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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2.11
조회수 5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2월 11일)

1. 현대硏 "韓-세계 경제성장률 격차 더 커진다" 우리나라와 세계 경제성장률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질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현대경제연구원의 경제주평 보고서 '저성장 기조 탈출을 위한 성장잠재력 확충이 시급하다'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성장률 하락 속도가 세계 경제의 성장률 하락 속도를 상회하면서 한국과 세계 경제성장률 격차는 앞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글로벌 경제성장률 격차는 금융위기 이전(2003~2008년) 연평균 0.3%포인트에서 금융위기 이후(2011~2019년)에 0.5%포인트까지 벌어진 바 있는데, 향후(2022~2028년)에는 1%포인트로 더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경제 위기를 전후로 세계 경제는 평균 경제성장률이 하락했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2003~2008년) 연평균 4.8%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금융위기 이후(2011~2019년)에 3.5%로 떨어졌다. 또한 IMF(국제통화기금) 전망치에 따르면 코로나 경제위기 이후(2022~2028년)에는 연평균 3.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1022100795810


2. 벤처기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고군분투 벤처기업에 단비" 벤처업계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을 상시화한데 대해 반색을 드러냈다. 벤처기업협회는 그간 한시법으로 운영돼온 벤처기업법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장기적인 벤처기업 지원 추진을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벤처기업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벤처기업법 일부개정안에는 벤처기업 우수 인재 유치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성과조건부 주식제도 도입, 벤처기업 혁신과 성장을 지원할 벤처기업지원전문기관 지정제도 등 벤처기업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벤처기업협회 측은 "이번 국회가 벤처기업법을 통과시킨 것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미래 일자리 창출에 벤처기업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음을 의미한다"며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준 국회와 중소벤처기업부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벤처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강화했으며, 업계도 벤처생태계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이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12110715210157


3. "관광·창업 결합해 지역소멸 해결"…특화특구 성과공유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특화특구)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온 우수 특화특구 9곳을 선정해 포상한다. 특화특구는 지방자치제도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4년 도입한 제도다. 전국에 181개 특화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최우수 특구에는 부산남구의 유엔평화문화특구가 선정됐다. 부산남구 유엔평화문화특구는 유엔기념공원의 보존 사업에 '도로교통법',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등 규제특례와 문화관광산업을 연계하고 청년창조발전소 등 청년창업을 활성화해 11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켰다. 국무총리상 2점은 '충북 제천 약초웰빙특구'와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게 돌아갔다. 제천 약초웰빙특구는 약초의 재배·가공·유통 분야 소상공인과 한의과대학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특허법' 등의 특례를 받아 제천한방바이오 박람회 개최 등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1010205791284


4. 경북도 ‘사이소’ 매출액 사상 첫 400억원 돌파.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매출액이 지난 200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11월 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원 대비 31%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382억원보다 10%가 증가하여 전년 실적을 한 달 앞당겨 넘어섰다.회원 수는 13만3,474명으로 전년 동기 8만3,193명 대비 60%가 늘어나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회원 수를 살펴보면 경북 회원이 34%(44,764명)를 차지했고, 경북 외 지역 회원이 66%(88,710명)를 차지해 ‘사이소’가 전국 단위 쇼핑몰인 것이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올해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 완료한 것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쇼핑몰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 대응과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졌고, 소비자들은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군별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 얻고 있다.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8883


5. 인포마인드, AI적용 태양광 발전소 설비 고장진단 관리 솔루션 개발. 인포마인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인버터의 고장 유무를 판단하고 태양광 패널의 파손을 감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포마인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그린에너지산업 부문 제주지역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의 유지·보수(O&M) 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AI적용 발전 예측 및 이미지 분석 기반 태양광 발전소 설비 고장진단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기상데이터 및 현장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기상데이터와 CCTV, 인버터의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해 인버터나 태양광 패널 등 태양광 발전소의 주요 설비의 고장이나 파손 유무를 무인으로 감시한다. 그 내용을 판단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시스템은 △AI가 적용된 인버터 고장진단 솔루션 △ AI가 적용된 CCTV 이미지 분석 솔루션 △인버터 설비의 고장발생 가능성을 진단하는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210000071


