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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27
조회수 58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27일)

1. 경제5단체 "법인세 OECD·G7 평균 웃돌아…재분배 정책수단 지양해야" 경제단체들이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 세율은 26.4%로 OECD 평균과 G7 평균을 웃돈다"며 "법인세를 재분배 정책수단으로 삼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글로벌 스탠더드 규제개선 공동 건의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건의집은 경제 5단체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 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해 진행한 공동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 과제를 담았다. 이들 단체는 법인세, 상속세 등 기업세제 국제 비교를 기반으로 "법인세는 OECD 회원국 다수가 단일세율 체계를 취하는 반면에 국내 법인세는 4단계의 복잡한 과표구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편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42362


2. 55년 스마트홈 한우물 코맥스… 수출 1억弗, 매출 5000억 도전.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에 있는 스마트홈 기업 코맥스 본사에서 만난 변우석(52) 대표는 “‘메이드인코리아(Made In Korea·한국산)’ 딱지를 붙인 K-테크(기술)가 해외에선 경쟁력이 충분하다”면서 “창업 초기인 1973년부터 50년째 수출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해외 네트워크·노하우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1968년 창업자 변봉덕(84) 회장이 ‘중앙전자공업’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코맥스는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인터폰을 시작으로 화면에서 방문객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비디오폰, 전화로 난방 스위치·가스 밸브를 조작할 수 있는 홈오토메이션(자동화) 시스템, 현관 보안·실내 공기 질 관리·커뮤니티 서비스(스마트홈)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월패드·인공지능(AI) 스마트 미러(거울)까지 코맥스가 생산·판매하는 제품군은 300여종에 이른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11/27/KBU6UA2TNZFZFJABXD52MPIWF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3. 제2의 파두 막자..IPO 특례상장사, 꼼꼼해진 심사에 '벌벌' 파두와 같은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실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발벗고 나섰다. 당장 예비 상장사들은 IPO(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시 제출 직전 월까지의 매출액·영업손익 등(잠정 포함)을 추가로 기재하고, 자본잠식 상태 기업들은 자본잠식 해소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꼼꼼해진 IPO 심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진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유관기관, 증권사들과 'IPO 시장의 공정과 신뢰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행 상장 제도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점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두와 같은 '실적 뻥튀기'를 막겠다는 취지다. 파두는 지난 6월3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을 때 올해 연간 매출액을 1202억원으로 추정해 제시했는데 실제 2분기 매출액은 5900만원, 3분기는 3억2100만원에 그쳤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2616200897312


4. "미국 중심 AI시대 30년 간다…이후엔 양자컴퓨터 차례 될 것" 백일승 더하기북스 대표는 정보기술(IT)업계에 한 획을 그은 벤처 1세대로 꼽힌다. IBM에서 17년간 프로그래밍 및 솔루션 사업 업무를 맡았던 그는 소프트웨어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현 조이시티)를 창업했다. 2000년부터 13년간 이 기업을 이끌며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PC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을 흥행시켰다. 후속으로 내놓은 모바일 게임 ‘룰더스카이’는 국산 게임 최초로 미국 앱스토어 모험 게임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 “미국 중심의 AI 시대가 앞으로 30년간 유지될 겁니다. 이 질서가 바뀌려면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는 시점까지는 가야 할 겁니다. 빅테크와의 생성 AI 개발 경쟁에서 삼성전자와 같은 곳이 아니라면 한국 기업이 승리하기란 어렵습니다. 전기료로만 수천억원을 쓰는 빅테크와는 투입할 수 있는 자본 규모가 상대가 안 되니까요.”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641671


5. ‘청정제주 바이오’ 레전드50+ 선정 3년간 300억원 투입.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청정바이오 기업 지원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프로젝트에 선정됐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기부의 레전드(Reginon+end) 50+에 ‘청정제주 바이오기업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 명단에 올랐다. 레전드 50+은 2027년까지 국내 경제에서 비수도권 기업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 높이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형 지원 사업이다중기부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청정바이오분야 선도기업 16개사 육성에 나서게 된다. 목표는 지원기업 매출액 2140억원 달성, 고용 1274명 증가다. 제주도는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정바이오 산업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분류하고 혁신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측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근 환경·기술 변화에 따른 기술 전환, 제품의 고도화, 고부가가치를 촉진하고 협업에 따른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원물·자원 연구개발, 생산, 완제품 마케팅 유통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1397


6. 제주 기업 AI모델 해외 수출계약 체결.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모델이 잇따라 해외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이목이 쏠린다. 제주도는 지난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년 스마트시티 엑스포(SCEWC)'에서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140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2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퀀텀솔루션은 플렉싱크가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를 캐나다 기업에 수출하는 4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퀀텀솔루션과 플렉싱크 모두 제주기업이다. 또 다른 제주기업인 넥스트이지 역시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발전소 발전량 예측 시스템 개발에 대해 베트남 기업 등과 1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성과를 그간 도가 추진해온 '인공지능 융합 지역 특화산업 지원사업'의 결과물이 토대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987


7. 윈디텍 주식회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풍력발전 기술서비스 전문기업 윈디텍(대표 부용혁)은 지난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제주도내 소외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중 주거비 마련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윈디텍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약정했다. 부용혁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윈디텍이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윈디텍은 제주도에 소재한 국내의 풍력 발전 전문 기술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풍력 발전 단지 프로젝트를 통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390


8. 국내외 경제 불황 불구 JDC 지원 스타트업 성장 괄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3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D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3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Route330 ICT 3기 기업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IR(Investor Relations) 피칭,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미래 유망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Route330 ICT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인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주형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JDC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제주지역 사업화를 위해 상주 거점이 필요한 공간거점형 기업 20개사와 투자유치, R&D 실증 등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성장육성형 기업 18개사를 선발했다. Route330 ICT 육성기업 38개사는 투자·TIPS, 자원연계, R&D 실증 등 기업 니즈에 따른 창업지원을 통해 약 140억원의 투자유치, 매출액 340여억원 상승, 일자리 143명 창출 등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