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22
조회수 5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22일)

1. 페론주의의 몰락…경제파탄 아르헨 ‘남미 트럼프’ 택했다. 아르헨티나에서 19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전기톱 후보’로 돌풍을 일으킨 하비에르 밀레이(53)가 당선됐다. 자칭 ‘무정부주의 자본주의자’인 그는 경제학자 출신 방송인이었다. 지난 2021년 하원의원 당선으로 정치에 입문한 지 2년 만에 대통령직까지 오르게 됐다.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진하는 자유’ 후보로 나선 밀레이는 이날 99% 개표 상황에서 55.69%를 득표하며 집권당이 속한 ‘조국 연합’ 후보 세르히오 마사(51) 경제부 장관(44.3%)을 눌렀다. 지난달 1차 투표 때 마사 장관에게 약 7%포인트 뒤처졌으나, 결선투표에선 11.4%포인트 앞섰다. 일간 라나시옹은 “밀레이는 24개 주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주(21곳)에서 승리했다”며 “역사적 승리”라고 전했다. 밀레이는 1차 투표에서 24%를 얻어 3위를 기록한 패트리샤 불리치 전 안보장관의 표뿐 아니라 4위였던 후안 시아레티의 표까지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리치 전 안보장관이 1차 투표 이후 밀레이를 지지하면서, 우파 성향 중도 표심이 밀레이로 결집했다는 분석이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8783


2. 한국-캄보디아 벤처기업 교류 ‘진일보’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한캄중소벤처기업교류추진위원회가 지난 15일부터 4일간 한국과 캄보디아 정부 초청으로 수도 프놈펜을 방문, 캄보디아 정부 주관 산업 현장 시찰 및 현지 기업인들과 ‘한캄 중소벤처기업 교류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임 시논(Yim Sinorm) 차관의 광주 방문 때 맺은 ‘한국-캄보디아 중소벤처기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와 답방 성격으로, 광주·전남 및 한국 중소벤처기업 교류와 동남아 사업 진출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한캄중소벤처기업교류추진위원회 김복주 위원장,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박철희 상임고문을 비롯 온라인 교육 벤처기업 ㈜나야넷 구영모 대표, 배터리 및 스마트팜 개발 전문회사 ㈜제이에너지솔루션 정원일 대표, 전자상거래 및 이커머스 등 온라인 솔루션 개발회사 ㈜치얼업 신경석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한국-캄보디아 기업간 교육 훈련, 농업 및 비료, 뷰티, 스마트팜 및 화훼작물, K푸드, 배터리,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교류 및 매칭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광주드림 https://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261


3. 기업이 원하는 전문가 매칭 '커리어데이', 중기부 팁스 선정. 전문가 사이드잡 플랫폼 커리어데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커리어데이는 IT부터 금융, 바이오,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하는 HR 플랫폼이다. 현재 커리어데이에서 활동하는 현직자 수는 1만5000여명, 누적 매칭 건 수는 3500여건에 달한다. 커리어데이는 이번 팁스를 통해 프로젝트에 적합한 전문가 맞춤 추천 솔루션, 프로젝트 발주 가이드 솔루션 등 기능 고도화로 전문가와 기업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2117025068431


4.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벤처인의 날 성료,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20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제이드홀에서 제3회 제주 벤처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가 주관·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사)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한 ‘제3회 제주 벤처인의 날’ 행사는 △제주 벤처창업진흥유공 표창 시상식 △벤처특강 △만찬 순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벤처 특강에는 전우성 브랜딩디렉터가 연사로 나서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우성 브랜딩디렉터는 삼성전자 마케터로 시작하여 29CM, 스타일쉐어, 라운즈 등에서 브랜드 캠페인을 총괄하였던 브랜드 전문가이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유)트라이앵글파트너스 남범일 대표이사가 ‘지역혁신펀드와 투자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특강은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김인중 센터장이 ‘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활용과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비즈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37


5. 기업은행, 마을기업 무릉외갓집과 지역사회 지속가능 성장 위한 상생협약.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 소재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농산물 수확) ▲마을정화 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코노믹리뷰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34943


6.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제주 관광 빅데이터 활용사례.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가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 관광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한 이후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가 제주에 위치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글로벌교육센터에서 3박4일간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제주관광공사 방문은 지난 6월 폴란드 통계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전파했던 사례가 알려지면서 성사됐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제주지역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설문조사 기반 통계에서 더 나아가 이동통신‧신용카드‧내비게이션 등 빅데이터를 여러 방면에서 활용해 왔다. 제주관광공사는 데이터 활용 방식의 변화 과정을 소개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빅데이터 사업 기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미디어제주 https://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244


7. “유모차에 아기 대신 강아지 탔네”…반려견 동반 카페 늘어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펫+패밀리)’이 늘어나면서 카페·쇼핑몰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펫 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 매장인 ‘더북한강R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이 매장 내부에 출입할 수 있고 함께 취식도 가능하게 됐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 건강식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8조원을 기록했고 오는 2027년까지 15조 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13일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이 반려동물의 건강 케어를 위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최근 펫푸드 브랜드 ‘아미오’를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풀무원식품으로 편입해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특허청에 식물성 식품 브랜드 ‘베러미트’ 상표를 애완동물용 간식과 사료 분류로 출원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79786


8. 제주, 中 하이난 ‘섬 관광정책포럼’ 섬 지역간 협력·소통 강화...공동성명서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제24회 섬관광정책 포럼에서 저탄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 지역 간 협력을 모색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섬관광정책포럼이 4년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돼 10개 회원도시 중 인도네시아 발리와 말레이시아 페낭을 제외하고 제주를 비롯해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미국 하와이, 탄자니아 잔지바르, 태국 푸켓 등 8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해양관광,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협력'에 대해 존 코넬 시드니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제주대학교 및 하이난 대학교 학생 등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생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회원도시 대표단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섬 지역 도시들은 관광자원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실현하고, 동시에 기후변화, 건강 및 안전 등과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확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112101001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