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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92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2일)

1. 美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 "경제활동 강한 속도 확장" 시장이 전망한 대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 금리를 5.25~5.50%로 유지키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의 금리로, 두 번 연속 금리 동결이다. 연준은 40년 내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10회 연속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했다가 지난 6월 15개월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이어 7월에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을 밟은 뒤 9월에 이어 이번에 다시 금리를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연준이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9월 3.7%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고,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 동월 대비 4.1%로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연준의 금리 동결 배경으로 꼽힌다.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110202109919607002&ref=naver


2. 8월 소매판매액 51.5조 '1.9%↓'…창업기업은 5.2% 감소. 올해 8월 소매판매액이 두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 수도 전년동월대비 줄어들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이 1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2023년 10월호에 따르면 8월 중소제조업 생산(+3.5%)은 반도체 부진 완화와 자동차 호조세가 이어지며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1.7%)은 운수·창고업과 비대면업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기저효과와 기상 악화 영향으로 그 폭은 크지 않았다. 8월 소매판매액은 51조5000억원으로 전년동월(52조5000억원)에 비해 1.9% 줄어들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은 기저효과와 함께 고금리·고물가·고유가에 따른 소비여력 약화로 면세점(-27.6%), 승용차·연료소매점(-6.4%), 편의점(-2.4%), 전문소매점(-2.4%), 슈퍼마켓·잡화점(-1.6%)에서 감소했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01_0002504425&cID=10433&pID=13000


3.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는 지금 시기가 창업의 최적기"…소셜벤처 밋업(MEET UP) 페스티벌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소비자의 생활 및 소비 패턴도 변화하는, 즉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는 지금 시기가 창업의 최적기이다" 이정민 (사)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소셜벤처 밋업 페스티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벤처기업협회 정문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 벤처'라는 글귀가 있다"라며 "소셜벤처뿐만 아니라 모든 혁신기업이 고용, 매출, 여러 가지 납세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많이 창출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혁신기업들 존재의 궁극적인 이유는 개인과 사회를 윤택하게 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사)벤처기업협회는 10월 3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호텔월드에서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소셜벤처 밋업(MEET UP)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창업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벤처기업협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들 간의 상호성장과 소셜벤처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임팩트 투자사와 선배기업들의 생생한 강연과 토크콘서트, 각 분야 전문가의 일대일 밋업&컨설팅,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라이프인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6284


4. '전기차 충전로봇' 로앤에프, 딥테크 팁스 선정...엔슬파트너스 추천.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과 푸드테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 로앤에프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로앤에프는 전기차 충전구 위치인식 및 자동체결 시스템을 개발했다. 로봇 자동화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핫도그, 면류, 유부초밥 조리 자동화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기계식주차장 등 다양한 주차장 환경에 적용 가능한 충전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로앤에프가 선정된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앤에프는 이번 딥테크 팁스 과제를 통해 충전로봇 및 로봇기반 충전 부품 R&D를 진행한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0115552366006


5.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대전에서 개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와 시도 교육청과 함께 내달 1∼3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열리는 첫 번째 엑스포다.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토론회·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일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 장관 또는 장관급 인사,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을 비롯해 500여 명의 중앙과 지방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각 기관과 지자체, 지역별 우수 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총 52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기호일보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169


6. 연매출 7조원 첨단과학기술단지…'튼튼한' 제주경제 구축. 산업구조 개편은 제주경제가 직면한 과제다. 제주의 전국 1위 고용률(2022년 73.6%)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와 다름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런데 산업구조는 외부환경에 취약한 3차산업에 편중됐다.  제주의 산업구조(2021년 기준)를 보면 1차산업(농업·어업 등) 10.8%, 2차산업(제조업·건설업 등) 12.1%다. '관광'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3차산업(도소매업·서비스업)은 77% 달한다. 사업체수도 도소매업·숙박·음식업에 47.1% 몰려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제주지역 고용률이 67.1%까지 하락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실업자가 늘어났던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입주기업의 매출액과 수출액도 성장세다. 특히 매출액은 2019년 3조3011억원에서 지난해 7조936억원으로 갑절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제주도정의 1년 예산과 비슷한 수준이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17719


7. 소멸위기 제주 농촌, 결국 ‘청년’이 답? “융복합 스마트 농촌 전환 필요” 사회활동의 근간이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먹거리 산업, 즉 1차산업이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스마트 농업’이 해결책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까다롭고 힘든 일을 기피 하려는 현 추세에 맞춰 손쉽게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개막 특별 세션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토론자 모두가 한목소리로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엑스포가 열린 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 무대에서는 ‘소멸위기 농촌에서, 스마트 농촌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각계 전문가들의 담론이 펼쳐졌다. 문국현 뉴 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를 좌장으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김덕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손경종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상근부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이 토론에 나섰다.

-제주의소리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0668


8.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Start–b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후 7년 이내이면서 테크 또는 로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 역량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센터는 올해 제주 최초의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만큼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기업을 팁스에 적극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사무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에는 약 1년 간 무상으로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주센터 보육기업 등록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센터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선정기업을 가릴 예정이다. 지원서 양식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