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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2.19
조회수 45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2월 19일)

1. "올해 韓 OECD 경제 성적 2위"…1위는? 우리나라가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5개국의 경제성적에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근원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고용 증가율, 주가 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국가별 순위를 매긴 결과다. 그리스는 이코노미스트의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10여년 전 국가 부도 위기를 겪으며 여러 차례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 그리스는 최근 수년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왔다. 에너지와 농산물 등 외부 요인으로 가격이 크게 달라지는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가 3.4%, 물가가 반영된 주가 수익률은 43.8%에 달했다. 한국은 근원물가지수 3.2%, GDP 성장률 1.6%, 주가 수익률 7.2%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과 일본은 물가가 오르지 못하게 막았다"며 "한국은 선제적인 금리 인상 덕분에 이런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해석했다.

-한국경제TV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tab_jum&query=%EA%B2%BD%EC%A0%9C


2. CJ ENM 발굴 스타트업 바인드, 중기부 팁스 최종 선정. CJ ENM이 발굴·투자한 스타트업 바인드(BIND)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팁스(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CJ ENM은 바인드가 팁스에 선정되면서 정부로부터 5억 원의 과제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바인드는 2022년 말에 론칭한 4050 남성을 위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 ‘애슬러’의 운영사다.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월간활성이용자(MAU) 5만 명 돌파, 매월 평균 50%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또 재구매율을 포함한 고객 리텐션 지표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CJ ENM은 올해 8월 바인드 프리 시리즈A 단계에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CJ ENM은 아직 태동 단계에 머물러 있는 중년 타깃의 남성 패션 버티컬 시장을 애슬러가 리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팁스 추천을 진행했다. 애슬러는 팁스 최종 투자사로 선정됨에 따라 상품 메타 데이터 구축 등을 거쳐 중년 남성 구매 문법에 맞는 개인화 큐레이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12816


3. "청년들이 뭉쳤다" 글로벌시장 넘보는 신토불이 기술력. "한국의 농기계 시장은 전 세계 200조 시장의 1~2%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국의 '농슬라'라고 불리우는 관련 업체의 경우 최근 농기계 글로벌 1위업체인 '존디어(John Deere)'의 판매수량을 뛰어넘는 등 국내 농기계 시장은 매년 성장중에 있다. 특히 농기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 이동체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18.9%에 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저희 제품이 이 부분에 특화돼 있어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김덕흥 GLiNS 대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18일 발표한 '최근 4년간 농업·농촌 가치 키워드 분석결과'를 보면 '식량 안보' '환경 보전' '스마트팜' 등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 성장을 내용으로 하는 단어들이 주로 꼽혔다. 최근 4년간(2020~2023년) 온라인에 게시된 85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보고서는 같은 기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 관심이 어떤 이슈로 옮겨갔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1810580235634


4. 기업들 “변해야 살아남는다” 중기부도 사업전환 적극 지원. 섬유가공업체 올클리는 자동차 세차타월, 주방용 행주 등에 쓰이는 초극세사 타월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경기 악화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2020년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염색업종을 추가하는 사업전환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승인받았고, 지원금을 이용해 염색가공 공정을 구축했다. 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고, 품질 신뢰도도 높였다. 해외진출에도 성공해 일본, 호주, 캐나다 등 4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0년 44억원에서 2022년 82억5000만원으로 불었다. 올클리의 변화는 중기부 ‘중소기업 사업전환지원제도’ 덕분이다. 이 제도는 경제 여건 변화에서도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6년 도입됐다. 중소기업이 사업전환계획을 제출하면 중기부가 이를 평가하고, 계획 이행에 필요한 자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3200여개 기업이 2조5000억여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35480&code=11151400&cp=nv


5. 제주 전기차 폐배터리 '완전재활용' 촉각. 제주도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는 19일 환경부, ㈜에스에프에코와 보관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전처리(파분쇄를 통한 블랙파우더)로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도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하지만 제주에는 재활용업체가 없고 사용후 배터리를 육지로 이송할 경우 화재·폭발 위험이 존재해 제주테크노파크가 보관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 제주지역에 등록된 전기자동차에서 분리·수거후 보관중인 폐배터리는 총 281대(재제조·재사용 181대, 재활용 100대)다.이에 제주도와 환경부는 제주지역내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을 위해 전처리(초저온 동결파쇄)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시범사업을 추진, 블랙파우더를 육지의 후처리 시설로 해상 운송해 처리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를 유상 임대 형식으로 제공하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공급(유상 매각), 인허가 취득 등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폐배터리 운송비용을 지원하고 관련 제도정비 및 인허가 취득을 맡는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092


6. 제주 바이오산업 지속가능 발전 심포지엄 개최. ㈔제주바이오포럼(회장 민중)은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의 후원으로 제주시내 화목원 대강당에서 ‘제주 바이오산업 지속가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원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회원 및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중 제주바이오포럼 회장은 이날 “우리 제주 약용작물 농가와 임업인들의 고충은 특용작물이라는 임산물과 약용작물을 재배해도 활용가치를 모르고 판로를 직접 찾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제주 임업인과 약용작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원료를 제주에서 생산하고 연구해야 한다"며 "바이오 6차 산업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기현 박사(충북도농업기술원)는 제주지역에서 자생하는 병풀 및 잔대의 중요성과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소개하며, 건기식,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인 약용작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주상 박사(조아제약)는 “까마귀쪽나무 같은 열매와 전초 또는 지상부, 뿌리 등의 초본류와 잎, 가지, 뿌리 등의 목본류와 같은 제주자생 소재가 우선"이라며 "천연식물 소재 등 지역 기능성 소재의 다양성과 지자체 육성정책 강화, 산업기반 확충 등의 강점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12181728112968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7. 감귤.돼지고기.갈치...2024 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과 관련해 26개 품목 34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26개 품목 50개 업체에 대해 기업의 안정성 및 역량, 지역자원활용, 상품경쟁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역화폐 탐나는전, 삼다수(제주도개발공사), 탐나오포인트(제주관광협회) 3개품목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제3차 회의를 통해 공모과정 없이 답례품으로 결정한 바 있다. 제주도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뒤 2024년 1월 1일부터 29개 품목 37개 공급업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140


8. 카카오, 소상공인 민·관 협업교육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성과공유회 개최. 카카오(53,900원 ▼ 1,000 -1.82%)의 커머스CIC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3년도 소상공인 민∙관 협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의 성료를 기념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는 카카오톡 스토어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가형 온라인셀러 양성과정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기초, 심화, 실전 각 단계별로 1:1 상품 코칭,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전략, 카피라이팅, 라이브커머스 화법 등 온∙오프라인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톡스토어를 위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4차례의 특별 기획전도 열었다. 총 8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판매자들에 직접적인 매출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채로운 교육 과정과 실질적 지원이 더해져 교육 이수율 100%, 교육 만족도 4.82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12/18/EONRPHI3NJAU5GAVULB447ZVG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