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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14
조회수 65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14일)

1. 中경제 美 추월 가능성 놓고 전문가 '팽팽'…"불가능" vs "필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는 15일(현지시간)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경제 전쟁의 장기적 승패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각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중국 경제가 궁극적으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을 앞설 것인가'라고 질의한 결과, 응답자 35명 가운데 15명이 긍정 답변을 했고, 13명은 부정적으로 관측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립을 표방한 전문가는 7명이었다. 대부분 전문가가 중국 경제 성장 자체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중국이 제도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미국을 앞설 것인지 가능성 측면에서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았다. 가장 강력하게 긍정 입장을 밝힌 앤드루 네이선 컬럼비아대 교수는 "중국이 극적인 개혁에 성공하지 않는 한 경제 성장 자체는 느려질 것"이라며 "그러나 경제 규모 자체가 거대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GDP 자체로는 미국을 앞설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4002100071?input=1195m


2. 스타스테크, '불가사리 제설제'로 수백억 매출. 불가사리는 어부들의 골칫거리다. 양식장 어패류를 잡아먹을 뿐 아니라 식용으로도 활용하지 못해 폐기물로 처리된다. 스타스테크는 이런 불가사리를 원료로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해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 양승찬 대표는 2017년 군 복무 당시 불가사리 추출물을 이용한 제설제 아이디어를 내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2017년 12월 전역 후 스타스테크를 설립했다. 설립 4년 만인 2022 회계연도에 2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창업 성장’ 분야 연구개발(R&D)비 지원이 기술 개선에 적잖은 힘을 보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과제를 통해 최근 5년 494억원(누적)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 대표는 “부식방지제를 기존 제설제 대비 3분의 1 수준만 혼합해도 제설 성능이 염화나트륨의 29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중기부로부터 사업성 및 성장성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5년 과제 매출이 50억원을 넘거나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50% 이상이면 우수 기업이 될 수 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1331211


3. 딥브레인AI·뤼튼, UAE 대표단 내방...생성 AI 협력 모색. 아랍에미리트(UAE) 경제 사절단이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잇달아 방문했다.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은 UAE 사절단이 서울 강남 본사를 방문, AI 휴먼 기술을 참관하고 중동 진출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세영 대표는 “UAE 대표단의 요청으로 본사 방문이 성사된 만큼 투자를 비롯해 AI 휴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라며 “중동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도 UAE 사절단이 서울 강남 사무실을 방문, 뤼튼의 서비스와 비전 등을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이세영 대표는 “일본 법인을 정식으로 설립하고 현지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중동 등 비영어권 시장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도 적극 탐색하고 있다”라며 “국내 대표 생성 AI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I타임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139


4. 중진공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127개사 160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말 기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27개사 중소벤처기업 대상 정책자금 480억원 융자지원 및 1120억원 규모의 민간금융기관 지원을 이끌어내 약 2.3배의 승수효과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중진공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으나 성장 잠재력이 양호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5대 시중은행(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및 국책은행(기업, 산업)을 비롯한 10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 민간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위기 중소벤처기업을 연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선정기업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개선 계획 수립, 정책자금과 민간금융기관의 신규대출·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을 받습니다. 또한 수립한 경영개선 계획의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추가 자금지원 및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등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08279&inflow=N


5. 와플,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서 리필 스테이션 서비스 ‘리피래’ 알려... “내년부터 전국적인 서비스 확장 나설 것!” ㈜와플(대표 나모라)은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와플은 ‘환경과 IT를 개발하는 회사’를 표방해 독자성을 확보해 온 기업이다. 폐플라스틱·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가치 소비를 민간에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8월 ‘대한민국ESG대상’에서 표창받은 바 있다. 이들의 활동과 사업은 현재 서울, 제주도 등지에서 운영 중인 리필 스테이션 ‘리피래’를 기반으로 한다. 리피래는 사용자 개인이 보유한 다회용기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세제 및 화장품을 판매, 패키징하는 자동 무인 운영 시스템이다. 

-에이빙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5985


6. 제클린, 일신방직과 ‘재생 원사 활성화 사업’ 공동 협력 계약 체결. ESG 스타트업 제클린은 국내 섬유‧면방 기업 일신방직과 ‘재생 원사 활성화 사업’ 공동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면화를 비롯한 CVC, 폴리에스테르, 레이온, 모달 등 지속 성장 가능한 순환자원형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재생 원사 제품의 개발, 제조생산, 공급, 관리, 인증 등 제반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한다. 호텔 베딩, 타올류 기반 순환 자원형 원료와 이를 이용해 생산하는 원사 등에 대한 상호 독점적 공급 및 공급(판매)권 부여를 비롯해 △순환자원형 원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원사 및 제품 개발 및 국제 인증 획득 △순환자원형 원사 브랜드 ‘ReFeaT’ 플랫폼 공동 사용 △관련 정보 축적‧공유 및 개발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재생 면사 활성화 사업’ 공동 협력은 기존 유리병이나 종이팩, 알루미늄 캔 등을 위주로 진행돼오던 순환형 재활용 모델을 섬유 원료영역으로 확대, 새로운 환경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920


7. 제주인증화장품,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글로벌 공략 본격화. 청정 제주원료로 탄생한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이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서 홍보관을 운영,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청정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주인증화장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5~17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996년부터 26년간 이어져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용 및 뷰티 분야 최대 박람회로,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개최됐으며 46개국 1200개 사가 참가했고 2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동안, 리코리스, 제주인디 등과 함께 ‘제주인증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해 청정 제주원료와 제주인증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제주인증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70


8. ‘쓱데이’에 제주 농수축산물도 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는 오는 13부터 19일까지 SSG닷컴의 대규모 프로모션 ‘쓱데이’에서 제주 농수축산물 판매 기획전을 공동으로 진행힌다. 쓱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중 하나로 이번 기획전에는 15개 제주 농축수산물 판매 기업이 참여하며, 감귤, 밀키트, 제주 흑돼지 육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기획전 기간 동안 SSG닷컴에서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9월 SSG닷컴과 지역 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센터는 제주 소상공인들이 대형 유통플랫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SSG닷컴과 협력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제주센터를 통해 쓱데이에 참가한 기업은 기획전 배너광고와 프로모션 쿠폰비용, 그리고 기획전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제주센터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SSG닷컴과 제주지역 창업자의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제주 소상공인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