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23
조회수 62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23일)

1. 경제학자 곽수종 “내년 올해보다 어렵다…2025년엔 리바운드”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리바운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 지속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경제학자 리엔경제연구소 곽수종 대표는 향후 경제 전망을 이같이 분석했다. 곽 대표는 지난 21일 열린 제16기 부산일보 CEO 아카데미 25강 강연을 맡아 ‘혼돈의 시대-경제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곽 대표는 경제 내·외적인 변수를 근거로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곽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가 ‘안정권에 진입했다’고 하려면 물가, 금리, 환율이 모두 안정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물가도 높고, 환율도 떨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안정화 됐다고 보기 이르다. 금리도 3.5%를 유지하고 있고, 시중금리는 이미 오른 상태”라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과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 경제 외적인 요소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내후년부터는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도 반등할 것이라 내다봤다. 

-부산일보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tab_jum&query=%EA%B2%BD%EC%A0%9C


2. 사막서 음식배달·예능 촬영…중동 '모래바람' 뚫는 K벤처 선발대. 스타트업의 ‘오일머니 캐기’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사우디와 UAE에서 다양한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이 쏟아졌다. ‘보여주기식 투자 이벤트’, ‘일회성 만남’이란 일각의 비판을 뚫고 각 업체가 현지 진출과 함께 사업 성과를 하나둘씩 만들어내고 있다. 아예 현지 지사를 설립하거나 중동 근로자를 채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호텔 운영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는 지난 21일 사우디 지사를 설립했다.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지사다. 이들은 10월부터 UAE 아부다비의 5성급 호텔 그랜드밀레니엄알와다에 서비스 공급을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두바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바이는 외국인 비율이 90%에 달하는 도시다. AI 툴빌더와 챗봇 등을 보유한 뤼튼은 9월부터 UAE 정부 산하 두바이미래재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거주민에게 특화된 생성형 AI 기반 포털을 만든다는 목표로, C레벨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 프로젝트를 전담하고 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265441


3. 콘택트렌즈, 내년부터 온라인서 구매 가능. 내년부터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유효기간이 지난 온누리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해지고, 이사하기 전 거주지에서 산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다른 지역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서대문구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민생 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규제 50건과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부담을 주는 규제 117건 등 총 167건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한 총리와 부처 장관들은 ‘민생·현장·소통’을 부각하고자 이날 회의 장소를 정부 청사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정했다. 우선 정부는 현재 법령상 안경업소에서 구입이 가능한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개선하기로 했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온라인 판매 필요성은 이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안전성 우려와 이해단체의 반대에 부딪혔다. 국내 온라인 구매는 불법이지만 해외 직구는 허용하고 있어 불합리한 규제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31474&code=11151100&cp=nv


4. 글로벌 여행 도매거래 플랫폼 리아드코퍼레이션, 국내 호텔 대상 베타 서비스 출시. 글로벌 여행 도매거래 플랫폼 블록 운영사 리아드코퍼레이션이 국내 호텔 대상 도매 중개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주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도 선정됐다. 블록은 호텔과 여행사의 도매 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여행사가 개별적으로 파악해야 했던 단체 관광 수요와 호텔 공급을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베타 서비스로 해외 단체 여행객 유치, 해외 여행사와 도매 거래를 원하는 모든 유형의 숙소를 대상으로 국내 호텔 파트너를 모집한다. 리아드는 현재 동남아시아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리아드는 중기부 팁스 과제로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기업간거래(B2B) 도매 계약 시스템을 개발한다. 내년에 해외에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122000421


5. 얼어붙은 스타트업 M&A…'카카오 사태' 더해 내년에도 먹구름. 올해 스타트업 인수합병(M&A)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등 경기 불확실성과 벤처투자 위축으로 스타트업 M&A 시장의 큰손 역할을 해온 대기업과 빅테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들의 투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대내외적으로 경기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최근 빅테크 규제도 강화되고 있어 당분간 스타트업 M&A가 활성화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민간 지원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집계에 따르면 '제2의 벤처붐'으로 불리던 2021년 총 57건 이뤄진 스타트업 M&A 건수는 투자 혹한기가 본격화한 지난해 126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올해 10월까지 스타트업 M&A 건수는는 총 49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전년 동기(106건) 대비로는 53.8% 감소했다. 올해 M&A 시장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대기업의 스타트업 인수 사례와 함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들의 활동도 크게 위축됐다는 점이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1911083136034


6. 제주기업 성과 공유의 장 연다! 제13회 제주산업발전포럼. 제주의 미래 산업을 모색하고 성공한 제주기업과 함께 기업의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산학연관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도내·외 5개 산학연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디지털 대전환, AI와 제주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시대에서 제주의 기회와 도전 방향, 제주기업의 우수성과 공유를 통해 후발 기업들의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준비한 성과발표회에서는 박영준 ㈜링커버스 대표와 오준 ㈜제주알마켓 이사의 ‘제주지역 AI 성공사례’, 김한상 ㈜제우스 대표와 이욱세 ㈜네이처모빌리티 연구소장의 ‘R&D 성공사례’가 각각 발표돼 제주지역에서의 성공 요인 등을 공유한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1296


7. 블루배터리·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제주 1차산업 혁신. 1차산업은 제주경제 성장의 근간으로 제주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제주의 1차산업은 현재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제주의 1차산업을 되살릴 방안으로 1차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팜(Smartfarm)이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팜은 기존 농·축·수산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IT기기로 생육 환경조건을 원격·자동 제어하고 최적화된 생산·관리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고도화된 시스템이다.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제주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재생에너지 발전전력을 이용해 스마트팜 설비의 전력수요를 충당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해 1차산업에 사용하고 남은 여유 전력을 저장했다가 다시 판매하는 에너지프로슈머 사업 모델을 개발, 실증에 나서고 있다. ㈜제이디테크는 김녕지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자원인 풍력, 태양광 등의 분산에너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과 섹터커플링 기술 등 에너지 신산업의 기술수요처로 스마트팜의 경제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6955


8. 관광산업 일자리 매칭 데이 개최. 제주도 고용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관광산업 일자리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광경기 회복세에 대응해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해 지역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 면세점 판매업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7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화(710-4458·4223)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희망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839


9. 중기제주본부, 김경학 의장에 6개 과제 건의. 고금리와 저성장이 장기화 되면서 제주 중소기업계가 제주도의회에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중소기업회장 성상훈)가 22일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6개 과제를 건의했다. 건의 과제는 △원활한 원재료 수급을 위한 지원 요청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도내 LPG 회수기관 지정 및 회수설비 설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협조 요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확대 등이다. 김경학 의장은 "최근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출액이 19조7000억원에 달하고 내년 예산액의 가용재원도 줄어들면서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며 "도의회에서도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를 회생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어려움을 함께 타개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835


10. 우수제품과 미래 농업 트렌드 한 눈에 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오는 27~29일 개최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식품 기업과 미래 농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은 2017년 이후 6년 만의 대면 행사로, 국내 농식품 산업체와 관련 유관기관 등 104개사가 참여한다. 삼양사는 식품바이오 기술 기반의 식품 소재로 미래 먹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당류저감 소재인 알룰로스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 등 과일에 함유된 당류다. 삼양사가 독자 개발한 효소 기술을 바탕으로 상업화에 성공해 업계의 관심이 높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의 감미를 가지고 있어 가공식품의 당류 저감 및 저칼로리 소재에 자주 사용되는 대체 감미료로 각광받고 있다. 삼양사는 알룰로스뿐만 아니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함께 전시한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85% 이상의 식이섬유 함량을 가진 제품이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24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