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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2.01
조회수 6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31일)

1. IMF, 올 한국 성장률 2.2→2.3%로 상향IMF.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3%로 0.1%포인트 높여 잡았다. 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IMF는 30일 발표한 ‘1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3%로 제시했다. 작년 10월에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2.2%)보다 0.1%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2.1%)과 정부·한국개발연구원(2.2%)이 전망한 성장률을 소폭 웃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2.3%)와 같다. IMF는 한국의 성장률을 높인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되는 등 한국을 둘러싼 대외 여건이 개선되며 수출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22741


2. 농식품부, A-벤처스 57호 기업에 '지엘아이엔에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7호 기업으로 지엘아이엔에스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엘아이엔에스는 농기계의 주행, 작업, 안전 등 개별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전자제어기(T-ECU)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엘아이엔에스의 통합 전자제어기는 농기계 차량별, 기능별 각각의 제어기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트랙터, 콤바인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첨단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어 자율주행 농기계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김덕흥 지엘아이엔에스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국내뿐만 아니라 대형 농기계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시장진출이 목표"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3016325636441


3. 작년 수출 중기 9만4635곳···수출액 1118억 달러. 2023년말 기준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사로 나타났다. 전년(9만2448개사)보다 소폭(+2.4%) 늘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1118억달러였다.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53억77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출 국가 1~5위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인도가 차지했다. 온라인은 미국이 수출 국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는 4116개사였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을 발표했다. 2023년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1118억달러로, ’201년 1100억달러를 최초로 돌파한 이후 3년 연속 1100억달러 수출실적을 유지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출감소 추세가 2023년 상반기로 이어졌지만 8월부터 전년대비 증가추세로 전환, 하반기 수출이 반등하면서 전체 중소기업 수출 감소폭이 완화했다.

-지디네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40130213145


4. 벤처기업협회가 제시한 '규제 개선' 7가지 과제는? 벤처기업협회는 30일 벤처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7가지 과제를 선정했다. 현행상 다양한 규제가 벤처 기업들의 성장을 가로 막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국 수준의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 위한 규제 완화, ◆ 비상장 투자전문회사(BDC) 제도 도입, ◆ 기술탈취 근절 및 구제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 기득권 세력 부당 제재에 대한 대응 강화, ◆ 기술 분쟁 해결 위한 변리사 공동소송대리 법제화, ◆ 벤처기업 수출 지원 강화 위한 '수출 팩토링' 도입, ◆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조세특례 신설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130000728


5. '조례'만 바꾸면 되는데…대형마트 새벽배송 속도낼까. 정부가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재량권을 가진 영업시간 제한 규제도 완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기 위해선 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영업시간 조정은 지자체의 조례만 바꾸면 가능하다. 31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영업을 하는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휴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에 계류 중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12조2항은 특별자치시장과 시장·군수·구청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근로자의 건강권, 대규모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형마트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을 명령하거나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3년 1월 개정된 이 법은 지자체장이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의 범위에서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고, '매월 공휴일 2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고,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공휴일이 아닌 날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2916061802364


6. 제주도 부동산 시장, 꽁꽁 얼어붙었다. 29일 오전 제주시 연동 번화가에 있는 한 대형 건물 음식점. ‘임대’를 알리는 안내문이 수개월째 붙어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쇼핑·숙박·유흥의 중심지인데도 임차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제주시 구도심 중심지인 중앙로 일대에도 임차인을 구하는 안내문이 건물 곳곳에 걸려 있다. 땅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매매는 뜸한 상황이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 매매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당 30만 원을 웃돌았으나 지금은 10만 원대로 급락했다. 서귀포시 한 식당주는 “너무 올라버린 대출자금 이자를 갚으려고 점포를 내놓았지만 수개월째 문의가 없다”며 “어찌해야 할지 너무나 난감하다”고 하소연했다.코로나19 사태가 일단락된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제주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외지인 투자 축소, 고금리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건설사 부도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130/123307777/1


