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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12
조회수 42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12일)

1. 최상목 “경제의 근간 중소기업에 달려…외국인 인력 유입 확대” 정부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인력 유입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10만명 더 늘린다. 또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후에도 세제 등 중소기업 특례가 적용되는 기간을 종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기로 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총리 취임 이후 첫 경제단체 간담회로,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경제를 단순하게 정의하면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천인 770만 중소기업에 달렸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제가 우리 경제 재도약의 핵심전략을 역동경제로 잡고 이를 위한 3대 중점과제를 혁신생태계, 공정한 기회, 사회이동성을 설정했다”면서 “이들 과제를 선순환시키는 출발점 역시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11515985?OutUrl=naver


2.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2219억 투입…"7개사업 통합공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총 2219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온·오프라인 수출부터 현지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전자상거래수출시장 진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국 다변화 기업, 우수 내수기업의 신규 수출 등을 장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직접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컨소시엄' 예산은 지난해 대비 17억4000만원 증액됐으며, 특히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예정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등 국제행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11_0002588434&cID=10433&pID=13000


3. 벤처투자 혹한기에 '빈익빈 부익부'…유니콘·흑자 기업에 돈 몰려. 난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과 '흑자 기업'에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여파로 투자 혹한기가 장기화하면서 '믿을만한 곳'에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특히 하반기 터진 '파두 사태'를 계기로 이런 기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11일 벤처투자정보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상 총 투자 건수는 1304건, 집행금액은 6조7300억원이었다. 2022년엔 2210건, 14조8600억원이었다. 각각 41%, 55% 줄어든 것이다. 글로벌과 비교해봐도 감소 폭이 크다. 지난해 세계 VC 투자금액은 3457억달러(약 455조원)로, 2022년 5314억달러(약 700조원)에 비해 34.9% 감소했다. 투자유치 금액 기준 톱 10위 가운데 비욘드뮤직컴퍼니(2000억원), 리벨리온(1700억원), 대영채비(1100억원)를 제외한 7개 기업은 모두 유니콘이거나 '흑자 기업'이었다. 무신사(2000억원), 헬리녹스(1400억원), 오케스트로(1300억원), 동화일렉트로라이트(1200억원)는 2022년 기준 흑자 기업이다. 무신사와 함께 컬리(1200억원), 토스페이먼츠(1000억원), 한국신용데이터(1000억원)는 유니콘이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1113153030096


4. 대학 기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750개사 모집…최대 1.2억 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월1일까지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이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육성을 담당하도록 한 사업이다. 지역별로 한양대(서울), 성균관대(경기), 호서대(충남) 한남대(대전), 전북대(전북), 강원대(강원), 대구대(경북), 부산대(부산), 경상국립대(경남) 등 9개 대학이 지정돼있다. 중기부는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750개사(팀)를 선발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에는 5000만원 내외를, 초기 스타트업에는 7000만원, 도약기 스타트업에는 1억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대학발·지역·청년 창업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며, 대학발 트랙과 지역 트랙으로 분리해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대학발 트랙'은 지역과 무관하게 대학(원)생·교원 등 대학 구성원 창업, 대학 기술 기반 기업, 대학 보육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1117030963851


5. 제주도·구글클라우드, AI 인재 양성 스타트. 제주도는 구글클라우드코리아와 맺은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23.10.10)에 따라 지난 11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AI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발대식’을 열고, 인공지능 시대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인재양성 교육과정에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생애 주기별 전 연령대 인공지능(AI) 전문교육이 본격화된다. 이를 통해 계층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협력체계 구축이 이뤄진다.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문장, 강철웅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대학생과 재직자, 일반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AI 아나운서의 행사 소개와 오프닝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참여자 대표의 다짐, 교육 프로그램 시연, 강사진 및 주요 교육 내용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뉴스24 https://www.inews24.com/view/1675530


6. 스타트업 ‘발굴·육성’ 제주청창사, 14기 입교생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제주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제주청창사)가 지난 10일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입교생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총괄 운영하는 제주청창사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 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10일 열린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사업설명회에 따르면 이번 입교생 모집은 ‘문화·관광’, ‘라이프 스타일’ 등 기업 중심 20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선발될 경우 총사업비 70% 범위 내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 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글로벌진출 등이다. 창업 프로그램 운영은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투자 전문가 그룹인 와이앤아처(주)(대표 신진오·이호재)가 맡는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2815


7. 창업 첫해부터 흑자 찍고 대기업 러브콜 쏟아졌다.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근무형태)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원 복지가 곧 기업 경쟁력’이란 새로운 경영 철학이 자리잡은 덕분이다. 하지만 기업들에게 워케이션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다. 직원들이 원하는 곳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란 쉽지 않다. 디어먼데이는 바로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탄생한 스타트업이다. 11일 아주경제와 만난 권유진 디어먼데이 대표는 “자사는 기업들이 워케이션 제도를 편하고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숙박과 업무환경을 모두 갖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전국에 구축된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워케이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어먼데이는 권 대표가 ‘월요병 없는 세상’을 꿈꾸며 지난 2022년 창업한 회사다. 기업 맞춤형 워케이션 플랫폼이 대표 서비스다. 워케이션 도입을 꿈꾸는 기업 누구든 해당 플랫폼을 통해 휴가지 숙소부터 사무실까지 한번에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제주, 강릉, 경주, 울산, 시흥 등 5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40111151659977


8. '제주형 푸드+테크'가 뜬다. 제주도정이 푸드테크 육성계획을 밝혔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섬 지역 특성상 과도하게 책정되는 물류비, 가공산업과의 연계 부족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제주도는 청정환경에서 생산한 원물에 푸드테크를 적용하면, 농산물 수급조절과 관광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가공기업 육성, 연구개발을 위한 푸드테크 혁신특구도 준비중이다. 지난해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기본계획(안)을 기반으로 2024년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과 행정이 참여하는 푸드테크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다만, '제주형 푸드테크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과제는 산적하다. 우선 스마트팜, 곤충산업, 가정간편식(HMR) 등의 첨단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 해조류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대체식품이나 배양육 기술 개발도 관건이다. 고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들이 필요하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발굴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의 보완이 필요하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6249


9. 제주지식재산센터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 제주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는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오는 17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센터 상담실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시간을 조정하려 전화 예약을 받는다. 센터는 방문 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전화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수요자 맞춤형 무료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서비스와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605


10. “제주란 가치로 승부” 제주에서 발돋움한 지역 가치 창업가들. 서울 회사 생활을 접고 고향 제주로 돌아온 양제현씨.감귤 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자 하는 마음에 착즙 주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귤 품종마다 당도와 산미를 세분화해 착즙 주스 개발에 나선 지 2년째. SNS 홍보로 젊은 층에 주력한 온라인 주문으로 시작해 최근엔 5성급 호텔과 백화점으로도 판로를 넓혔습니다. 나 홀로 시작한 창업은 백30여 곳의 감귤 농가로부터 원료를 제공받는 규모로 키웠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우수 지역 가치 창업가로 선정됐습니다. 8년 전 제주 관광 기념품 창업에 뛰어든 박혜진 씨. 현무암 특유의 검은빛과 질감을 표현한 빵을 만들기까지 기획에만 3년이 걸렸고, 경쟁력을 인정받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란 난관에 봉착했지만. 제주라는 지역 가치를 기반으로 국내 매출 1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에 빵을 납품하며 돌파구를 찾았고, 이젠 해외 진출 목표도 세웠습니다. 지역 공공기관을 찾아 돌파구를 찾는 끈기가 버팀목이 됐습니다.

-KBS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4282&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