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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2.08
조회수 5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2월 8일)

1. KDI “韓 경제, 반도체 수출 중심으로 경기 부진 서서히 완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최근 한국 경제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와 서서히 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7일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고금리 지속에 따른 내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부진 완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전산업생산은 반도체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조업일수가 전년에 비해 0.5일 줄었지만 1.0% 증가했다. 광공업생산(1.1%)은 설비투자 수요 둔화로 장비 관련 산업의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반도체(14.7%)와 자동차(2.8%)의 수요가 증가하며 부진이 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재고율은 113.9%에서 122.3%로 상승하고, 평균가동률이 73.0%에서 70.3%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KDI는 “경기적 요인보다 계절성에 기인한 재고 증가와 가동률 하락”이라며 “제조업의 부진 완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12/07/42UGBZGXIBDZBDWLOZ6343SKM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 쿠캣 키운 '씨엔티테크', 국내 첫 상장 AC 유력. 국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합병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액셀러레이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운용사로는 처음으로 증시에 입성할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는 이날 한화플러스제2호스팩과의 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이 소멸하고, 씨엔티테크가 존속하는 스팩소멸방식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비심사를 원만하게 통과할 경우 합병기일은 내년 5월 7일이다. 합병 신주는 같은 달 24일 상장한다. 두 회사 간 합병비율은 1대 0.4510495, 합병가액은 주당 4434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00억~13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식수를 늘려 스팩 합병에 유리한 기업가치를 산정하고, 상장 후 유통량을 늘리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딜사이트 https://dealsite.co.kr/articles/114352


3. 영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 프리 A 투자유치. ‘피카비’를 운영하는 영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이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올디너리매직은 아이의 발달에 따른 월령별 놀잇감을 자체 개발하여 구독 형태로 판매 중인 국내 유일한 회사이며, 구독자 전용 콘텐츠 앱 서비스를 통해 추가적인 경쟁력과 구독자 락인 효과를 확보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적 특성을 반영해 대상 연령을 월 단위까지 세분화한다는 점에서 기존 놀잇감 서비스와 차별화되며, 영업사원을 통한 대면 영업 및 고객관리와 오프라인 판매에 의존해왔던 기존의 전통적인 유통 구조를 혁신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온라인 구매와 편리한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부모의 니즈를 공략했다. 이를 통해 올디너리매직은 2022년 4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작년 누적 판매량은 1년 새 1007% 성장하였으며, 특히 내년 상반기 중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플레텀 https://platum.kr/archives/218960


4. 3차원 머신비전 스타트업 '클레', 스케일업 팁스 최종 선정. AI(인공지능) 기반 3차원 머신비전 카메라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크 스타트업 클레(공동대표 이진한, 조덕현)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 전문회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운영사가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레는 2022년 중기부 팁스 선정에 이어 이번 스케일업 팁스에도 선정되면서 보유 기술과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술성, 사업성, 사업수행역량 등을 높게 평가받아 3년간 약 12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클레 측은 "이번 선정에 따라 세계 최초로 대면적 영역을 고정밀로 3차원 측정할 수 있는 3차원 카메라와 이를 응용한 고정밀 신속 표면 검사 기술 등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617310645126


5. 여행·레저 이커머스 클룩, 2억1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2억1000만달러(약 2760억원) 규모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투자사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주도 아래 BPEA EQT, 한국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골든 비전 캐피탈과 동남아시아 기업형 벤처캐피탈 크룽스리 피노베이트, 카시콘뱅크 금융그룹, SMIC SG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씨티은행과 JP모건, HSBC 은행 등 은행권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해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 클룩은 이번 투자 유치금을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영역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액티비티 결합 상품 ‘클룩 시티 패스’를 확대해 여행객 편의와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 클룩 크리에이터(Klook Kreator)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 및 디지털 마케팅을 확장함으로써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혁신도 추진한다. 최근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을 발표한 클룩은 생성형 AI를 플랫폼 전반에 통합하고 자동 번역, 콘텐츠 생성, 고객 서비스 챗봇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433


6. JDC, 첨단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다양한 지원책 발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는 지난 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분양 입주기업 15개 사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입주기업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JDC는 제2첨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상생방안 등을 청취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2010년에 준공해, 2022년 12월 기준 입주기업 203개사, 고용인원 3131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명실상부 제주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385


7. 기업과 제주마을 손잡고 상생일자리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마을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공존하는 상생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고용노동부와 수행한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과로 ‘제주 마을 참여 일자리 모델 실현 기초협약식’을 개최했다.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지역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용암해수 기반 미래 제주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이 선정돼 수행 중이다. 그동안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한국노총, 한동리, 대학, 청년, 도의회 등은 5회에 걸친 일자리위원회와 토론회, 기업 실태조사를 거쳐 협력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달 6일 발표한 제주도의 ‘J-해양바이오 혁신성장 계획’의 실행과 마을-기업-노사 간 소통과 협력에 기초한 일자리 모델 구축으로 용암해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이 마련됐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04


8. 제주시, 새활용센터(업사이클링)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제주시는 2023년 6월에 준공된 ‘제주시 새활용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새활용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과 자원 선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건립 됐다. ‘제주시 새활용센터’△준공일: 2023. 6월 △사용승인: 2023. 9. 15 △소재지: 제주시 고다시길 39(오등동) △건축개요: 지상 3층(연면적 1413㎡, 부지 8432㎡) △주요시설: 공유형 창작소, 수리․수선실, 새활용 제품 전시․판매실, 교육․체험실, 관련 기업 및 전문작가 입주사무실 등 민간위탁 공모 신청자격은 새활용 산업 지원과 새활용 문화 확산의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로, 모집 공고일 기준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서, 제안 요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2023년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 환경관리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4년(협약체결일)부터 2026년 말까지 3년간 새활용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CNB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632865


9. 제주 옛 탐라대 부지에 '하원 테크노캠퍼스' 구축 본격화.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가칭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가칭 '하원 테크노캠퍼스'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주도 관계부서 및 하원마을 주민, 용역진 관계자, 제주연구원 및 제주개발공사 등 관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8억여원을 투자해 옛 탐라대 부지 서귀포시 하원동 산 70 및 하원동 산 93-2 일대 약 1.2㎢에 제주의 미래 성장전략 거점을 위한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실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하원마을 등 주변지역과 연계한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하원마을의 수입창출 방안도 함께 마련하게 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기업 지정.운영을 지원하고,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총 8억여원을 들여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9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364


10. 제주 흑돼지.광어, 두바이서 인기몰이...UAE 판매장 3곳 '호응' 감귤과 흑돼지, 광어 등 제주의 청정 농축수산물과 감귤주스·우도땅콩음료 등 가공식품이 중동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제주 방문단은 지난 2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차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제주상품 해외 전시 판매장 두바이 1호점을 방문하고, 업체 관계자와 한인회 등을 만나 현지 제주 상품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부터 중국(창즈)를 시작으로 제주상품 해외 전시 판매장을 구축하기 시작해 작년 말부터 두바이(2개소)와 아부다비(1개소)에서 3개소의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 1호점(23㎡)은 대형 쇼핑몰과 주요 상업 지구에 위치한 천사마트(1004 GOURMET)에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형태로 입점해 제주 수출기업 12개사의 67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천사마트는 아랍에미리트 가장 유명한 아시안 식품 유통점으로 7년간 제주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쇼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고객편의 위주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