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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29
조회수 62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29일)

1. 현대硏, 올 한국 경제성장률 2.2% 전망.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2024년 한국경제 수정 전망'에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반기 2.3%, 하반기 2.1%로 연간 2.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정부 전망치(2.2%)와 같고, 한국은행의 전망치(2.1%)보다는 소폭 높다.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국내경제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1.4%포인트(p)로 급등하는 등 외수 경기 개선으로 성장률이 2분기 0.9%에서 1.4%로 대폭 상승했는데 이런 회복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2811450113316


2. 투자 한파에 작년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 6.5조...전년比 40% '뚝' 벤처투자 혹한기가 길어지면서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결성금액이 전년보다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결성된 벤처투자펀드(구 창업투자회사 기준) 결성금액은 6조53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11조836억원) 41% 감소했다.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 수는 전년(380개)보다 23.6% 줄어든 290개를 기록했다. 고금리·고물가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면서 금융시장 유동성이 줄어든 여파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벤처펀드 출자자(LP) 현황에 따르면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기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3% 줄은 1조1639억원을, 민간 LP들은 같은기간 32.6% 감소한 7조2842억원을 출자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814344987163


3. 성상엽 협회장,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들에 노하우 전수.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워크)들에게 현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26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성상엽 협회장은 지난 25일 인텔리안테크 평택 제1캠퍼스에서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 30여명과 기업 투어를 진행했다. 공장 투어에서는 인텔리안테크의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제조업을 영위하는 후배 청년 벤처기업에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어 성 협회장은 인텔리안테크의 성장기와 기업문화, 그리고 어려울수록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선후배 간 멘토링, 상호 협력 등 비즈니스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126000244


4.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가린다… 8개월 대장정 돌입. '도전!K-스타트업 2024'가 본격 추진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정부 10개 중앙부처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된다.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팀)이 이어져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리게 된다. 12월에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원(최대 3억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하는 것으로 약 1년간 여정이 마무리된다.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가 신설돼 총 11개로 운영된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01281830227946


5. K-마트부터 치킨, 빵까지 유통가 동남아 공략 가속페달. K-마트부터, 치킨, 빵까지 유통업계가 동남아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동남아 국가들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3개월에 걸쳐 K-푸드 중심의 '그로서리 전문점'으로 재단장한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점을 지난 25일 신규 오픈했다. bhc치킨은 말레이시아 6호점에 이어 최근 싱가포르 3호점을 오픈하며 동남아에 10개 매장을 확보했다. 올 상반기에는 태국에 1호점을 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의 경우 최근 약 한 달(2023년 11월 8일~ 12월12일) 동안 동남아 시장에 7개 점포를 잇따라 열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개점, 싱가포르에 3개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메단에 2개점을 오픈했다.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12802109932102006&ref=naver


6. 카카오, 친환경 '새 도전'..."개인용 탄소 절감 플랫폼 출시" “카카오의 강점은 풍부한 이용자입니다.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도 이용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을 내놓는다면 사람들의 친환경 활동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실장이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올 2분기 개인용 ESG 플랫폼인 ‘같이그린’을 선보이겠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개인만의 ESG 지표와 친환경 활동 보상을 동시 공급해 누구나 탄소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선보이겠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카카오는 개인별로 친환경 활동을 정량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인 같이그린을 준비하고 있다. 올 2분기 출시가 목표다. 이 플랫폼을 내놓기 위해 카카오는 지난해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KCI)’를 선보이고 카카오 서비스 이용자의 친환경 활동을 계량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카카오T에서 전기택시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 카카오페이나 카카오톡에서 전자문서를 활용하는 경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등을 자체 친환경 지표로 산출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286110i


7. 관광업 비수기에 소비 부진까지, 제주 기업경기 ‘꽁꽁’ 제주지역 기업경기가 관광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6일 발표한 ‘2024년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월 제주지역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47로 전월 대비 14p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BSI는 40으로 전월 대비 9p, 비제조업은 47로 15p 하락했다. 무엇보다 비제조업인 건설업, 도소매업, 운수업, 사업서비스, 기타 등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제주지역 업황BSI는 전국 69보다 22p나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국 71보다 31p 하회했으며, 비제조업은 전국 67보다 20p 하회했다. 조사대상 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7.2%), 인력난·인건비 상승(15.9%), 비수기 등(12.0%)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다음 달 제주지역 업황전망 BSI도 47로 전월 대비 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46으로 전월 대비 2P, 비제조업은 47로 10p 하락했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3621


8. 제주 4~50인 사업장 1만900곳...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근로자가 5~49명인 제주지역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서도 지난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1년 내 직업성 질병자 3명 이상 발생 시 사업주(대표이사·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다. 2022년 기준 도내 5~49명 사업장은 1만902곳에 종사자는 약 11만2000명이다. 이는 전체 사업장(9만6334곳)의 11.3%를 보였다. 참고로 도내 1~4명 사업장은 8만4880곳으로 전체의 88.1%를 차지한다. 특히, 도내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은 90% 이상이다. 거의 모든 건설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안전관리자 1인을 채용해야 한다. 소규모 공장과 식당, 카페 등 근로자가 5명인 영세 사업장도 해당 법이 적용된다.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근로자의 특정 질병이 업무환경 때문에 발생한 것이 입증될 경우 업주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8428


9. 빚 못갚아 경매 넘어간 제주 부동산 역대 최다.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대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제주지역 부동산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부동산(토지, 건물, 집합건물 등)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3883건으로 2022년(1872건) 대비 갑절 늘었다.이 같은 수치는 법원이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개시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빌린 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할 경우 채권자가 대출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강제경매와 달리 별도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채권자일 때 임의경매가 활용된다. 작년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가 신청된 도내 부동산 가운데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은 977건에 달했다. 이 역시 전년(409건)에 비해 138.8% 급증한 수치다.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8423


10. “인당 최대 21만원 아껴요” 제주시,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제주시가 2024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1월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4대 보험 모두 가입 시 1인당 월 21만1200원 한도로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9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책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지원이 중단됐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자체 사업으로 예산 6억9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중단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기한 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