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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9
조회수 8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9일)

1.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에 국제유가 4% 넘게 하락…7월 이후 최저치. 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에 국제유가가 4% 이상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45달러(4.27%) 하락한 배럴당 77.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의 이날 하락률은 지난달 4일 이후 최대로, 이날 종가는 7월2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같은 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57달러(4.2%) 하락한 81.61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7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중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원유 수요 악화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 중국 세관 당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 10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했다. 10월 수출은 시장이 예상한 3.3%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중국 제조업 경기가 악화되면서 수출도 둔화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311080759011


2. "전세계 스타트업 한국에 모인다"…막 오른 '컴업 2023'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개막식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컴업의 시작을 알렸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창업 유관 기관장, 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대표 등의 국내 컴업 참여자가 참여했다.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Sami bin Ibrahim Al-Hussaini) 사우디아라비아 중기청장, 압둘아지즈 알 리시(Abdulaziz Al-Risi) 오만 중기청 부청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이사장, 올리비아 허비(Olivia Hervy) 비바 테크놀로지 에코시스템 최고책임자, 하워드 라이트(Howard Wright) AWS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등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컴업에는 대규모 사우디·UAE(아랍에미리트) 사절단이 방문했다. 해외 스타트업 비중은 절반 이상(약 60%)을 차지했다. 약 100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존'이 별도로 신설됐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07_0002512529&cID=10433&pID=13000


3. 산은, 이번엔 김해기업에 20억…동남권 스타트업 투자 확대. KDB산업은행(산은)이 동남권 창업생태계 지원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역 창업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높아지는 만큼 멈춰 있는 산은법 개정 및 계획안 작성 등 부산 이전 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8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산은은 지난달 중순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크리스틴컴퍼니에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했다. 투자는 공동출자 형식으로 진행된다. BNK금융그룹과 TKG태광 등 동남권 향토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의 투자 금액을 모두 합하면 65억 원에 달한다. 데이터 기반 신발 제조 플랫폼 기업 크리스틴 컴퍼니는 2019년 문을 열었다. 아날로그 방식 신발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이뤘다. 산은 관계자는 “이 스타트업은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였던 신발 제작산업을 디지털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변환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가능성을 높게 봤다”며 “부산은 신발 산업이 한때 활성화된 곳이었던 만큼 상징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31109.22009002425


4. ㈜팜스모닝 일본과 기술제휴...국내 최초 황금부사 재배·수확 성공. 국내에서 최초로 황금부사 재배와 수확에 성공한 ㈜팜스모닝이 최근 경북 남청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일본과의 선진 사과 재배기술 제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용국 남청송농협 조합장, 조석제 ㈜팜스모닝 회장, 사토세이이치 회장 일행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팜스모닝은 경상북도 영양군을 필두로 청송군과 포항시 죽장면 사과영농조합 등 국내에서 우수한 사과재배 기술로 검증된 농가를 대상으로 황금부사 재배를 주도하고 있다. (주)팜스모닝이 독점적으로 재배하는 황금부사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에서 황금색 부사와 빨간색 부사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재배 기술이다.  황금부사는 일본의 원천기술에 국내의 기술혁신 벤처 기업인 (주)메덱스가 최초로 개발한 유기농자재 '팜스모닝 올라이트'의 투입으로 완성되는 혁신농법으로, 사과뿐만 아니라 포도, 복숭아, 수박 등과 고추 및 채소·야채류 그리고 내수면 어업과 축산 농가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순수 천연 광물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110815264578631?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5. 쿠팡, 3분기 매출 8조 돌파… 사상 첫 연간 흑자 유력. 쿠팡이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을 돌파하고 이용자 수도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넘어섰다.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201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 달성도 유력해졌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쿠팡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 8조1028억 원(약 61억8355만 달러)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5%, 달러 기준으로는 약 21% 늘었다. 쿠팡은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 원을 넘은 뒤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3개 분기 만에 8조 원대 매출에 진입했다. 영업이익은 1146억 원(약 8748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1037억 원) 대비 10.5%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이래 다섯 분기 연속 흑자다. 올해 들어 분기 흑자를 유지하면서 201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흑자는 4448억 원이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108/122089293/1


6. 인공지능 만난 그린에너지, 제주 미래 가치 키운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CFI 2030)’ 계획을 발표한 이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린에너지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삼고 필요한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으로 바꿔 공급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전체 설비용량 보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36%를 넘었다. 전체 전력소비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16.9%였다. 설비용량 보급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으며 발전량 점유율은 전국 최고다. 지난해 5월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인공지능(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국비 18억6600만 원을 확보했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108/122089656/1


7. 거래소, 제주도서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제주시에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설명회에서 도내 상장 희망 기업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중점심사사항, 투자 유치 전략 등에 관해 설명했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재무 현황이 미흡하더라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력을 평가받은 후, 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도록 하는 제도다. 본 행사는 지난해 10월 거래소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 정책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는 취지에서 개최됐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이부연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코스닥이 벤처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등 혁신산업 거점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8137100002?input=1195m


8. JDC 입주기업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산자부 장관 표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 지역산업진흥 부문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 강유안)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지역혁신클러스트육성(R&D) 사업’에서 제주지역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사업을 기획·운영해 신규 개발된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를 함유한 맞춤형 화장품 사업화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JDC 관계자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의 원물을 활용해 개발한 화장품들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며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6696


9. 건설 대기업-향토기업 ‘상생 협약’…“도약 기대” 국내 건설 대기업들이 제주의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계를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청사에서 ‘건설단체 및 건설 대기업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역내총생산(GRDP) 중 10% 가까이 차지했던 건설업계의 비중은 2021년 기준 6.9%까지 하락했다. 특히 도내 건설업계의 도외 공사 수주 비율은 23%로 전국 평균 60%를 크게 밑도는 등 낮은 GRDP 속에서도 지역 공사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는 지역 건설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에 진출한 국내 건설 대기업들과의 ‘협력’에 나섰다. 이날 상생 협약에 참여한 건설 대기업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한화 건설부문 ▲태영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HJ중공업 등이다. 또 ▲해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도회 등 지역 건설단체들도 협약에 참여했다.

-뉴제주일보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6679


10. 서귀포시, 2024년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2024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최대 10팀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예비 창업자 포함)이거나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창업자라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처 12월 22일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내년 1월 중 서귀포시 정방동 NH농협 남제주지점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사무실에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 시 사무공간과 함께 △편의시설 무상 지원 △단계별 창업교육 △1: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자금 최대 500만원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타트업베이 누리집((https://startupbay.or.kr) 공지사항 '신청하기'를 통해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