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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26
조회수 5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26일)

1. 지난해 한국 경제 1.4% 성장…수출 회복에 4분기 0.6%↑ 지난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했다. 한국은행과 정부의 전망치를 달성했지만, 성장률이 2022년(2.6%)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2023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6%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분기별 성장률(전분기대비)은 수출 급감과 함께 2022년 4분기(-0.3%) 뒷걸음쳤다가 지난해 1분기(0.3%)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6%), 4분기(0.6%)에 걸쳐 네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4%로 집계됐다. 한은·정부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와 같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0.7%)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 성장률은 ▲ 전기·가스·수도업 11.1% ▲ 제조업 1.1% ▲ 서비스업 0.6% 등으로 집계됐다. 농림어업(-6.1%)과 건설업(-3.6%)은 역(-)성장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5019100002?input=1195m


2. "딥러닝 기술로 안심 아파트 판별…제도권 안착 목표"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이 보험처럼 가입해 취득원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투자은행(IB)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 안심매입약정 서비스 ‘헷지했지’ 이야기다. 청약 당첨된 고객이 헷지했지에서 조회할 아파트 동호수를 입력한 뒤 분양 계약자 명의로 본인인증을 하면 가입 수수료를 내고 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이후 입주 시점에 취득원가를 보장받고 매도할 수 있다. 일종의 보험 상품인 셈이다. 헷지했지는 2022년 연쇄 창업가 김종구 대표가 설립한 프롭·핀테크 기업 ‘KAP한국자산매입’이 출시한 서비스다. 회사는 지난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비슷한 시기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제 회사는 오는 3월 프리 시리즈 A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때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규모만큼 전략적 투자자(SI)에게도 투자받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44726638761656&mediaCodeNo=257&OutLnkChk=Y


3. 50인 미만 기업 중처법 유예 ‘무산’…中企 ‘망연자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재재해처벌법 2년 유예 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되면서 중소기업계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중처법 적용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며 중처법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처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준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문인력과 예산의 부족이 가장 큰 이유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에 마땅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중소기업계는 유예 없이 중처법이 시행된다면 현장의 혼란은 물론 준비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기업들이 대거 나타날 우려가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125010015750


4. 벤처기업협회, 플랫폼법 제정 반대 SNS 캠페인 실시. 벤처기업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 제정 반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랫폼법은 지배적 사업자 사전 지정, 4대 금지행위(끼워팔기·자사우대·최혜대우·멀티호밍) 제재, 플랫폼 기업에 입증 책임 부과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벤처업계는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플랫폼법이 과도한 규제로 벤처 생태계를 가로막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번 SNS 캠페인으로 플랫폼법 문제점과 우려사항을 국민에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플랫폼법은 기업 성장 한도를 설정해 활동을 위축하고 혁신을 저해한다”면서 “플랫폼 기업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플랫폼 이용자 편익 등을 고려해 법 제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125000280


5. 제주 해녀 가치 알리는 '아름다운 상생' 제주에 거점을 두고 있는 '우무솝 주식회사'는 해조류에 속하는 우뭇가사리로 화장품을 만드는 업체다. 우뭇가사리는 5~6월에 생육하고 10월까지 채취할 수 있다. 우뭇가사리는 해녀가 직접 잠수해 낫으로 잘라내거나, 배 위에서 그물을 내려 얻을 수 있다. 박지훈 우무솝 주식회사 대표는 우뭇가사리 푸딩 브랜드 ‘우무(umu)’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우무는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사이에서 인기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 대표는 “우뭇가사리는 이제까지 양갱, 젤리, 잼 등을 만드는 데 쓰였지만 보습, 상처 치유, 항산화 등에도 효과적인 점을 발견했다”며 “화장품으로도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고 생각했고, 보습효과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우무솝 주식회사 창립 이유를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513407848289


6. 해양수산 창업·유망기업 2000만원 지원. 제주지역 해양수산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JTP)는 해양수산 및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약 40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통합 모집을 다음달 23일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통합 모집에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신규 창업기업, 신생기업, 성장기업, 취약계층 기업, 마케팅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공정개선, 기술개발 및 경영분야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 △제품 및 디자인 개발·고급화 △시제품 생산 △시험분석·인증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홍보물(온·오프라인) 제작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상담 등이 지원된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077


7. 제주신보-금융기관 "자영업자에 설 긴급자금 신속지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8개 금융기관과 민생경제안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내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지원 네트워크를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재단은 간담회에서 제주경제 당면현안인 설 유동성 자금 지원 방안, 가계부채 정상화 방안, 소상공인 금융지원 환경 개선 등에 대해 금융기관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재단과 도내 8개 금융기관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과 원자재 구매  대금및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영업자들을 위해 설 긴급 자금을 최우선적으로 신속 지원키로 했다. 또, 최근 연체율 급증으로 도내 기업들의 보증사고 및 대위변제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 연체율 공동관리를 위한 협업체계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내 경영환경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도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하고,금융기관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협약 보증재원 출연에 힘쓰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640


8. 제주 천연물.의약 소재 기반 메디바이오 유용 기술개발 심포지엄 개최.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청정바이오사업단, 제주 천연물.의약 소재 기반 메디바이오 유용 기술개발 심포지엄 개최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은 25일부터 26일까지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핵심기업 성장브릿지사업으로 ‘제주 천연물.의약 소재 기반 메디바이오 유용 기술개발(연구책임자 이동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혜영(서울대), 김지형(고려대), 오억수(이화여자대), 김준(KAIST), 박석희(성균관대), 이광표(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체옥(중앙대), 진희경(경북대), 채종찬(전북대), 그리고 제주대학교에서는 김의태(의과대학), 최연자(약학대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이동선 교수(생명공학부)는 "이번 RIS 사업에서는 제주대 참여교수들의 선행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선도 물질들을 가지고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실험까지 완료해 임상 단계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문제는 몇 개 물질까지 임상 진입을 위한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