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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16
조회수 83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16일)

1. 잘나가던 일본 경제…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 올해 상반기 ‘반짝 성장’했던 일본 경제가 3분기엔 역성장했다. 물가 상승과 세계 경기 둔화 영향으로 소비와 설비투자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는 주춤했지만 일본 증시와 엔화 가치는 미국의 금융긴축 정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 덕분에 큰 폭으로 올랐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2.1% 감소했다고 15일 잠정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0.7~-0.5%를 크게 밑돌았다. 일본 경제가 역성장한 것은 -0.2%를 나타낸 작년 4분기 이후 세 분기 만이다. 일본 GDP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와 설비투자가 계속해서 부진했고, 2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수출 증가세가 꺾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1592611


2. 구로구, 355억원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구로구는 지난 14일 티인베스트먼트 대회의실에서 구로구를 포함한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티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발한 바 있다. 펀드 투자금은 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당초 목표금액인 200억 원보다 155억 원 더 많은 35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구 출자금의 300%를 구로구에 소재 또는 투자 후 1년 이내 본점을 구로구로 이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도록 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11607421453211


3. 중기부, 지역 주력산업 견인할 ‘초광역권 선도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지역 주력산업 분야 산업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하며,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공급망 내에서 기술협력, 제품 생산·공급·판매 등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도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선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이며, 그중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간 협업 역량이 우수한 기업 20개사 이내를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개선, 판로확보, 컨설팅 등 사업화를 3년간 최대 2억 원 지원하고, 최대 50억 원 한도의 기술보증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핌 https://www.etoday.co.kr/news/view/2302799


4. 플라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 유치·TIPS 프로그램 선정. 차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동 센터에 입주한 교원창업 기업인 플라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플라바이오로직스 대표인 김기진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지난 20년간 태반발달 및 태반유래 줄기세포의 효능과 유효성분의 활용에 대해 많은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산과질환 질환관련 인자 발굴 및 병인학적 기전 규명을 비롯, 간질환, 안과질환, 생식의학분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질환의 치료 기전을 규명해 왔다. 플라바이오로직스는 간경변증 치료를 위한 태반줄기세포기반 차세대 기능강화 줄기세포 치료제개발 과제로 TIPS 주관 운영사인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의 창업사업화 자금 3억원 투자 후 중기부의 기술개발자금 5억원의 정부출연금으로 83억원의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11151607170383


5. 제주에서 국내 첫 말고기 축제..소고기와 비교. 소고기와 말고기는 공통적으로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다만 소고기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으나 말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준다는 것이 정설이다. 육질은 평균적으로 소고기 보다 말고기가 좀 더 질기지만, 말고기를 불고기 형태로 섭취할 경우 질기다는 식감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 말고기 육회의 경우 소고기에 비해 좀 더 식감이 맛이 있다는 평도 있다. 국내 처음으로 말고기 페스티벌이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을 벌이는 지역 관광벤처 J-스타트업 제주마니가 최근 성읍민속마을에서 말고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는 소식을 16일 전했다. J스타트업 선정 기업 제주미니와 말고기연구소가 힘을 합쳐 시너지를 일으켰다. 이번 축제 모집땐 축제참가 여행자 정원 130명을 20분 만에 조기 마감 시키고, 570명 가량의 대기자가 생길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엔 규모를 1000명 가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말고기 페스티벌은 제주미니는 기획, 운영, 홍보를 진행했으며, 말고기연구소는 페스티벌 음식을 전담했다.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116000044


6.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이티에듀와 업무 협약 체결. 제주대는 제주지역 대표 대학이 참여하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과 교육전문 기업 이티에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형 서비스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능형 서비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서비스 운영 등과 관련해 협업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디지털 혁신 기반으로 지역산업 성장동력 발굴과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 제주ICT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에는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외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등의 사업단이 있다. 이티에듀는 경북네트워크형캠퍼스 등 다양한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수행 경험을 활용해 제주지역 지능형 서비스 미래인재 발굴에 기여한다. 우선적으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동참한다. 다양한 융합전공 개설을 위한 전문강사와 기업 현장 전문가 네크워크를 연결한다. 제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 기업과도 연결할 수 있도록 사업단을 지원한다.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507


7. 애완동물카페-힐링센터-스마트팜...폐교별 활용방안 나왔다. 제주지역 폐교별 활용 청사진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수행한 폐교 등 일반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오라청사에서 개최했다. 용역진은 제주도교육청 산하 폐교 35개교 중 처리 종결된 8개교를 뺀 27개교와 일반재산인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체육 용지, 전, 학교 용지 등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폐교별 주요 활용 방안은 장천초 금덕분교장은 문화시설(주민교류 및 아동 체험교실)+체육건강시설, 어도초 어음분교장은 소득증대(카페 및 게스트하우스)+교육‧문화, 명월초는 문서기록관+디지털도서관+교육박물관 유아교육진흥원, 용수초는 워케이션센터+체육건강시설, 조수초는 (교육용)게스트하우스 및 전시관·생활문화체험전시관, 산양초는 문화(문화창작공간-예술곶산양)+교육(학교교육과정+기초학력), 판포초는 지역주민생활체육시설(풋살경기장) 등이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7195


8. '도심항공교통(UAM), 왔(WHAT)수다'…제주국제UAM‧드론 컨페스타 개최. 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가 ‘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를 주제로 17~1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3 국제 제주 UAM‧드론 컨페스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드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기업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UAM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의 UAM 상용화 추진 방향과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UAM 데이’로 ▲UAM, What 수다(기체, 교통관리, 버티포트) ▲UAM과 제주 국제자유도시 비전 세션(서비스&시장&산업)이 마련된다.   해외 연사자로는 UAM 기체제작사인 볼로콥터와 오토플라이트,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원스카이와 이브에어, 버티포트 개발 기업인 스카이포트 등이 나서 해외 동향과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발표한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