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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2.06
조회수 5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2월 6일)

1. 3분기 경제 성장률 0.6%…‘국민총소득’ 0.5% 증가 전환.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0.6%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크게 늘며 순수출(수출-수입)이 직전 분기보다 늘어난 영향이다.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의미하는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에 감소에서 3분기에 증가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전 분기에 0.9%(전 분기 대비) 감소에서 3분기 3.4% 증가로 전환했다. 수입도 같은 기간 전 분기 -3.7% 감소에서 2.3% 증가로 전환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 구도를 탈피했다. 

-이코노미스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12050001


2. 벤처기업협회, 솔루엠과 상생 협력할 유망 벤처 발굴. 벤처기업협회는 솔루엠과 오픈 이노베이션 희망 벤처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기업 솔루엠은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지의 생산공장과 미주, 유럽, 일본, 중남미 판매법인 등 해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멕시코 신공장 건설로 북미지역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희망 분야는 △파워ㆍ배터리, 전기차 충전 △리테일·물류(ESL) △사이니지 광고 플랫폼 △헬스케어, AI분석ㆍ진단 △스마트시티ㆍ스마트홈 등이다. 참여 기업은 솔루엠의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실증(PoC), 공동 사업화 및 공동 마케팅 기회를 얻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핵심역량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엠의 글로벌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시장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09150


3. 벤처기업협회, 하도급법 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벤처기업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 중인 하도급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술 탈취 시 손해액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손해배상액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소기업 기술보호 수준실태 조사에 따르면 과거 5년간(2017년~2021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탈취 피해규모가 2800억 원에 달하는 등 기술 탈취 피해가 지속되고 있고 언론 등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사례까지 감안하면 실제 피해는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하도급법은 손해액 산정기준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아 손해배상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유무형 기술, 노하우 등에 침해에 대한 정확한 손해액 산정이 어려워 손해배상이 불충분한 수준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기술탈취로 얻어지는 경제적 이익이 더 커 중소벤처기업 수급사업자에 대한 기술 탈취가 지속된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YE7KGROY


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젠틀파머스, 중기부 '팁스' 최종 선정.  한국 의성마늘 풀필먼트 서비스인 브랜드명 마늘귀신(MANUEL SPIRIT)을 보유한 '젠틀파머스'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팁스(TIPS)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젠틀파머스의 프리A(Pre-A) 투자사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팁스에 최종 선정된 젠틀파머스는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향후 최대 2억원(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젠틀파머스의 팁스 프로그램의 과제명은 'AI 빅데이터 기반 한국마늘 생산 및 유통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젠틀파머스는 마늘의 재배와 깐마늘 생산 단계별 자동화 정보수집 솔루션 및 자동화 디바이스 개발에 나선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및 비전검사 기반 깐마늘 자동화 장비 개발과 완전 자동화 구현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제조 및 유통 혁신을 꾀함으로써 2027년까지 내수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인트데일리 https://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151


5.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벤처생태계 만들 것" 벤처기업협회는 5일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 벤처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올해의 벤처상’을 시상하고, 벤처기업인들 간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국민의힘), 노용호 의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신진오 회장 등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벤처, 멈춤 없는 도전으로 희망의 불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에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세상의 희망이 되어보자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불빛 점등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2023년 위기 속에서도 벤처기업과 벤처기업협회가 협력해 만든 성과를 중심으로 한해를 뒤돌아보는 발자취 기념영상 상영회도 가졌다.

-정보통신신문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952


6. VC 자금줄 마른 스타트업, 핀테크가 살린다.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며 VC(벤처캐피탈) 재무구조에도 빨간불이 켜지는 가운데, 핀테크 업계가 스타트업들이 VC의 투자를 받지 않고도 단기·중단기적으로 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법인카드'와 '공급망 금융', '매출 파이낸싱'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방식으로는 '에쿼티 파이낸싱(Equity Financing)'과 '뎁 파이낸싱(Debt Financing)'이 거론된다. 그러나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에쿼티 파이낸싱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회사 지분의 일부를 매각해야 하고, 향후 이자보다 더 큰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뎁 파이낸싱 역시 담보로 제공할 만한 유형자산이 없고 수익 또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해 대출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의 특성상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당장 런웨이를 늘리기 위한 단기적 현금흐름 개선 방안으로 꼽히는 것이 '법인카드'다. 법인카드는 45일 단기 무이자 대출 성격으로, 이를 기반으로 45일간 현금 유출을 유보할 수 있으며 확보한 현금을 현재 매출이 발생하는 서비스에 집중 투자해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12041336189432


7. 안정적 판로 확보‧소득 증진…농업·기업 연계 강화 눈길.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농업과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농업과 식품기업의 가공용 농산물 생산·이용 및 연계 활동을 지원해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확보 및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과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두 분야로 나뉜다. 우선 농산물 생산지원 사업은 식품기업과 연계해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도내 소재 생산자단체(조합, 영농조합법인)에 교육·컨설팅, 품질 관리 및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요건은 우선 참여대상(규모)은 다섯 농가 이상 생산자단체다. 이 단체가 식품 외식업체 또는 제3자(지역농협 등) 및 식품·외식업체와 계약을 맺어야 한다. 생산자단체는 반드시 고유번호증을 제출하고 법인(단체)명의 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2069


8. 엠제트아트 갤러리(대표 서정길)가 오는 2024년 1월 제주지점을 개점하고 제주시대를 연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데미킴 작가, 강철기 작가, 마가렛윤정 작가, 김석중 작가, 김수빈 작가, 이규홍 작가, 박미숙 작가 등 유명 작가들과 연이은 협약을 통해 주력으로 전개하는 아트테크 분야를 대중화하고 있는 아트테크 전문기업이다. 그간 이들 작가들과 협약, 교류하며 개인전 개최부터 전시회 참가, 방송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는데, 꾸준한 사세확장으로 제주지점 오픈을 통해 제주지역에서의 아트테크 비즈니스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강남 본사 외에 기존에 성남지점과 부산지점도 올해 오픈한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트테크 산업은 미술품 및 전시, 저작권 기반의 산업으로써 일반적으로 접근이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이를 타파하여 누구나 쉽게 접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재테크의 새로운 방법으로 여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하기 위해 지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중이다.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05000591


9. 2023년 제1회 구좌읍 농·수·축 박람회 개최.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주시 구좌읍 농·수·축 박람회가 오는 9일 막이 오른다. 구좌읍 연합청년회는 오는 9~10일 이틀간 평대리 죽항장 일대에서 ‘2023년 제1회 구좌읍 농·수·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홍보함으로써 6차 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 기업과 농·수·축 각 협동조합이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 9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구좌 당근을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농수축산물 타임세일 △맨손 부시리 잡기 △깍두기 담그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제주 지역의 문화 공연팀과 인기가수를 초청해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851


10. 리만코리아, 제60회 무역의날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리만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매년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는 상이다. 리만코리아는 해외 수출을 시작한 2020년 이후 만 3년만에 1000만불을 달성했다. 이는 수출 개시연도 대비 660% 이상 증가한 수치로 화장품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리만코리아는 독보적인 원료와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병풀’은 피부진정 및 트러블 완화, 보습, 항노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인데, 인셀덤은 정제수 대신 제주용암해수로 병풀을 추출한 자사 헤리티지 원료 ‘용암병풀수’를 개발 및 적용하여 제품의 즉효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용암병풀수’의 글로벌화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