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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13
조회수 8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13일)

1. 결국 美 셧다운 오나…정치 난맥상에 경제 '흔들' 결국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이 현실화할까. 미국 연방정부 임시예산안 시효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간 협상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마이크 존슨 신임 하원의장이 다소 이례적인 ‘2단계’ 임시예산안을 제안하고 나섰지만 처리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대다수다. 만약 셧다운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 경제를 둘러싼 우려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무디스는 “의회 내 정치 양극화가 지속하고 있다”며 재정 관련 리스크를 거론했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셧다운이 한 주 길어질 때마다 미국 성장률이 0.15%포인트씩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한 적이 있다.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이 들뜬 금융시장 역시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7126635805064&mediaCodeNo=257&OutLnkChk=Y


2. "화장품 수출 호조"…3분기 중소기업 수출 275억 달러.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고금리 기조, 중국의 경기침체 등 마이너스 요인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등의 주력품목 수출 호조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발표한 '2023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중소기업 수출은 대기업(-12.7%), 중견기업(-6.2%) 감소세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폭으로 감소하며 총수출(-9.7%) 감소세 완화에 기여했다. 수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수는 8만5916개사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신규 수출기업은 7.9% 증가, 수출 중단기업은 3.5% 감소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10_0002517432&cID=10433&pID=13000


3. AI 기반 매일 메뉴 추천 스타트업 ‘온전히’,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나보다 나의 입맛을 더 잘 아는 매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스타트업인 ㈜온전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이다. 팁스에 선정된 ㈜온전히는 앞으로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온전히는 투자사 벤처스퀘어의 추천을 통해 ‘소비자 개인의 기호에 적합한 대체 식품 추천을 위한 Collaborative Filtering 기반 개인 최적 선호도 매칭 AI 기술 개발’ 과제로 이번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311120792d


4. 혁신과 도전의 기틀, 벤처기업법.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은 외환위기 이후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우리 산업의 구조조정을 원활히 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대기업 중심 대규모 생산방식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7년 제정됐다. 벤처기업에 대한 정의는 물론 자금, 인력, 입지 등 벤처생태계 지원 체계의 제도적 근간이 되고 있다. 그러나 벤처기업법은 도입 논의 당시 벤처기업이 육성될 대상인가에 대한 의문과 한시적이고 특단의 정책 조치를 강구한다는 이유로 특별법으로 제정됐다. 정부의 정책적 목표 실현 여부에 따라 '10년 한시법'으로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법 제정 이후 벤처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필요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 일몰 기한이 연장됐고, 2027년 12월 또다시 일몰을 맞게 된다. 이러한 취지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은 벤처기업법 상시화를 위한 벤처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회와 정부에서도 벤처기업법 상시화는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이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110000025


5. 제주혁신센터 투자기업 3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로시스, 그린베이스, 신지게임즈 등 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혁신센터는 현재까지 팁스에 추전한 5개 기업이 모두 팁스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사 중 제로시스와 그린베이스는 제주혁신센터가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해 시드머니 투자를 진행한 기업이다.제로시스는청록수소 생산시스템과 수소연료전지파워모듈을 개발하는 수소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으로 천연가스와 바이오 가스를 사용하는 열분해 기술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록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제주 최초의 팁스 운영사인 제주혁신센터는 큰삼촌컴퍼니와 더감을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해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추천 3개사가 팁스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현재까지 추천한 5개사가 모두 팁스에 선정됐다.

-IT비즈뉴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184#google_vignette


6. 제주 기업 육성·상장 돕자", 민·관 네트워크 구축 전방위적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 정책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상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기관 및 전문가 등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제주지역 상장희망기업 투·출·융자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기업 발굴·육성 등 지원기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 자금·보증·컨설팅·기술 지원 등 담당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은행(제주은행,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해 제주은행과의 기업상장(IPO) 클래스, NH농협은행의 펀드 투자상담회 참여, 한국거래소의 제주 방문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등을 통해 도내 유망기업의 상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다방면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130


7. 제주도 공동물류, 중소 제조기업 물류비 16억원 절감 '효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58.7% 증가하고, 물류비 16억여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물류 집적화 및 공동 배송을 통해 도내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자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을 이용한 중소 제조기업은 241개 업체, 물동량은 4만 8,483PLT(’23. 9월 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업체는 18.7%, 물동량은 58.7% 증가했다. 제주도는 공동물류 확대로 절감한 물류비는 16억여 원(개별 운송 대비 절감률 26.6%)으로 도의 운송비 지원금까지 합하면 총 27억여 원의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산되며, 최근 물류비 상승 등 열악해지는 물류 상황에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136


8. 중국의 제주 현지 투자 “부동산 개발에서 첨단기술로 전환” 중국주제주총영사가 부동산 중심의 제주-중국간 경제교류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연구개발과 응용으로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중국상회(회장 동건봉)는 10일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2023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을 열었다. 이날 왕루신 중국주제주총영사는 양국의 수교 이후 경제무역 협력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을 제시했다. 왕 영사는 “제주에 투자한 중국기업은 20개 이상이 있고 지역 고용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9월에는 6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가 수산물과 반도체를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경제교류를 부동산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의 연구개발과 응용으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은 중국의 경제성장은 여러 나라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국면 전환을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0958


9. 소셜캠퍼스 온 제주·제주지역 창업보육센터,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제주, 총괄책임자 박남규)는 △제주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희복) △제주국제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홍종현) △제주한라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석범) △제주관광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민수)와 지난 10일 상호 교류를 통해 제주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와 창업보육사업의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상호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소셜 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보육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도내 10개의 상주기업과 40개의 등록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비건뉴스 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6653


10. 2023 제주도 명장 4명 최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2023년도 제주도 명장에 제과·제빵 직종의 채점석씨(59)와 도자공예의 강승철씨(51), 자동차정비의 이창열씨(53), 섬유가공의 조순애씨(56) 등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채점석(채점석베이커리혁신도시점 대표) 명장은 33년 동안 대학에서 후학 양성, 강승철(담화헌 공동대표) 명장은 18년 동안 제10회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대상. 이창열(애니카랜드연동점 대표) 명장은 30년 동안 자동차정비기능장. 조순애(㈜갈중이 대표) 명장은 21년 동안 2022년 감물염 기능 숙련기술전수자 선정(고용노동부) 감물염색 기능 숙련기술 전수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들 4명에는 명장 증서와 근무지에 부착할 수 있는 명장 현판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원한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6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