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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04
조회수 49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4일)

1. 美 11월 구인건수 32개월만에 최저…美경제 연착륙 가능성↑ 지난해 11월 미국 구인 규모가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뜨거웠던 고용시장이 점차 식어가고 있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급격히 고용시장이 악화되지는 않고 있어 미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작년 11월 구인 건수는 879만건으로 전월 대비 6만건 감소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월가 전망치(885만건)와 유사했다. 민간기업 구인건수는 지난해 3월 1200만건을 정점으로 5월(962만건) 6월(917만건) 7월 (892만건)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8월 이후 두달 연속 9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비스 분야 등에서 깜짝 고용이 증가한 셈이다. 그러다 두달 연속 800만건대로 내려오면서 고용시장이 점진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1606638754440&mediaCodeNo=257&OutLnkChk=Y


2. 정부·지자체, 올해 창업지원에 3조7121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3조7121억원 규모의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99개 기관의 397개 창업지원 사업이 포함됐고 전체 예산은 지난해 대비 514억원(1.4%) 늘었다. 중앙부처 중에서는 중기부 예산이 3조4038억원으로 전체 중앙부처의 95.6%에 달했고 문체부(609억원), 환경부(237억원), 농식품부(226억원) 등 순이었다. 지자체는 서울시가 385억원으로 전체 지자체의 25.5%를 차지해 가장 많다. 이어 경기도(153억원), 경남(107억원), 부산(106억원), 광주(105억원) 등의 순이었다. 지원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보증이 2조546억원으로 55.3%를 차지했고 사업화(21.4%), 기술개발(14.7%) 등의 순이었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일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팁스 프로그램(4,715억원)으로 전년비 933억원 늘었다.

-IT비즈뉴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415


3. “재작년 채용 0”...ICT 중소기업 10곳 중 9곳 ‘한파’ 1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신규 채용이 있었다’고 답한 ICT 중소기업은 12.6%에 그쳤다. 나머지 87.4%는 ‘신규 채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이 있었다는 응답 비율은 전년도 조사 결과(24.9%)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ICT 중소기업들의 지난 2022년 평균 신규 채용자 수는 3.6명으로 전년(4.5명)보다 1명가량 줄어들었다. 이들 기업의 합산 매출액은 총 226조원, 각사 평균은 18억200만원으로 추산된다. 총영업이익은 12조원, 총금융비용은 3조원, 총순이익은 8조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해 지난 2022년 매출이 어떻게 달라졌느냐는 물음에는 57%가 ‘비슷하다’고 답했다. 다만 ‘감소했다’는 응답(26.7%)이 ‘증가했다’는 응답(16.3%)보다 많았다.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은 ‘내수 부진’(61.9%)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업계 경쟁 심화’(22.3%)가 그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3055


4. "카페·세차장도 유니콘 된다?"...골목벤처 찾아나선 VC·AC 벤처투자업계가 요식업, 숙박업 등 비(非)기술 기반의 생활문화업종으로 투자처를 늘리고 있다. 보통 생계형 소상공인이 다수인 비기술 기반 생활문화업종에서도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고성장을 추구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이른바 '골목벤처'들이 늘면서다. 투자업계는 혁신성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높다면 업종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3년 5월 시작된 립스(LIPS·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프로그램은 12월 말까지 총 152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립스는 소상공인 중 민간 주관기관에서 벤처투자를 받으면 정부가 해당 소상공인에 투자금의 최대 5배를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시리즈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엔피프틴파트너스, 웰컴벤처스, 와이앤아처, 크립 등 VC(벤처캐피탈)와 AC(액셀러레이터) 11곳이 립스 주관기관이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2916254733732


5. 증가하는 국내 CVC…올해 스타트업 동아줄 되나. 내 대기업들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설립에 적극적이다. CVC를 통해 투자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목적에서다. 정부 역시 기업의 CVC 설립 규제를 점차 완화하겠다는 뜻을 밝혀 CVC 대세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간 시장 유동성이 좋아질까 노심초사했던 스타트업들은 이런 추세에 반색한다. 올해 투자시장에서 CVC의 활약이 커질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벤처캐피털(VC) 343곳 중 CVC가 86곳(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VC는 기업이 경영전략과 연계한 투자를 실행하기 위해 만든 VC의 일종이다. 중기부는 CVC를 비금융 기업집단의 계열회사로 모기업과 동일 그룹 계열회사 등 기업집단 출자가 30% 이상이면서, 최다 출자자인 펀드를 운용하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신기사)로 정의하고 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86726638754112&mediaCodeNo=257&OutLnkChk=Y


6.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페터’ 피터페터는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서울대에서 생명과학과 의료정보학을 전공한 박준호 대표(36)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피터페터는 지난 12월 반려견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도그마’의 런칭을 완료했다. “지난해 반려묘 검사 서비스 ‘캣터링’을 먼저 런칭했던 터라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의 서비스 오픈 요청이 그동안 꽤 있었습니다. 도그마는 현재 총 79가지 유전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칭 후 현재까지 누적 검사 1,500건 이상 달성했습니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물들이 타고난 유전 정보를 분석해서 어떤 유전 질병에 취약한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반려동물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반인도 읽기 쉬운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며 “보호자들은 어떤 증상을 미리 체크해야 하는지, 정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집에서 필요한 돌봄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이해한 뒤 효과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401030404d


7. 새해 경제 전망 ‘빨간불’…제주, ‘신산업’ 강화.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새해 대·내외 경제 위기를 극복할 동력으로 그동안 주력해 온 ‘신(新)성장산업’ 육성을 더욱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각 실·국장 및 유관·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는 새해 국제정치와 경제 환경을 설명하면서 세계적인 흐름이 제주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했다. 고 대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및 위협 증대에 다른 한미동맹의 확장 억제 조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동시에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적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 전쟁 등의 여파로 에너지와 식량, 난민 위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세계경제 침체 및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고금리와 고물가 역시 계속되고, 중국 경제의 저성장 기조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151


8. 제주에 스페이스 파크 조성...우주인 무중력 체험시설 도입. 제주에 우주인의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 조성 중인 ‘컨텍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민간 우주 기업인 ㈜컨텍은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2만2258㎡ 부지에 우주지상국을 포함한 체험시설을 만들고 있다. 총사업비 200억원이다. 컨텍은 2015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2019년 지리적 이점이 많은 제주용암해수단지에 첫 우주지상국을 구축했다. 이어 해외 위성 보유업체의 지상국 서비스를 위해 대규모 단지를 물색해 왔다. 지난해 한림읍 상대리 일대를 부지로 낙점하고 20억원을 들여 토지를 사들였다. 컨텍은 이곳에 너비 4.5m 규모의 우주 안테나 12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중 10기는 해외 우구 기업에서 의뢰한 시설이다. 나머지 2기는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다. 우주 안테나 주변에는 체험시설도 설치된다. 해당 시설에는 무중력 체험실과 우주인 생활 체험실, 우주이론 학습 체험실, 우주박물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우주선에서 느끼는 중력가속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테이블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우주 견학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