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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4.01.02
조회수 4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월 2일)

1. 경제단체, 尹 신년사 환영…"경제활력 제고 중요한 시점" 경제단체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민생'을 강조하며 킬러 규제 혁파, 첨단산업 지원 등에 관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에서 "킬러 규제 혁파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 혁신을 지원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 표명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대통령은 특히 3대 개혁과제 중 노동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노사 법치와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변화, 이중구조 개선 등 우리 노동시장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와 방향을 정확히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1032400003?input=1195m


2. 벤처창업계 숨통 트이나…2024년 벤처창업 및 진흥기금 11조1389억원 편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이하 중진기금) 규모가 11조138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중진기금 10조2398억원 대비 8.8%(8991억원)이 는 규모다.  중진기금은 우선 중소벤처기업 금리부담을 낮추는 데 사용된다. 기존 융자방식의 정책자금 4조4639억원을 편성했고, 9307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감금융 유입을 통해 창업기업의 금리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1000억원 규모의 ‘생산자 금융 방식 융자’를 도입한다. 이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부터 납품 발주서를 받은 중소기업은  이를 근거로 중진공으로부터 생산 자금을 대출받아서 납품을 완료할 수 있다. 이후 구매 기업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코노미스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12310019


3. 중기부, 지역중소기업 육성 브랜드 ‘레전드 50+’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중소기업 육성 브랜드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1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통합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레전드(Region+end)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2024년부터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 브랜드다. 이번 통합공고는 올해 제1호 공고로서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한국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액, 매출액, 비수도권 매출액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의 강점을 살릴 프로젝트가 한 개씩 선정돼 추진되고, 광주·경기·충북·경남에서는 두 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역의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16668


4. "지갑 안 열고 비용은 늘어 걱정입니다"…소상공인 부실 우려. 소상공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으며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눈덩이처럼 늘어난 부채 상환 시기가 다가오자 연체율이 높아져 폐업 소상공인도 증가하고 있다. 영세 소상공인들은 소득은 정체된 상황에서 소비 부진, 비용 인상과 대출 원리금 상환 어려움이 겹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소상공인 금융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부실 징후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폐업 사유의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은 전년 동기보다 33.0% 증가한 1조1천82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 금액이 1조원 선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30041600030?input=1195m


5. “제주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경기 부진 점차 완화” 최근 제주지역 경제는 지난해 4월 이후 내국인을 중심으로 관광객 수가 줄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감소하고, 소비와 고용도 위축되는 등 성장세가 타 지역보다 부진한 상황이다. 관광경기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회복률이 50%(2023년 11월 기준)에 그쳤고, 내국인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국내선 운항 축소 등으로 8.9% 감소(2023년 11월 기준)했다. 한편 건설경기는 2021~2022년 중 착공했던 공사를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였지만 주택가격 하락, 미분양주택 증가 등 주택경기 부진으로 신축 공사는 큰 폭 감소했다. 향후 제주 경제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펜트업 수요(코로나19로 지연된 소비 재개)가 점차 둔화되고, 국제선 증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최근의 경기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건설투자 둔화, 가계 및 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부담 등은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7794


6. 태양광으로 전기차 충전…내년 ‘전력 직거래’ 시장 넓어진다.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가 내년부터 인근 태양광 발전 설비 생산 전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새해 이 같은 ‘전력 직거래 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실효를 거둘지 관심을 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이 같은 내년 이후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내년 5월1일부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한 전기 신사업 허용 범위가 넓어진다. 지난 10월31일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은 채 전기차 충전사업에 직접 공급할 수 있다. 또 재생에너지 전력을 에너지 스토리지(ESS) 저장 후 전기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재생에너지 전기저장판매사업도 만들어진다. 내년 6월 이후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직거래’ 활성화 특화지역도 생긴다. 이미 제주도와 울산시, 경북도 등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도 이 제도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 하위 법령(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84246635844096&mediaCodeNo=257&OutLnkChk=Y


7. “앱 실행 없이도 미세먼지 정보 확인 가능해요”앱을 실행하지 않고서도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코리아 모바일 앱’으로 제주 도내 IT 기업인 ㈜잇뉴가 참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IT 전문기업인 잇뉴(iTNew, 대표 고병욱)는 현재 ‘에어코리아 모바일 앱’ 고도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잇뉴는 ㈜씨이기술, ㈜넥스이노와 함께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한 ‘대기측정시스템 기능개선 및 정보자원 증설’ 사업에 선정됐다. 기존 대기측정 시스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에 ㈜잇뉴는 에어코리아 앱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과 서비스 확대 부문에 중점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앱 실행 없이도 미세먼지 현황과 대기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위젯 기능을 적용했다. 미세먼지 농도 상태에 따른 아이콘 및 배경 적용을 통해 직관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https://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081


8. (주)컨텍 제주도 대규모 지상국 시설, 투자진흥지구 지정. 민간 위성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주)컨텍이 제주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지상국 시설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컨텍 Asian Space Park(ASP) 제주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컨텍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1만7546㎡ 부지에 아시아 우주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건축면적은 1147.16㎡이며 안테나 12기, 전력지원시설 및 통신지원시설 등 지상1층 규모 건물 6동을 건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테나 중 2기는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 시설이며, 나머지 10기는 해외 우주기업이 의뢰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안테나는 올해 중 5기를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는 2024년 상반기 중 7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컨텍은 상대리 부지에 안테나 단지 뿐만 아니라 우주환경 및 우주관련 기술들을 도민과 관광객 등이 직접 경헙할 수 있도록 아시아우주공원(ASP, Asian Space Park)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