7.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 프루낵(FRUNACK) 스낵 미국 코스트코 진출.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의 프루낵 스낵이 미국 코스트코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는 "제주 향토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은 제주산 농/임산물을 가공하여 스낵과 음료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홍콩, 싱가포르, UAE 등 11개 국가에 약 USD 1,500,000 정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3년내 USD 5,000,000을 수출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주팜이십일이 제조/판매하는 프루낵 FRUNACK 은 특화된 적외선 저온복합건조 기술을 통하여 맛, 향, 색, 모양, 식감, 영양을 자연물 그대로 보존하는 건조과일 스낵과 건조과일에 최상의 초콜릿크림을 얇게 토핑한 건조과일 초콜릿스낵의 브랜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루낵 FRUNACK 스낵은 2023년 10월 20일부터 미국 코스트코 COSTCO 샌프란시스코 권역 50개소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선뉴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26


8. 제주관광진흥시책 통합설명회 1일 개최. 제주의 관광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조직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제주관광진흥시책을 공유하고 혁신을 도모해 눈길을 끈다. 제주도는 ‘2024년 제주관광진흥시책 통합설명회’를 2월 1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관광공사‧제주도관광협회‧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컨벤션뷰로 등 관광 유관기관, 관광기업체 10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도와 행정시 및 관광 유관기관 주요 관광진흥시책 설명과 공유가 이뤄지고 APEC 제주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 자리에서 관광동향과 정책발향 및 핵심정책을 발표하고, 행정시는 시별 특화된 관광상품 및 마케팅 계획을 발표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관광, 관광스타트업, 해외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 제주도관광협회는 관광사업체 매출 증대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924년 MICE(복합전시산업) 행사 개최 및 마케팅 계획,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 유치·개최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및 마케팅 계획을 공유한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3741


9. '청년층 탈제주' 가속화에...제주 인구 순유입, 14년만에 깨졌다. 제주에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순유입 흐름이 14년만에 깨졌다. 열악한 근로환경과 높은 주거비 부담 등 정주여건이 악화되면서 청년층의 탈제주 행렬이 가속화된 결과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작년 한 해 동안 다른 시도에서 제주로 온 전입인구는 3만770명, 제주에서 다른 시도로 이동한 전출 인구는 3만2457명으로 집계됐다. 전출이 전입보다 1687명이 많은 '순유출'이 나타난 것이다. 제주에서 시도간 이동을 통해 '순유출'이 발생하기는 2009년(-1015명) 이후 14년 만이다.  제주는 2009년까지 시도간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은 인구 순유출이 이어지다가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제주 이전과 제주 이주 열풍 등에 힘입어 2010년부터 전입인구가 더 많은 순유입 흐름으로 돌아섰다. 특히 2016년에는 다른 시도에서의 전입인구가 4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인 1만4632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는 등 2015~2017년까지 연간 순유입 인구가 1만4000명을 넘었다. 하지만, 2018년에 8853명 등 1만명 아래로 떨어지더니 2019년 2936명, 2020년 3378명, 2021년 3917명, 2022년 3148명 등으로 순유입 규모가 급격히 둔화되며 지난해 결국 순유출로 전환됐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038


10. 중기부, 강한소상공인 참여기업 모집…최대 1억 사업화자금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4355개 기업이 지원해 1차 선발 기업(105개) 기준으로 41.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높은 수요와 사업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 인원을 늘리고, 참여 분야를 세분화하는 등 사업을 개선한다. 우선 지원 규모를 105개에서 210개 기업으로 확대한다. 기존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로벌 트랙에서 온라인셀러와 백년가게·소공인 유형이 신설돼 총 3개 트랙 5가지 지원유형으로 세분화한다. 또 연도를 달리해 트랙 간 중복신청이 가능하게 돼 다른 종류의 후속 지원을 통한 집중성장을 지원한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26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