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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10
조회수 5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10일)

1. 경제 6단체 "킬러규제 혁파됐다" 환영...화평법·화관법 개정안 통과. 경제6단체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1호 킬러 규제가 해소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냈다. 경제6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화평법, 화관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화학물질 관련 규제가 합리화됐다고 논평했다. 경제계는 그간 화평법 및 화관법이 외국의 화학물질 등록·관리제에 비해 지나치게 엄격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법을 개정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화평법과 화관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다는 뜻의 '킬러 규제'로 지목했던 법이다. 이번 개정안 통과에 따라 신규 화학물질 제조, 수입 시 등록 기준은 0.1t에서 유럽연합(EU)와 동일한 1t으로 상향조정됐다. 이와 더불어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취급량에 따라 차등화된 관리체계가 가능해졌다. 경제6단체는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를 말한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01091639356425


2. 중기부, 신산업 유명 스타트업 380곳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신규 스타트업 380여곳을 새로 뽑는다고 10일 공고했다. 민관 합동으로 사업화·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집중 투입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2023~2027년)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275개 스타트업을 신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380여개의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을 뽑기로 했다. 프로젝트 지원대상은 업력 7년 이하의 일반 창업지원사업과 달리,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실증 등을 추진한다는 특징에 따라 업력 10년 이하로 정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90983i


3. 공정위 간담회 취소한 플랫폼사…"가이드라인이 없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플랫폼 사업자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내놓지 않아 기업들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규제 대상이 되면 당장 기업 활동이 움츠러들고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만큼 선정 기준이 필요한데, 상세 내용을 담은 법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시간만 허송하고 있다는 것이다. 10일 IT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협력단체들이 모인 디지털경제연합은 지난 9일 공정위와 ‘플랫폼 경쟁촉진법(가칭, 이하 플랫폼법)’ 관련 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했다. 지난주 공정위에 플랫폼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문의했지만 이날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디지털경제연합회는 네이버·카카오 등이 소속된 인터넷기업협회를 비롯해 온라인쇼핑협회, 디지털광고협회,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포함된 협의체다. 공정위는 연합 측이 간담회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최종안이 확정되지 않아 지금 단계에선 업계와 공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0915472277278


4. 큐심플러스, 혁신적인 양자통신 기술력 인정받아 30억 원 투자유치. 양자통신 분야 딥테크 기업인 큐심플러스(대표 노광석)는 시리즈A 라운드로 3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큐심플러스는 노광석 고려대 양자 대학ICT연구센터(ITRC) 교수와 허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2021년 설립해 양자통신 분야에 활용하는 시뮬레이터와 초소형화 전용 칩을 개발하고 있다. 큐심플러스는 복수의 대형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자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인터베스트, 스틱벤처스 총 3곳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큐심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양자통신 상용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초소형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초소형화 칩 양산을 통해 글로벌 양자통신 분야 선두 주자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큐심플러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 기업이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110000003


5. 냉동 숙성육 개발 스타트업 솔트바이펩,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 유치. 숙성기술 및 냉동기술을 이용해 냉동 숙성육을 개발하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푸드테크기업 솔트바이펩은 와이앤아처㈜와 바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숙성육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미각과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솔트바이펩은 변화를 위해 국내·외 협력사들과 함께 숙성과 식품공학기술의 결합을 통해 유통 가능한 숙성육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고급 육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이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은 3가지로 부위별 최적 숙성기술, 풍미를 증진 숙성기술, 숙성육 유통을 위한 냉동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숙성장인이라는 숙성한우전문점을 운영을 하면서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진행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솔즈베리 스테이크의 경우 솔트바이펩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입증의 결과로 완판을 하였다.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14211/?sc=Naver


6. 제주더큰내일센터-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 업무협약 체결.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양선식)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지부장 강관석)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도내 청년들의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큰내일센터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주의 지리적 특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은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김신 단장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 강관석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큰내일센터에서 진행됐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단체로 현재 미국 전역에 70여 개의 지부, 31개 과학기술 관련 전문단체, 각 대학에 있는 22개 차세대 지부로 구성돼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청년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첨단산업 등 기술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ㆍ운영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ㆍ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3522


7. 제주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실적 전국 2위. 제주도가 지난해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실적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 9일 도와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23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성과 평가 및 2024년 사업계획 발표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 투자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제주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두고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창업투자를 지원해왔다. 센터는 제주 외에 부산,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 제주는 성과 평가에서 신규창업 3곳, 전년 대비 매출 10.7% 성장, 신규고용 103명 창출, 신시장 확보 12건, 신제품 개발 26건 등의 실적을 올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4년 사업계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사업비 10억원이 편성됐다. 도는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우수 박람회 참가,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 구매상담회 등을 강화해 해양수산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통한 기업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2999


8. 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에 커뮤니티 카셰어링까지 통합. 휴맥스모빌리티가 투루카에 커뮤니티 카셰어링 ‘카플랫’을 통합한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투루카에 ‘커뮤니티 카셰어링(기존 서비스명 카플랫)’을 추가하여 자회사의 카셰어링을 통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기존 개인 고객을 위한 ▲왕복형 카셰어링 ▲편도형 리턴프리 ▲배달렌트 중심에서 기업 및 아파트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카셰어링을 통합하여 서비스 다양화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는 ▲회사나 빌딩에서 외근ᆞ출장 등 업무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회사 전용 카셰어링’ ▲아파트 입주민들이 ‘세컨드 카’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전용 카셰어링’ 등 총 2개의 커뮤니티 차량 공유 서비스다. 현재 전국 7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은 커뮤니티 특성에 맞게 전기차 및 승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총 38개의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카셰어링은 서비스를 신청한 회사나 아파트 구성원들이 투루카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차량 예약과 스마트키 이용이 가능하고, 회사 건물과 아파트 단지 내 전용 주차 구역이 있어 언제나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슈앤비즈 https://www.issuen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