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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05
조회수 5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5일)

1. R&D 세액공제율 한시 상향…민간 투자 촉진.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투자 증가분의 세액공제율이 10%포인트(p) 상향된다.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인 임시투자세액공제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정부는 4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업의 일반 분야 R&D 투자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가 한시적으로 10%p씩 확대된다. 직전년도 대비 올해 R&D 투자 증가분에 대해 대기업은 세액공제율이 25%에서 35%로 높아진다. 중견기업은 40%에서 50%로, 중소기업은 50%에서 60%로 조정된다. 세제 혜택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기업은 당기분 세액공제(대기업 최대 2%·중견기업 8∼15%·중소기업 25%)와 증가분 세액공제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령 한 대기업이 일반 R&D에 매년 5천억원을 투자하고 올해 400억원을 추가해 모두 5천400억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증가분에 혜택(35%)을 받을 시 140억원을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4045400002?input=1195m


2. 올해 중기ㆍ소상공인에 8.7조 공급…취약 소상공인에 2조 투입. 정부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9조 원에 가까운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1조8000억 원, 재기 지원에 5300억 원을 공급한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5000억 원 규모의 대환대출 자금도 투입한다. 대환대출 예산 규모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장 급한 수요는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에 5조 원, 소상공인에 3조 7000억 원 등 총 8조70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7000억 원 확대된 규모다. 중소기업에는 4조9575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설자금 공급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할 것”이라며 “재도약 지원 강화 등 취약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는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창업기 정책자금은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 중 업력 3년 미만,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 2.5% 고정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올해 3000억 원을 책정했다. 작년 대비 500억 원 증액됐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18103


3. 키맨 잃고 추진력 상실한 혁신기업중앙회…'연합회' 변경 가능성. 이르면 지난해 10월에 출범한다던 혁신기업중앙회가 3개월이 더 흐른 시점에도 설립되지 못하고 있다. 키를 쥐었던 중소벤처기업부의 이영 장관이 교체되면서 설립 추진력을 크게 상실한 양상이다. 중앙회의 명칭을 무게가 떨어지는 연합회로 수정하자는 논의도 나오는 상황이다. 5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메인비즈협회(중소기업경영혁신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이날 실무 회의를 열고 혁신중앙회 설립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9월쯤 각 단체가 작성한 정관 초안을 교환한 후 수개월 만에 열리는 회의다. 익명을 요구한 단체 관계자는 회의의 취지가 "현안 공유"라 설명했지만, 혁신중앙회 설립이 지지부진한 와중에 '키맨'이었던 중소벤처기업부의 이영 전 장관이 교체된 데 따른 '대책 회의'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혁신기업은 뚜렷한 기술이나 경영 혁신을 달성해 중기부의 '혁신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들을 말한다. 기술 혁신 기업은 이노비즈협회에, 경영 혁신 기업이 메인비즈협회에 속한다. 혁신기업들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이른바 '스케일업'을 목표로 투자 지원 등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0415434320687


4. 디지털 휴먼(가상인간) 제작 기업 원니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원니스코리아의 이번 팁스 선정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원니스코리아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기반으로 3차원(3D)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모든 영상 제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저비용·고품질의 가상인간을 제작하고 있다. 얼굴과 신체를 3D로 모델링해 제작하는 기존 방식은 높은 비용과 긴 제작 기간이 요구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빠르게 대응하기에는 제약이 많은 상황이다. 원니스코리아는 △3D 모델의 인식률 개선을 위한 어셋 빌드 업(Asset Build up) 시스템 기술 △가상인간 제작 및 컬러 스페이스 익스텐션(Color Spaces Extension)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반 변환 방식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3D 모델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0414134266414


5. “동물실험 않고 바른 가치 담아…‘러쉬’의 가치 상기시키겠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2024년을 ‘러쉬’의 신념과 비전을 다시금 새기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물·자연·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이란 비전을 상기하면서 윤리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우 대표는 지난달 28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코로나19 때에도 나름 선방했지만 2023년엔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리가 무얼 놓치고 있는지 고민하면서 기본을 되새기자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러쉬의 ‘기본’이란 6가지 핵심 가치로 요약된다. △신선함 △핸드메이드 △동물실험 반대 △에티컬 바잉(윤리소비) △고 네이키드(포장재를 쓰지 않음) △100% 베지테리언 및 95% 비건 등이다. 인간의 아름다움을 따라가되 자연·환경의 재생가능성을 중심에 두는 ‘가치를 파는 브랜드’인 셈이다. 러쉬는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독특한 기업이다. TV·신문광고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전혀 하지 않는다. 우 대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화장품 원료를 모두 자연보호 방식으로 채취하기 때문에 공정과 제품 출시 비용이 상당하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05446638754768&mediaCodeNo=257&OutLnkChk=Y 


