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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2.02
조회수 52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2월 2일)

1. “3월 금리인하 사실상 물건너갔다”…한국도 당황, 경제부총리·한은총재 긴급 회동.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당국은 1일 오전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창용 한은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미 연준이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가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며 “파월 의장도 기자 회견에서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예상되지만 3월 인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0934072


2. 밑바닥 경제 직감하는 이들의 설 전 체감경기, 2년만에 최악이라는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체감 경기가 2년 만에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1월 체감 경기지수(BSI)는 48.1로 전월보다 10.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22년 2월(37.5) 이후 23개월 만의 최저치다. 전통시장 1월 체감 BSI도 전월보다 9.3포인트 내린 40.4로 2022년 3월(40.3)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수치는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400명과 전통시장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다. BSI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다. 곧 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업체들이 실제로 느끼는 경기는 최근들어 더 나빠졌다는 의미다. 소상공인의 1월 체감 BSI를 조사 부문별로 보면 판매실적(매출)의 경우 48.0으로 전월 대비 12.4포인트 하락했다. 구매 고객 수는 49.9로 11.9포인트 내렸다. 또 자금사정은 51.5로 12.9포인트나 떨어졌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0933922


3. '제2 트립비토즈·짐캐리' 키운다…관광벤처기업에 최대 1억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다음달 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총 140개 기업에는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기업당 최대 1억원, 평균 5500만원의 자금과 맞춤 지원, 공공·기업·단체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기업 대상으로는 세계적 기업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 관광딥테크는 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를, 관광인프라는 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을 말한다. 관광체험서비스는 예약, 결제 등 관광편의 분야다. 업력을 기준으로 창업을 계획중인 예비창업 또는 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 30개 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 70개 팀, 업력 3~7년인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 40개 팀을 각각 선발한다. 서류심사에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20111074463163


4. 벤처협회,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모집...최대 1억 지원.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2월 21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소셜벤처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80명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억원(평균5000만원 내외)의 사업화자금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전반적인 창업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소셜벤처분야 지원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패키지 신청 및 접수 관련 내용과 벤처기업협회의 특화 프로그램 및 인프라 지원 사항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소셜벤처 정의 및 임팩트 투자’ 강연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도 제공한다. 사업설명회는 총 2회 개최 예정으로 1차 사업설명회는 2월 6일 14시 서울 강남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해 개최된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33333


5. 벤처기업협회, ‘벤처재창업공제’ 추진.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재창업공제의 제도 도입을 위해 1일 오후 2시 벤처재창업공제 추진위원회 발족 및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재창업공제는 벤처기업인이 창업에 실패한 이후에도 재도전에 필요한 창업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협회가 도입·추진하는 민간주도의 상호부조방식 공제 제도다. 한국은 창업인프라 증가와 투자환경 발전 등으로 창업하기 좋은 나라 세계 상위권으로 인정받았다. 다만 창업안전망 체계는 국내 벤처생태계의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지적돼 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창업실패 후 재도전 지원에 필요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재창업에 가장 필요한 창업자금 확보의 제도적 지원은 금융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제약으로 인해 그 기능이 작동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재창업공제 도입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제도 운영에 대비한 공제설립의 기본구상 연구까지 완료했다.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066


6.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3개의 ‘창업가 선순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전국의 소상공인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펀드 결성에는 농업회사법인 ‘밭’, 무표시행 등 선배창업가가 참여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지주사의 컴퍼니빌딩 경험과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딜소싱 및 성장한 창업가가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LP와 벤처파트너로서 참여하여 생태계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주관기관인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성장 모델에 최적화된 투자 재원 및 구조를 활용하여 라이콘 기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지주사의 컴퍼니빌딩 경험과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딜소싱 및 성장한 창업가가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LP와 벤처파트너로서 참여하여 생태계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그려 나가고 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지속적인 펀드 조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해당 펀드는 전국의 ‘로컬벤처, 기업가형 소상공인, 확장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업 발굴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텀 https://platum.kr/archives/222113


7. 실속 없는 ‘친환경포장재’…단가만 올라 농산물 산지 ‘골치’ “일반 골판지상자로 포장하면 부자재값 다 포함해서 한상자당 4000원이 듭니다. 그런데 재생용지로 동일한 상자 제품을 만들면 1만2000원으로 3배나 많이 소요됩니다. 거기다가 재생용지상자는 습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최근 경북 A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선 거래처 요청으로 재생용지로 된 포장상자에 ‘샤인머스캣’ 포도를 담아 납품했다. 이곳 관계자는 “환경보호라는 좋은 명분이 현실에선 납품단가 상승, 농산물 품질 저하 문제로 이어져 골치가 아프다”고 하소연했다. 수년간 주요 유통업체들이 환경을 생각한다면서 친환경포장재를 이용한 선물세트를 명절마다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설 대목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환경친화적인 포장상자가 생각만큼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가격 거품 논란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 명절을 열흘가량 앞둔 1월30일, 서울시내 B백화점. 이곳은 2018년부터 명절 선물세트에 친환경포장재를 도입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곳이다.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131500655


8. “제주-섬지역 물류정책 공동협의체 만들어야” 제주특별자치도가 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다른 도서 지역과 공동협의체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제주지역 물류산업 현안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1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제주지역 물류산업 기업체 수는 2547곳, 종사자 수는 5021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8.2%, 16.0% 증가했다. 도내 물류산업 기업체·종사자 증감률은 전국 평균 대비 각각 2.2%포인트, 0.9%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1년 제주지역 물류산업 매출액은 6402억원으로 전년보다 17.9% 늘어났지만, 전국 평균 증감률 38.5%보다 20.6%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주지역 물류기업 평균 매출액은 2억5100만원으로, 전국 3억8100만원과 비교해 무려 1억3000만원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물류산업 회사와 종사자 수가 늘어난 만큼 매출액이 따라가지 못하는 셈이다. 이에 제주연구원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주-섬지역 협력적 물류정책 거버넌스 구성 ▲추가 배송비 기준안 마련 ▲항만 포트세일즈 구축 ▲신선식품 콜드체인 물류·유통체계 구축 ▲도내 물류기업 우수물류 인증제도 지원 구축 등을 도내 물류산업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2035


9.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 DB 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의 DB 풀(Pool)을 모집을 위한 상반기 공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2024 지역콘텐츠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 콘텐츠 네트워킹 생태계 조성과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도내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 및 인적자원 DB 풀(POOL)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상,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음악 등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콘텐츠산업 특수분류’로 정의되는 11개의 문화콘텐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과 창작자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해야만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DB 풀에 등록된 기업과 창작자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원 사업 ▲행사 ▲콘텐츠 정책과 같은 관련 정보 안내와 외부 공개를 통한 매칭 지원 해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진흥원이 운영하는 일부 사업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997


10. 제주도, 중장년 취업지원금 1년간 월 4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와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는 도내 중소기업이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경우 1년간 월 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 기준 연령은 1959년 1월 1일생부터 1983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인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며, 소재지 관할이 본사와 떨어져 있으나 회계, 인사 등이 분리된 지사 또는 지점도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도 일자리지원사업 플랫폼(bit.ly/3H2Vf3n)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10일, 4월 1~10일, 7월 1~10일, 10월 1~10일 등 총 4회에 걸쳐 접수받을 예정이다. 참여 자격요건과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에서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