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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24
조회수 5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24일)

1. 경제5단체 공동성명…"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 촉구" 경제단체들이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해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오는 27일 전면 확대 적용된다. 경제5단체는 성명에서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이 만성적인 인력난과 재정난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법률의 적용 유예를 그동안 수차례 촉구했지만 법 시행 나흘을 앞둔 지금까지 국회에서는 법안의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01231417359364


2. 쿠팡, 장고 끝 경총 가입… “산업·경제 현안 대응”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유통업계 1위 기업인 쿠팡이 작년 4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가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무 리스크 등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23일 쿠팡과 경총 등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월 국내 대표 사용자 단체인 경총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그동안 가회원사 자격으로 있다가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정식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쿠팡은 2021년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모기업 쿠팡Inc가 상장한 뒤 경총 정식 회원 가입을 고민했다. 경총은 대한상공회의소 등 다른 단체와 달리 원하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택배근로자 사망 사고 등 노사 이슈에 수차례 노출된 쿠팡이 적극적으로 노무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01/23/GAFM2X4EXZBDHMTEHRRNECSAY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3. 삼성이 투자한 뉴빌리티…연내 ‘300억’ 이상 조달 성공할까.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가 올해 하반기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돌입한다. 벤처캐피탈(VC)부터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재무적투자자(FI)뿐 아니라 전략적투자자(SI)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뉴빌리티는 최근 일부 국내외 투자사들과 접촉하는 등 하반기 시리즈B 투자 라운드 돌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아직 기업 설명 자료를 준비하는 단계에 있으나 연내 시리즈B 라운드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뉴빌리티는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복잡한 도심에서 주행할 수 있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뉴비’와 로봇 모니터링이 가능한 ‘뉴비고’, 주문 배달 애플리케이션 ‘뉴비오더’ 등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앞서 뉴빌리티는 시리즈A에서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07926638760672&mediaCodeNo=257&OutLnkChk=Y


4. 오픈AI CEO 올트먼 訪韓...이재용·최태원 회장과 무슨 얘기 나눌까.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이번 주 한국을 찾는다. 울트먼은 AI 반도체 개발 협력을 위해 삼성전자, SK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할지 주목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폐막한 CES 2024에서 ▲12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Double Data Rate) D램 ▲ HBM3E D램 샤인볼트(Shinebolt) ▲CXL 메모리 모듈 제품 ‘CMM-D’ 등 차세대 HBM 제품을 전시한 바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이번 주 안으로 한국을 방문해 6시간가량 머물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AI 반도체 개발·공급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체류 시간이 짧아 반도체 관련 대기업 총수와 밀도 높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본다.

-인사이트코리아 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474


5. 중기부 "이달 R&D 삭감 기업 대책 발표…'불응시 미지급'은 오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예산 삭감으로 인해 연구개발(R&D)에 차질을 빚게 되는 기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중기부는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중소기업정책실 예산사업 정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올해 중기부 R&D 예산은 1조40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R&D 과제를 수행하던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들은 올해 R&D 사업을 중단하거나 사업비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사업비 감소 협약 변경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연구비를 지급받을 수 없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R&D 감액기업이 R&D를 계속 수행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부처 간 합동으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장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그 부분을 다듬어 1월 말경에 한꺼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316240911790


6. 제주 중소기업 성장 프로젝트 추진. 제주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3년간 '레전드 50+'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키우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도록 끝까지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에서 역점 지원하는 분야는 청정바이오 산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청정제주 바이오기업 스케일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정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과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의 기술전환 및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6899


7. 제주, 가계-기업대출 연체율 역대 최고...고금리-경기침체 영향.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원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3일 발표한 ‘2023년 11월 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은 0.72%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0.79%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가계와 기업대출을 합한 예금은행 연체율이 0.72%대에 진입한 것은 한국은행이 지역별 연체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9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0.62%)를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기업 대출은 한 달 전보다 0.1%p 상승한 0.71%를 기록했다.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고, 고물가와 경기 부진까지 더해지며 대출 상환 여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3171


8. 제주관광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 지역 정주 인재양성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 개최. 제주관광대는 22일 지역 정주 인재양성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을 통해 제주관광대가 2023년 한해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지역 정주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고 2024년 교육프로그램 추진에 앞서 제주도와 지역 혁신기관, 지역 기업협회와의 공동운영 제안을 통해 성과 극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제주관광대를 비롯해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지역 유관기관, 산업체 등의 주요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