6. e-모빌리티 다보스포럼,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8연속 ‘국제전시’ 인증. ‘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사)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 전시회’로 인증을 받았다. 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는 지난 2016년 제3회부터 지난해 제10회 엑스포까지 8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제전시 인증은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사)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재율)가 정한다. 두 차례 이상 열린 전시회 중 ‘전시회 인증제도 운영규정’에 따라 국내외 전시 참여 기업 및 바이어, 국내외 참관객 등 자료를 6개월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한 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엑스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상황에 맞는 엑스포를 개최, 세계 50여개 국이 참여하는 등 성과로 국제 전시회임을 인정받았다. 국제인증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수출바우처사업-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대상으로 인정된다. 제10회 엑스포는 올해 제11회부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이름을 바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2592


7. 제주 청정지하(숨골) 공기! "세상 밖으로 나온다" ㈔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와 ㈜지리에어(대표 양종익)가 최근 경상남도 하동군 소재 ㈜지리에어 본사에서 "제주 청정지하 공기를 활용한 휴대용 상품을 공동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제주지하공기(숨골) 산업화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생활환경공기개선실증센터 이정기 센터장도 참석하여 두 기관의 업무협약식를 축하해주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한 역량을 공동 활용해 공기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신제품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산림치유연구소가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해당하는 제품에 대하여 지리에어가 독립적인 제조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본격적인 상품화에 시동을 걸었다. 신방식 이사장(자연치유학 박사)는 "제주 삼다수는 용암층으로 형성된 제주의  현무암과 층층이 이뤄진 화산송이 지질층이 천연 필터 역할을 하고 있어서 최고의 생수로 인정받고 있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918


8. 리버트리, CES 2024 참가... “도서정리목록(MARC) 표준형식으로 실시간 제공! 세계의 도서정보 격차 제로화 목표” ㈜리버트리(대표 조아름, 유제승)는 오는 1월 9일(화)부터 12일(금, 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리버트리는 세계의 도서정보 격차 제로화를 경영의 제1 목표로 삼고 있다. 작은 도서관에서도 도서정보만큼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같도록, 더 나아가 세상의 모든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도서 콘텐츠 솔루션 회사이다. 리버트리 측은 “도서 콘텐츠 사업의 첫 시작은 ‘만약 도서관에서 세상에 있는 모든 도서의 이름을 알 수 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었다. 처음에는 무작정 책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도서관 시스템의 한계성을 느끼게 되었고 사서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의 지식은 그 지역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도서관은 문화 생활의 중심지가 되어야 하고, 사서는 이를 이루기 위해 전문성을 가져야 하며, 이용자는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이빙뉴스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7241


9. 와이앤아처, 서핑 테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배러댄서프’ 투자 완료.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는 서핑 테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배러댄서프’에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지역 스타트업인 배러댄서프(Batter than Surf)는 일상과 레저의 워라벨 라이프와 웰니스 라이프를 찾는 가치소비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현재 서핑보드나 서핑슈트뿐 아니라 다양한 애슬레저, 악세사리, 굿즈 등 라이프스타일 어패럴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 및 마케팅을 함께 하고 있다. 배러댄서프 김준용 대표는 “가치있는 제품, 콘텐츠를 통해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세대에게 일과 삶의 밸런스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며 나아가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철학으로 오가닉한 성장을 하는 것이 배러댄서프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2024년에는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를 기획함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러댄서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023년 4차 프리팁스(Pre-TIPS)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2023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Y&Navigator 3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뉴스로드 https://www.newsroa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29


10.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 장관 중 가장 젊으면서 해양과학자 출신으로 해수부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4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 장관은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졌다. 앞서 서울 강서구 대형마트를 찾아 물가를 점검하는 첫 외부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중동사태 관련 홍해 인근 해역에서의 우리 선박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4일에는 서울에서 열린 ‘해양수산가족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5일에는 부산을 찾아 다양한 현안을 챙긴다. 이날 새벽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수산물유통 상황을 살펴본 뒤 ▷순직선원 위령탑 참배 ▷수산물 방사능검사 점검 ▷해양방사능 검사 점검 ▷북항 재개발 점검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해수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취임 10개월 만에 깜짝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해수부 장관은 그간 정치인이나 행정관료 교수 등이 주로 맡아왔다는 점에서 ‘파격’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장관 중에서도 드물게 ‘제주 출신’이라는 점도 이목을 끌었다.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40105.2201200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