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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2.05
조회수 5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2월 5일)

1. 손경식 경총 회장 "경제 활력 위해 규제 혁신 필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저성장 시대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4일 '저성장 시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장기 저성장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제 혁신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 규제가 지나치게 많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징벌적 상속세제, 과도한 경제형벌 규정 등 각종 노동·환경·경영규제가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막고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며 "정부가 강한 규제 혁신 의지를 가지고 혁신과 성장의 동반자가 돼 달라"고 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국회에서 규제 관련 입법이 지나치게 쉽게 만들어진다고 지적했다. 손 회장은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서는 국민의 기본권과 기업 활동을 제약하지 않는지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04_0002545491&cID=13001&pID=13000


2. 벤처기업협회 "CVC 규제 완화 공정거래법 조속히 국회 통과해야" 벤처기업협회는 4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 중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벤처투자 위축이 벤처·스타트업의 기술개발, 신규 사업개척, 판로 확대 등 혁신 활동 전반의 침체를 가져올 수 있어 민간 산업자본의 벤처투자 유입에 대한 유인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현재 CVC의 펀드 조성을 위한 외부자금 출자 비중이 40% 이내로 제한돼 있어 이를 50%로 완화하고 해외투자 제한도 20%에서 30%로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CVC, 벤처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벤처생태계 고도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법안"이라며 "국회 정무위에서 논의되는 개정안이 벤처스타트업 혁신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법안 통과를 다시 한번 간곡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4034100030?input=1195m


3. 오영주, 중기부 장관 후보자…여성 첫 외교부 차관 출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4일 내정됐다. 오 장관 후보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대구여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교 대학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오 후보자는 외무고시 22회로 지난 1988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그는 개발협력국장, 주유엔 차석대사, 다자조정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 정부 긴급구호대 파견을 지휘하기도 했다. 오 후보자는 지난해 3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개발협력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주베트남대사로 일했다. 이후 외교부 내 다자외교·개발협력을 총괄하는 2차관을 맡았다. 특히 그는 외무고시 출신 여성 외교관으로서 외교부 첫 여성 차관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외교부의 다자외교 분야에서 꾸준한 이력을 쌓아온 정통 외교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04_0002545308&cID=10433&pID=13000


4. 노코드 SaaS 플랫폼 히릿소프트, 중기부 팁스 선정. 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메이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히릿소프트가 투자사인 스파크랩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히릿소프트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 간 최대 7억원의 기술 연구(R&D),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히릿소프트는 전문 코딩 기술과 지식이 없어도 10가지 내외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무료로 앱을 제작해 주는 노코드 플랫폼 메이더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메이더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무료 모바일 앱 제작 △앱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푸시 발송 △원본 소스 코드 제공 △앱스토어 심사 등록 등 앱 제작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히릿소프트는 △멀티 운영체제(OS) 환경의 소프트웨어 저작 솔루션 △클라우드 생성 배포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로직 연동 자동화 등의 기능을 고도화 시켜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416501738275


5.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 세미나’ 오는 8일 개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오는 8일 세종특별자치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지역사회가 자생적으로 창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정과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계와 민간 전문가와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정부부처 국장이 머리를 맞댄다. 로컬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 위원장은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세미나에는 로컬 전문위원을 민간 전문가, 관계 부처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위원들은 ‘지역다움(로컬리즘)’이라는 주제로 로컬 콘텐츠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지역 정체성과 가치에 스토리를 더하는 방법, 매력적인 동네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다룬다. 여기에 콘텐츠와 디자인 중심 지역 활성화, 로컬 크리에이터를 키우고 로컬 브랜드 상권을 육성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12/04/WRG43YI7RVF43FGWRTEVGUIK7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6. 2기 내각 해수부장관에 제주출신 강도형.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등을 포함한 6개 중앙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 현 조승환 해수부장관 후임으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53)을 후보자로 발표했다. 강도형 원장은 1970년생으로 이번에 발표된 인사중 가장 젊으며,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제주도 남녕고등학교, 인하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해양과학기술원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시작해 제주특성연구실장,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구소장,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올해 1월 31일부터는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해양바이오학회 기획총괄총무이사와 기획총괄위원장, 해수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 이력이 있으며 현재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한국수산과학회 부회장, 한국해양재단 이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4357


7. 아난티, 연매출 1조원 눈앞… 내년 경쟁력 강화에 박차. 국내 호텔·리조트 기업 중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아난티가 내년 호텔 브랜드명을 통합한다. 4세대 플랫폼 사업과 미뤄졌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아난티를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 역대 최고 실적을 쓰고 있는 현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난티는 현재 운영 중인 3개 호텔 브랜드명을 내년부터 ‘아난티 앳’에 지역명을 더한 형태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난티 힐튼 부산’은 ‘아난티 앳 부산 코브’로, ‘아난티 앳 부산’은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로 이름이 변경된다. 기존 아난티 앳 강남은 명칭 변경 없이 동일하게 사용된다. 아난티는 호텔명 통합을 시작으로 아난티만의 콘셉트와 철학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호텔을 알리고 자체 운영 중인 리워드 포인트 ‘림(RIM)을 통해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0111162907313


8. 오영훈 제주지사 "도내 전력 절반 수소로...삼성반도체 R&D센터 유치"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순 수소차 충전소를 일부 늘리는 수준을 넘어 제주도 전력의 절반 이상을 그린수소로 공급하는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을 앞세워 전 세계 주요 기업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도가 주최한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는 현대차와 효성중공업,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세계 2위 TV제조사인 중국 TCL 과학기술유한공사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주도와 협업 의사를 내비쳤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내 곳곳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얼마든지 실현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특장점 최대한 살려 삼성전자 반도체 R&D(연구개발)센터도 유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시스템 반도체 강소기업인 '메타씨앤아이'가 제주에 R&D 센터를 열고 본사 이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주에는 부지가 많기 때문에 삼성전자 R&D 센터도 유치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410473794023


9. 한화시스템,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 민간 위성 발사.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자체 개발·제작한 '소형 SAR 위성'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4일 오후 2시 정각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 발사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제조·발사 분야의 국내 기술력을 증명해낸 것으로, 우주 강국들이 기술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수출을 통제해왔던 분야에서 국내 첫 국산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사체는 정부가 앞서 개발한 고체 발사체 및 궤도진입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정부 기술지원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을 결집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한화시스템은 용인연구소 위성관제센터에서 위성과 지상 기지국과의 첫 교신을 대기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소형 SAR 위성을 활용해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B2B(기업 간 거래)용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 분석을 통한 환경 모니터링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도 제작을 위한 데이터 분석 ▲위성 영상 정보를 자동 융합·분석해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 https://www.lkp.news/news/articleView.html?idxno=40316


10. 제주신화월드-벨아벨팜, 반려동물 비지니스 활성화 협약. 제주신화월드가 제주기반 펫 바이오기업 벨아벨팜과 반려동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대응,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펫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벨아벨팜 문현아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제주도 내 펫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추진 및 관련 자원 상호 지원 ▲동반 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로 펫코노미(Pet+Economy) 및 국내 여행 시장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체와의 협력,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제주 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94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