6. 올해 메세나大상 보타리에너지㈜ 수상.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는 지난 8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 제주메세나 동행의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예술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제주메세나대상 시상식에 이어 기업과 문화예술계 간 지속적 결연을 약속하는 Arts&Business 결연식, 그리고 제주지역 아티스트의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 메모리콘서트(메세나로 모두가 행복한 이 순간)로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메세나大상은 보타리에너지㈜(대표 김홍삼)가 수상했다. 보타리에너지㈜는 다년간 제주메세나협회의 매칭결연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산업 꿈나무 육성 등 문화예술과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단체와의 지속적 결연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Arts&business상은 제이뮤직(대표 심소정)이, 제주지역 메세나 운동 실현에 도움을 주는 기업(또는 개인)에 수여하는 특별상은 고민수(카페인어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7328


7. NIA, 제주지역 디지털 기업 간담회 개최···“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 구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8일 제주 벤처마루에서 제주ICT기업협회 등과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조기구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주지역 디지털 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NIA에서 추진 중인 DPG 사업의 현장과 성과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ICT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DPG 혁신역량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동시에 제주ICT기업들의 사업 참여 및 수행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다양한 DPG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주ICT기업협회는 제주도 내 ICT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ICT 기업 약 50곳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도내 ICT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산업의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DPG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NIA가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의 ‘공간지능정보(Geo-AI) 융합 영상분석 행정서비스 구축 과제’가 중점 소개됐다.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543


8. 부용혁 윈디텍 대표 “풍력발전, 출력제한으로 과도기 도래…O&M으로 돌파구 마련”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과잉 공급으로 인한 출력제한은 발전사 수익 손실과 직결되는 치명적 문제입니다. 풍력발전 운영·유지보수(O&M)는 이같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부용혁 윈디텍 대표는 풍력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O&M 시스템 활용을 통해 출력제한으로 인한 손실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출력제한은 신재생에너지 초과 생산으로 송·배전망 수용 한계치에 도달할 때 과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사태를 막으려는 조치다. 부 대표는 “문제는 이같은 정책들이 적용 이후 실제 운영되기까지 앞으로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며 “과도기 시점에서 O&M 시스템을 활용한 방안은 중간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풍력발전기의 경우 1년에 1~2회 정기점검(Scheduled Service)을 진행한다. 정기점검 외에도 부품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또는 비정기검사를 진행한다. 부 대표는 O&M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발생했던 출력제한 기간을 분석, 향후 시기를 사전 예측해 각종 유지보수 점검을 해당 시간에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208000165


9. 제주대 LINC 3.0 사업단 12일 '지·산·학 혼디 페스티벌' 연다.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오는 12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3 LINC 3.0 지·산·학 혼디('함께'의 제주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제주대 LINC 3.0 사업단이 지방자치단체·산업계·학계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얻게 된 소중한 동반성장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행사장인 컨벤션홀 무대에서는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와 LINC 3.0 창업 네트워킹 포럼, 개회식, 청년소통 '혼디' 토크콘서트, 가족회사 워크숍·창업동아리 시상이 진행된다. 옆 전시관에는 캡스톤 디자인과 오리온재단의 제주 적정기술 프로젝트, 가족회사들와의 기술사업화 성과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실습 상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행사장에서는 산업계·학계·연구계가 함께한 7개 기업의 최소기능제품 공동개발 지원성과 발표·평가와 캡스톤 디자인 펀딩 옥션 발표·상담, LINC 3.0 산학협력 소통 라운지가 진행된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56861


10. 내년부터 정부·지자체 빈집 철거 나선다…사업비 50억 예산 반영.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빈집을 철거하는 등 정비에 나선다. 국회가 심의하고 있는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 50억원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빈집 정비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빈집 활용 대책’을 핵심 안건으로 집중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는 이상민 장관이 주재했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지자체는 빈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했다. 이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은 제주 지역에 방치된 빈집 활용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는 소유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빈집을 10년 간 무상으로 임대해 지역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숙소로 리모델링해 관광객에게 빌려주고 있다. 제주 ‘북촌포구집’은 1980년대 지어진 해녀가 살던 집이었다. 빈집으로 방치되다 다자요가 리모델링해 작년 1월부터 일반 고객, 기업 워케이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숙박객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와 간식은 지역 업체 제품으로 비치한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3/12/10/RZ2WXK7MZ5DUXDKXQHLDG4R66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