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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24
조회수 6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24일)

1. 위안화 강세 지속, 中 전문가 "달러화 약세·경제지표 회복"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위안화 강세가 연일 지속되는 것에 대해 달러화 약세와 중국 경제 회복을 배경으로 분석했다. 23일 경제참고보와 상하이증권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2위안 내린 7.1212위안으로 고시했다. 올해 6월 19일 이후 가장 낮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강세)을 의미한다. 역내·외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도 전날 기준 4개월 만에 최저치인 7.1356과 7.1330을 각각 기록했다. 위안화의 강한 반등은 현재 외환시장의 주요 관심 사안이다. 역내·외 위안화 환율은 지난 두 달 동안 횡보 추세를 보이다가 11월 들어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달러화 강세가 역풍을 맞고 있다고 우선 분석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11231532550759


2. IPO 꼬인 벤처, 인력 줄여 수익성 높인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다 철회한 벤처기업들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IPO를 통해 유치한 자금을 기업 운영이나 신규사업 투자에 활용하려던 자금운용 계획이 어그러지자 몸집을 줄여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아울러 최근 ‘파두 사태’ 여파로 IPO는 물론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이 중요해짐에 따라 IPO 재도전을 앞두고 기업 체질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럭스로보는 당초 올해 추진하려던 상장을 내년으로 미루고 최근 구조조정을 실시해 약 20% 가량의 인력을 감축했다. 또 이대환 대표 중심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손승배 창업자 중심 책임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 역시 올 8월 상장 계획을 철회한 후 지난달 말 인력의 절반 가량을 감축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CJ3LOWJ


3. 페르소나 AI 기반 ‘비글즈’,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 온라인 멘탈케어를 위해 페르소나 AI 기술 및 sLLM을 개발 중인 ㈜비글즈(대표이사 이희정)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7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릭터 기반 모바일 앱 서비스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주식회사 비글즈는 필로소피아벤처스(대표이사 여수아)의 시드 투자 이후 딥테크 팁스까지 선정되며 우수 인력 확보는 물론 기술 고도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비글즈는 가상펫 캐릭터를 양육하고 대화하며 힐링하는 멘탈케어 시뮬레이션 모바일 앱서비스로 약 10만 명의 유저를 확보 중이다. 주 사용자인 청소년(Z, 알파 세대)들이 전체 유저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청소년들의 트렌드 맞춤형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486


4. '재택 농사' 시대 올까…농기계사, 자율주행 넘어 '무인 농업' 박차. 국내 농기계 업체가 자율주행을 넘어 무인 농업까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자율주행기술 탑재는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으며 완전 무인이 가능한 단계까지 개발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무인 농업이 가능해지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실시할 수 있는 ‘재택 농사’ 시대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최대의 수확을 거두는 정밀농업까지 더해지면 ‘일은 덜 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결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선두주자는 ‘농슬라’로 불리는 대동이다. 이 회사는 직진·선회·작업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3단계 콤바인 ‘DH6135-A’와 최초 1회만 작업 코스를 저장하면 이후에는 별도의 설정 없이도 경작지만 선택해 작업할 수 있는 트랙터 ‘HX1400-A’, 직진 자율주행기술로 1인 이앙이 가능한 이앙기 ‘DRP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4566635809000&mediaCodeNo=257&OutLnkChk=Y


5. 휴맥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서비스 탄소배출권 판매 사업 진출…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활용.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그룹사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으로 '탄소배출권' 판매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국에 구축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로 충전량 데이터를 수집한다. 국제 탄소감축사업 개발·시행 전문업체인 '에이티알(ATR)'과 함께 감축량을 산정하고 모니터링 하여 탄소 감축 실적 검증으로 확보된 탄소배출권은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급기관인 '베라(Verra)'를 통해 거래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 휴맥스이브이가 운영하는 투루차저는 산업부 규제특례산업 1호로 제주도에 구축한 '친환경 ESS(에너지저장장치)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과 전국에 약 1만 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1123500587


6. “직장인 90% 워케이션 희망하지만 실제 경험은 20% 그쳐” 일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워케이션(Workation·휴가지 원격근무) 경험자 10명 중 8명이 이같은 근무 형태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로 워케이션을 경험한 직장인의 비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직장인 1112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워케이션을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나 관광지에서 휴식과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뜻한다. 전체 응답자 중 실제로 워케이션을 경험했다는 비율은 19.9%에 그쳤다. 지역 선호도는 제주(31.8%)가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19.5%), 서울(18.8%), 부산(14.2%), 경기(6.2%) 등 순으로 조사됐다.

-시사저널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226


7. 제주 자생 '자귀나무' 췌장암 개선 효능 확인…활용 가능성 주목. 제주에서 자생하는 '자귀나무'에서 췌장암 개선 효능이 확인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는 '자귀나무 유래 췌장암 세포주 성장 억제용 추출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항암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소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혜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자귀나무 추출물이 췌장암 세포주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임상 효력시험을 조속히 완료하고, 논문과 국제학술지 발표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 메디컬 푸드로서의 자귀나무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용환 소장은 "자귀나무에서 확인된 췌장암 개선 효능을 더욱 구체화해서 제품 개발과 시장성 확보까지 연결되도록 제주도는 물론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7726


8.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기업 '에어딥' 중기부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 기업 에어딥(대표 김유신)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에어딥은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처리-분석을 통해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 등 공기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유신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AI 공기질 데이터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증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통해 ESG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7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