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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15
조회수 7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15일)

1. KIEP,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3.0→2.8%…"올해 보다 낮아"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보다 0.2%포인트 낮춘 2.8%로 전망했다.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고금리 부담이 이어지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3.0%)를 밑돌 것이란 예상이다. KIEP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세계경제 전망'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제시했다. 지난 5월 전망 당시(3.0%) 보다 0.2%포인트 낮췄다. 코로나19 대응에서 불어난 부채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내년 경제 성장을 제약할 것이란 관측이다.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의 내년 성장률은 1.5%로 제시했다. 지난 5월 예상치(1.0%) 보다 0.5%포인트 높였지만 올해 성장률 전망(2.4%)에는 크게 못 미친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144965i


2. 송미란 바이저 대표, 여성벤처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 ‘2023 여성벤처 주간행사’에서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여성벤처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에는 송미란 ㈜바이저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가 수상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이하 여벤협)는 중소벤처기업부와 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3 여성벤처주간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스타트업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협회 25주년 기념 의미로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린다.

-여성신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336


4. "이젠 바다" 해양 바이오·심층수 도전 나선 중기.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양바이오, 해양심층수 등 해양 관련 사업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봉엘에스는 현재 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 등 해양바이오 유래 화장품 소재를 개발 중이다. 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을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이 아닌, 미세조류인 황금 클로렐라 세포에서 분리했다. 이 원료로 임상을 진행해 눈가 주름과 피부 보습·탄력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대봉엘에스는 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와 함께 베타글루칸, 바다포도 추출물 등을 상용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베타글루칸은 △항암 활성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 억제와 함께 △급성 간 손상에 대한 간 보호 효과 △상처 치유 등 기능을 한다. 대봉엘에스는 유글레나 유래 베타글루칸 양산과 제품화를 위한 공정 표준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제이디케이바이오는 규조류에서 분리한 뒤 배양한 신소재 '멜로시라'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11140800553064


5. NFT 기반 K팝 스타트업 ‘모드하우스’, 104억원 투자 유치. ‘K팝’ 스타트업 모드하우스가 800만 달러(약 10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으로 투자 유치 규모는 1200만 달러(약 155억원)에 이른다. 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체불가토큰(NFT)을 기반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모드하우스는 미국의 메타버스 및 웹3.0 전문 밴처캐피털(VC) 스페르미온의 주도로 사업성 검증 단계인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기업형벤처캐피털(CVC)인 SM컬처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의 한국 투자사와 일본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포사이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지난 2021년에 설립한 모드하우스는 시리즈A 이전 투자 라운드에서도 웹3.0 전문 VC 해시드의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모드하우스는 연예기획사인 동시에 웹3.0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모드하우스는 ‘코스모’ 플랫폼으로 팬들이 아이돌 그룹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팬들이 코스모에서 NFT로 제작한 디지털 포토카드를 구매하면, 아티스트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토큰을 받는 식이다.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30192&code=11151400&cp=nv


6. [SW융합클러스터 우수기업]〈2〉강원, 대구, 전북, 제주. SW융합클러스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 2014년부터 지역 특화 산업에 소프트웨어(SW)를 융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역 여건과 특화 산업에 최적화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별 유망 우수 기업을 발굴해 소개한다. 강원에 위치한 드림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전기추진 수상드론을 제조하고,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같은 지역의 오픈잇은 여행지에서 맞춤형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증강현실(AR) 기반 관광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트래빗'을 보유했다. 트래빗은 여행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대여, 학습형 내비게이션 서비스, 여행 지도, 관광지 도슨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제주에 위치한 제주알마켓은 부동산 전문 플랫폼 '하루방앱'을 통해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부동산 가치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부동산 현재 가격과 미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114000208


7. 제주 5인 미만 사업체, 근로 여건 매우 ‘열악’ 제주지역 5인 미만 사업체의 노동자는 비정규직이 많고, 임금 수준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통계청 고용조사(지난해 상반기 기준)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5인 미만 사업체의 노동실태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임금이 182만3000원에 불과했다. 이는 제주지역 전체 노동자 월평균 임금 255만9000원의 71%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 작년 상반기 제주지역 전체 임금노동자는 26만7000명, 이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체는 6만8300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25.5%에 이른다. 그런데 5인 미만 사업체 노동자 중 비정규직이 4만3600명(64%)으로, 정규직 2만4600명(36%)에 비해 80% 정도 많아 근로 여건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 제주에서 최저임금(2022년 기준, 시간당 9160원)도 못 받는 전체 노동자 3만6300명(13.8%) 중 5인 미만 사업체 노동자가 1만6900명(46.6%)에 달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체의 여성 노동자 3만3900명 중 비정규직은 2만2700명(67%)에 이르고, 1만600명(31.3%)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5인 미만 업체의 성별 월평균 임금은 남성이 216만원인 반면, 여성은 148만원에 그쳤다.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6751


8. 제주수출지원센터, 제품 경쟁력 강화 디자인 컨설팅.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 1일 ‘2023년 제주지역 수출제품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글로벌 경쟁기업 간 제품의 기능이나 품질이 평준화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특히 제주지역 특성상 물류비 등의 추가 부담으로 수출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국내외 기업과의 가격경쟁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등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디자인 산업 전문가를 초빙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제품 디자인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맞춤형 1:1 집중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출제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수출제품을 개발 중이거나 이미 출시한 제주 소재 중소기업 중 디자인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광주 전남중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인 문의는 제주수출지원센터(064-753-8757, 8)로 하면 된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1460


9. 해줌,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으로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선정.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T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0개 기업을 발굴·선정한다. 해줌은 머신러닝을 통한 발전량 예측 기술을 주력 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줌에서 개발한 에너지 플랫폼은 200만 명이 넘게 이용한 '햇빛지도'로, 한국 최초의 전국민 태양광 경제성 분석 서비스다.  또한 해줌은 다가오는 가상발전소(VPP)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재생에너지 예측·입찰 자동화 플랫폼인 '해줌V'를 개발했다. 해줌은 10년이 넘는 태양광 예측 및 운영 노하우를 살려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해줌은 ▲RE100 통합 관제 플랫폼 '해줌R' ▲수요관리 플랫폼 '해줌온' ▲가정용 태양광 모니터링 플랫폼 '해줌홈' 등을 보유하고 있다. 

-헬로티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84025


10. 포어시스, 3D프린팅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보육기업인 해양쓰레기 전문 관리 기업 ㈜포어시스(대표 원종하)가 3D프린팅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어시스는 해양폐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콘크리트 재료를 바탕으로 실제 제작 및 실내외 설치할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을 모으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창의성, 실현 가능성, 상징성, 조화성 등 4개 부문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을 받은 넷투네이처(Net to Nature)는 폐그물의 곡선으로 바다의 유기적인 곡면을 형상화하여, 해양 폐기물로 만들어진 포어시스의 자원순환 콘크리트를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90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