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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10
조회수 89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10일)

1.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양국 경제수장 만나…"열린 대화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양국 경제 수장이 만나 경제·투자 현안을 논의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시진핑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담했다고 재무부가 밝혔다.이틀간 진행되는 회담에서 양측은 오는 11∼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수출통제와 중국의 무역 관행 등 정상회담 경제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옐런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자신의 지난 7월 방중 등 그간의 미중 고위급 교류를 언급하고서 "앞으로 이틀간 실질적이며 열린 대화를 통해 지금까지의 굳건한 기반을 더 다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0005200071?input=1195m


2. 3분기 벤처투자 3.2조, 펀드결성 3.9조. 올해 3분기 벤처투자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2.6조원)보다 24% 늘었다. 1~3분기 누적액은 7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10.2조원)대비 25% 감소했다. 또 3분기 펀드결성액은 3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4.0조원)와 비슷했고, 1~3분기 누적액은 8조4000억원으로 년동기(12.7조원)보다 34% 줄었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3분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동향은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이하 창업투자회사)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이하 신기술금융사)의 실적을 포함했다. 3분기 벤처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첫째, 3분기까지의 누적 투자실적(7.7조원)은 유동성 확대 등에 따라 투자가 이례적으로 급증했던 2021년 동기(10.9조원)와 2022년 동기(10.2조원)보다 적지만 2018년(5.9조원) 및 2019년의 연간 실적(7.5조원)을 상회했다.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31109150650


3. '닭꼬치 벤처' 청춘에프앤비, 씨엔티테크에서 투자 유치. 닭꼬치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청춘에프앤비가 씨엔티테크의 농식품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청춘에프앤비는 외식 브랜드 사업 '청춘닭꼬치'와 도매 유통 플랫폼 '꼬치마켓'을 통해 닭꼬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자회사 비에스푸드테크를 통해 닭꼬치 관련 연구개발(R&D), 생산, 유통 등 풀필먼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청춘에프앤비는 닭꼬치의 닭고기 신선도와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원물 검증부터 자동화 생산까지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인증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획득한 뒤, 지난달(10월)에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0916475275681


4. 패션테크 리비저너리, 중소벤처부 '팁스' 선정. 패션테크 스타트업 '리비저너리'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리비저너리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의 기술개발 및 연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리비저너리는 팁스 선정을 계기로 패션 제품 제작공정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제조과정을 추적해 제품의 환경적 가치를 측정해주는 알고리즘을 갖춘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리비저너리는 지속가능 패션테크 기업이다. '몽세누', '블루웨어', '리포지션' 등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고, 최근에는 패션 제작공정을 표준화할 수 있는 디지털 공정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이 솔루션은 패션과 커머스 제품의 제작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해준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95613i


5. 제주혁신센터 첫 상장 주인공…우주 스타트업 '컨텍'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혁신센터) 투자 기업 중 첫 상장기업이 나왔다. 제주혁신센터 투자기업인 컨텍은 9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를 송수신 처리하는 스타트업이다. 제주혁신센터는 2018년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해 컨텍에 3000만원 시드 투자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투자금 일부를 회수해 14배의 이익을 실현했다. 컨텍은 2018년 제주혁신센터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2021년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에는 61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제주혁신센터는 컨텍 성장 과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주혁신센터는 제주도와 협의해 컨텍이 우주지상국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로 민간 우주 지상국을 구축할 수 있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0915561820516


6. 제주도의회 대표단, 동남아 거점 싱가포르서 ‘제주 세일즈’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다. 방문 기간 중 9일에는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 장상해 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제주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청취하고, 싱가포르 등 아세안+α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과 제주지역 기업들의 싱가포르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지역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 상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α 시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해 관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행사 시에 제주 상품을 소개해 달라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와 협력하여 제주 특산품 수출과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0906


7. 제주대, 지역 청년 CEO 초청 토크콘서트 ‘JNU 제바시' 개최.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8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에서  지역 청년 CEO 김하원(해녀의부엌 대표), 부경철(이시보양조장 대표) 씨를 초청해  ‘2023 JNU 제바시(제주대를 바꾸는 시간)’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유영규 대표와 조이드컨설팅 조안준 대표 강의에 이은 3번째 시간으로 ‘JNU제바시’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2023년 마지막 시간이다.  ‘제주의 재발견을 주목하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시간은 학생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앞선 강연들과 달리 제주지역의 환경과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재해석한 지역청년CEO 2명을 초청해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간 배경과 추구하는바, 그들의 경험을 공유받고 참여자가 사전에 제시한 공통 질문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032


8. 제주대 제주아이스크림과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제주대 LINC3.0사업단은 제주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중 농업회사법인 제주아이스크림 제품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대의 가족회사인 제주아이스크림의 레시피, 캐릭터/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한 제주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팀(최대 3인)은 17일 까지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와 시상식은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아이스크림은 제주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산 천연원물을 사용해 고과즙, 고품질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회사로 국내 최초 1회용 몰드기술을 활용해 3D캐릭터 아이스크림을 제조하고 있다. 제주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제주의 재료로, 제주다운 제품을 생산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는 모토로 제주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취지가 본 공모전을 통해 발현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575


9. 내년 인건비 미반영 340여명 취약계층 일자리도 ‘싹둑’ 제주도민간 협력과 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와 용역을 생산·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가 윤석열 정부의 국비 대폭 삭감으로 사실상 존폐기로에 서게 됐다. 이는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위해 국고보조금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해 대대적으로 국비지원을 삭감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육성법’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의 ‘협동조합기본법’,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한 자활기업, 행안부의 마을기업육성사업 시행지침 등에 따라 범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정책기조가 바뀌어 대대적인 예산삭감에 나서면서 10여년 동안 착실히 발전해 왔던 사회적경제 생태계는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지적이다.

-제주매일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1341


10. 지역 토종기업 제주UTD 팬 위해 치킨 쏜다. 제주 토종기업인 ㈜휴온인베스트먼트(대표 김경보)가 공식후원사로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승리를 위해 오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킨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온인베스트먼트(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제주 팬들에게 치킨 150마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제주 홈페이지를 접속해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 인원 가운데 150명을 선정해 현장에서 치킨을 제공한다. 김경보 대표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이번 경기를 승리해 1부 리그 잔류로 유종의 미를 팬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며 "승리를 통해 K리그 뿐 아니라 국제적인 리그에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