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2.07
조회수 54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2월 7일)

1. ‘경제 허리’ 이제 40대 아닌 50대… 일자리 비중 첫 1위. 50대가 우리나라 ‘경제 허리’로 올라섰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 가운데 50대가 차지한 비중이 40대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올랐다. 한국 경제의 주축이 30~40대란 말도 이제 옛말이 된 셈이다. 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2년 일자리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일자리는 635만개로 전체 일자리 2645만개 가운데 24.0%를 차지했다. 30대(528만개·20.0%)보다 107만개 많고, 40대(631만개·23.8%)까지 앞질렀다. 50대 일자리가 40대보다 많아진 건 201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최근 연령별 일자리 지도는 급격히 바뀌는 추세다. 2016년만 해도 50대 일자리 수는 515만개로, 40대(614만개)는 물론 30대(533만개)보다 적었다. 30~40대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셈이다. 이처럼 50대 일자리 파워가 세진 것은 인구 고령화 여파가 한몫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일자리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2016년 44.5세에서 2022년 46.8세로 6년 사이 2.3세 올랐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12/07/CFW5EWIYCJFDJBP5J7UJN5WGY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2.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우수 운영 단체로 벤처기업협회 등 3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17개 협회·단체와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협의회를 열고 신고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운영협의회에서는 그간 신고센터 운영 성과가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게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개최됐다. 단체상은 벤처기업협회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등 3개 단체가 받았고 개인상은 김호영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차장과 손영 대한전문건설협회 선임 2명이 수상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만8천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6127200030?input=1195m


3. “기계 늘렸는데…” 종이빨대 업체 정책 급선회에 직격탄. 정부가 일회용품 규제 유예 발표를 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종이빨대 업체들은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당장 종이빨대 생산 계획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임금 지급을 미루는 등 급선회한 정부 일회용품 규제 정책에 직격탄을 맞았다. 경기 포천시의 신생 종이빨대 제조업체인 ‘네이처페이지’는 지난달 24일 예정이었던 일회용품 규제 시행에 맞춰 새로 기계를 들였지만 가동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일회용품 규제로 종이빨대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기계 계약금을 지급하고 직원을 뽑았다. 하지만 본격 가동도 하기 전에 회사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 정 대표는 “기계 총 20대 중 5대만 들어왔는데 나머지 기계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규제 유예 발표)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환경부가 산하기관을 통해 지자체별 설명회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정책 변화에 대한) 언질조차 없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06519300?OutUrl=naver


4.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벤처기업법 상시화와 성과조건부 주식(RSU) 제도를 시행하는 벤처기업법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벤처기업법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논의를 앞둔 상황이다. 개정안은 10년 단위 한시법인 벤처기업법의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장기적인 벤처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벤처기업법은 1997년 도입 당시 10년이 지나면 일몰하도록 제정했다. 논의 당시 벤처기업의 정의와 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어 특정 업계에 특혜를 줄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후 2007년과 2016년 두 차례 걸쳐 유효기간이 연장된 상황이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벤처기업법이 상시화되면 벤처기업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토대가 확보된다”면서 “벤처생태계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민생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206000430


5. 메타플라이어, 오픈 행사 개최..." 모두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 될 것" 고객 경험 마케팅 플랫폼 메타플라이어가 지난달 30일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고 서비스 데모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리에는 커머스 및 IT 산업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플라이어 기회규 상무는 창립 9개월 만에 2022년 11월 벤처 기업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11월 초에 서비스를 출시한 1년간의 회사 성과를 공유하며, 추후 네이버 커머스 출시 계획, 매장 주문 서비스, 3rd Party 개발자 참여가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서비스 총괄 심영석 이사가 직접 행사에 방문한 참석자에게 자동화 마케팅 시나리오를 이용해 마케팅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발송하는 등 메타플라이어 서비스를 시연하고, 오는 12월에 출시 예정인 네이버 커머스와 내년 2월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 주문 서비스의 테스트 버전을 미리 선보였다. 조재호 메타플라이어 대표는 앞으로 3년간의 메타플라이어 비전을 발표했다.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896


6. 전기차충전서비스 제주특구사업 임시허가, 2년 연장. 제주테크노파크가 전기차충전서비스 확산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 기간을 2025년 12월 5일까지 2년 연장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임시허가 연장사업은 충전 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 인프라 고도화, 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충전 서비스, 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 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 등이다. 이번 임시허가 연장을 통해 제주특구 사업자들은 현재 개발한 사업물을 더욱 고도화하여 전국으로 사업을 추가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특구사업 추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산업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는 2019년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특구사업에 대한 실증특례를 마쳤다. 이어 지난해 1월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임시허가 기간 동안 특구사업을 전국단위로 확장해 사업을 수행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306


7. 제주도, 중진공-수협 '수산물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협은행이 제주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협은행과 함께 '제주수산물 수출 활성화 및 수출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강석진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기관 관계자들과 도내 수산물 수출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제주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마케팅 지원 △제주수산물 수출업체 발굴·육성 및 정책자금 지원 △수출업체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 및 인력양성 지원 등에 힘을 모으고, 협약기관 간 수출 관련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300


8.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제주 수산물 수출기업 생산현장 방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은 6일 오후 수산물 수출·가공기업인 ㈜한라에스앤에프(대표이사 이병철)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제주수산물수출협회(회장 이호성) 회원사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수산물수출협회 간담회에서 회원사들은 원부자재 비용 및 물류비 증가, 냉동창고 및 가공시설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호성 회장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한 제조설비, 공동 냉동창고 등의 도입이 절실하나 다수의 기업이 자금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강석진 이사장은 "생산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기반시설을 갖추고 원부자재를 원만히 조달할 수 있도록 저리의 정책자금을 적기 지원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297


9. 제주 중소기업 12월 경기전망 하락세.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12월 들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중소기업회장 성상훈)가 지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도내 4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1.4로 전월대비 9.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대비 1.1포인트 상승한 90.0, 비제조업은 13.0포인트 하락한 65.6으로 나타났다. 전국 전망치와 비교했을 때 제주지역 제조업은 9.1포인트 상회, 비제조업은 12.2포인트 하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에서는 비금속광물제품업(41.7포인트)이 전월 대비 상승했고 비제조업에서는 음식점업(-50.0포인트), 스포츠 및 오락관련업(-50포인트), 숙박업(-33.3포인트), 소매업(-31.4포인트)등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항목별 전망은 생산(88.9→90.0), 자금사정(62.2→66.7)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내수판매(78.4→70.2), 영업이익(71.6→63.1), 고용수준(89.2→88.1)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4506


10. 제주-나미비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 추진...300㎿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제주특별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차산업과 MICE 등 분야에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시간 지난 4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Tom Alweendo) 나미비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300㎿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 1차산업 협력, 나미비아 현지 포럼·전시회 등 MICE 국제협력 방안과 함께 국제협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4월 나미비아 대통령직속 투자진흥개발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 일행이 제주도를 방문할 당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국제협력 논의를 시작했다. 이어 7월 나미비아 외교부 초청으로 제주도 관계자들이 협력 분야 모색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으며, 10월에는 제주에서 개최된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코넬리아 실룽가 광산에너지부 차관을 수석으로 한 나미비아대표단 13명이 방문했다.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120601000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