 관련 21개 사업에 4883억원을 투입한다. 또 9개 산업경쟁력 강화 사업에 1356억원, 3개 한·중 FTA 특화사업에 352억원, 11개 FTA 활용촉진 사업에 11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09766638787568&mediaCodeNo=257&OutLnkChk=Y


4.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 해외 시장 진출 눈앞.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가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5일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제다큐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화이자센터원과 선진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에 따라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가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5일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제다큐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화이자센터원과 선진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에 따라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지엔티파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다큐어의 주성분은 크리스데살라진이다.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는 반려견(강아지)에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돼 2021년 2월 국내 최초 합성신약 동물용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312604


5. 레뱅, ’제주 메세나 협회’ 기부금 전달… 해녀 문화 유산 사업 지원.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해녀 문화 유산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연말 '제주 메세나 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레뱅은 제주 지역 전용 와인으로 작년 1월 이탈리아 모스까또 다스띠의 대표 생산자인 ‘발레벨보의 그란 디저트’를 론칭했다. 출시 후 10개월 만에 첫 수입 물량을 전량 완판했다.  레뱅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제주 해녀의 모습을 와인 라벨에 활용하고 ‘Jeju Island’라는 명칭을 와인 라벨에 기재하는 등 제주 전용 특화 와인으로 발레벨보 그란 디저트를 개발했다.  이러한 제주 전용 특화 와인의 개발은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제주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와인 1병이 판매될 때마다 1000원씩 기부됐다. 레뱅 관계자는 “제주 메세나 협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해녀 문화 유산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데일리경제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2/05/2024020500313.html


6. ‘폐업 위기→줄 서는 맛집’ 변신…10년 맞이한 호텔신라·제주의 ‘특별한 동행’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 만들기’(맛제주) 프로젝트가 2024년 10주년을 맞이했다. 맛제주는 제주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와 영세식당의 재기를 지원하는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에서 별도의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대상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공들이는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박영준 제주신라호텔 메인셰프가 10년째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박 셰프는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메뉴를 개발한다. 메뉴는 한식부터 양식, 중식, 분식까지 다양하다. 언뜻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가 골목상권을 살리고 영세 자영업자를 돕는 TV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취지가 비슷해 보이지만 원조는 호텔신라다.

-한국경제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1182022b


7. 오영훈 “첨단기술 제조업 키워 GRDP 25조원 달성”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첨단기술 집약형 제조업을 육성해 2026년 지역내총생산(GRDP) 25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2024년 제주경제 대도약을 위한 경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GRDP 25조원 시대 제주경제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오 지사는 “2022년 제주지역 GRDP가 처음으로 21조원을 넘어섰다”며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해 2026년 GRDP 25조원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민간 우주산업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관광형 UAM(도심항공교통) ▲청정바이오 산업 육성 등을 신산업 육성 방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환경만 지켜서 제주도의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없다. 사람이 계속 살 수 있냐 없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서울로, 경기도로, 외국으로 떠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인구 감소 예상 지역인 제주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좋은 기업이 제주에 많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2261


8. 제주 고향사랑 기부건수 전국 1위…기부활성화 본격 시동.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건수는 1위(1만6608건), 기부금액은 전국 2위(18억2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실적이 공개된 상위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은 제주가 유일하며, 제주보다 인구가 많은 대도시와 비교해도 모금건수와 모금액에서 제주가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올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더 큰 도약과 지속 성장을 이루는 제주 고향사랑기부 환경을 조성하고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27개이던 답례품목을 올해 29개(공급업체 37곳)로 늘렸다. 지난해 선정된 품목 가운데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곡류(메밀)이 제외되고, 떡·빵류, 과자류, 천연염색제품, 관광기념물품이 더해졌다. 지난해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품목은 감귤(귤로장생), 돼지고기, 탐나는전이었다. 도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답례품과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제주도에는 현재까지 관련 민원은 없다”며 “답례품 품질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3893


9. 제주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민·관 협업 대책 마련.  제주도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 소통망을 구축하고,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5일 제주도청에서 도민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민관 협업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으나 50인 미만 중소 영세기업 사업장 대다수가 단기간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고 있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유관기관과 경영단체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재해 예방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자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는 도, 행정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상공회의소, 경영자총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대한건설협회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제주도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205000985


10. 제주 대표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개발될 새로운 이야기를 찾습니다.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의 대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의 기초가 되는 시나리오, 콘티, 캐릭터 개발 등 프리프로덕션 단계가 필요한 도내 콘텐츠 기업에 최대 3000만원의 기획·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애니메이션사업자로 등록된 기업에 한하며 초기 애니메이션 기획이 완료된 작품으로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준비하는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진흥원 측은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가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연계해 기획과 완성, 사업화까지 갈 수 있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제주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달 22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고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