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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81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0월 30일)

1. 대내외 겹악재 휩싸인 韓경제…내년도 불안요소 가득.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향해 대규모 지상군 작전을 전개한 탓에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미 고금리, 고물가, 소비·투자 부진이라는 국내 상황과 미국의 '나홀로 호황'이라는 대외 상황이 성장률 저하를 위협하는 가운데 중동 변수마저 커지면서 경기침체가 내년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고물가 등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중동 변수의 확장이 달갑지 않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국제유가의 상승세로 인해 3개월 연속 높아지며 지난해 9월보다 1.3%, 전월인 8월보다 0.4% 상승한 121.67(2015년이 100)을 기록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통신, 주류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공식품과 외식의 2분기 물가 상승률은 각각 7.6%, 7.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인 3.2%를 2배 이상 상회했다.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036503


2. "여성기업확인 받고 조달시장 넘고" 제도 도입 10년만에 7만개 돌파. 대구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조업을 하는 최현옥 루비조명 대표는 ‘여성기업확인제도’의 이점을 확실하게 누렸다. 조명 유통사업에서 시작해 제조업까지 진출한 이 회사는 공공조달 비율을 70~80%까지 높인 상태다. 최 대표는 지난 27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0여년 전부터 LED 조명 제조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매출이 줄어 공공조달 시장을 찾아봤고 여성기업확인서를 받은 이후부터 매출이 서서히 늘어나 현재처럼 안정적 매출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성기업확인서’는 지난 200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 2조’에 근거해 시작한 것으로 여성 대표자가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임을 확인해주는 제도다. 여성기업의 형태로는 △여성이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사업자 △여성대표자가 최대출자자인 상법상의 회사 △협동조합(일반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여성기업확인서 발급 업체 수는 올해 7만개를 돌파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6406635778168&mediaCodeNo=257&OutLnkChk=Y


3. AI 도입으로 저렴해진 MRI 검사…“조기진단 접근성 높여요” 에어스메디컬은 2018년 설립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딥러닝 기반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가속화 솔루션인 ‘스위프트엠알’이 주요 사업 모델이다. 이 솔루션은 뇌, 척추, 근골격계 질환의 정밀진단에 필수적인 MRI 촬영이 환자·병원 모두에게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MRI 기기에서 나타나는 노이즈의 패턴과 형태를 학습한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제거해 촬영 시간은 줄이고 영상 화질은 높였다. 스위프트엠알 도입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입 이후 MRI 촬영 시간은 평균 43% 단축됐다. 1일 평균 촬영 시간은 기존 7시간 20분에서 4시간 32분으로 38% 줄었다. 그 결과 더 많은 촬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한 달 평균 촬영 건수가 기존 400건에서 600건으로 증가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48006635778168&mediaCodeNo=257&OutLnkChk=Y


4. 웃어라! K-컬쳐,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 연다. K-컬처가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K-컬처'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국제관광 수요를 선점해서 침체된 관광사업을 회복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 이후 한국이 세계 여행지로 각광 받는 이유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에게 들어봤다. 우리 공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광벤 처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약 140개의 창의적인 관광벤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의 선순환과 타 산업과의 융합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하면서 관광 기술의 수출이나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가 주목하고 있는 곳은 중동입니다. 대통령의 UAE 방 문 등을 통해 중동 현지에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가 상당합니다.

-M이코노미뉴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40595


5. 도시공유플랫폼,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주유소·편의점 오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성복현대주유소에 국내 첫 주유소 완전 무인 편의점 'THE MUIN KIOSK SHOP(더 무인 키오스크 숍)'을 오픈했다.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는 소셜벤처기업인 도시공유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문화관광체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과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발전시켜왔다. 박진석 대표는 “대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와 상생 협력해 주유소라는 특화된 장소에 꼭 필요한 무인 판매시스템인 더 무인 키오스크 숍을 오픈하게 됐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 대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창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1029000144


6. ‘신이 숨긴 마지막 보물’ 곤충… 신산업 K농업, 진격의 그린바이오. 곤충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대표 소재다. 자연에는 180만종의 곤충이 있는데 0.5%인 1만종 정도가 산업·채집용으로 활용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곤충은 사료와 식품, 화장품 등의 신소재 원료로 주로 쓰인다. 곤충을 대량 사육·생산하는 일이 우선인데 이 일은 농가가 하고 곤충을 전량 수매해 가공·판매하는 일은 기업이 하는 식의 분업 체계로 가동된다.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지는 채소나 가공식품을 곤충의 먹이원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자원 순환이 실행되는 장점도 있다. “쌍별귀뚜라미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소고기의 3배에 이르고, 1년에 9차례까지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생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쌍별귀뚜라미 대량사육 특허뿐 아니라 대체단백질 효능 관련 당뇨·발기부전·간기능·탈모·골다공증·반려동물 사료 제품에 관한 국내 특허 18건을 보유했고 당뇨환자 식사대체식 관련 28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030008002&wlog_tag3=naver


7. JDC 입주기업 이엠지, 전기차 기반 신선물류 배송 실증 착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 입주기업 ㈜이엠지(EMG, 대표 안진홍)가 제주지역 내 전기 냉장차량 기반 신선물류 배송 실증 서비스를 지난 26일부터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기 냉장차량 기반 신선물류 배송 실증 서비스는 지난해 3월 JDC와 제주도, EMG 등이 함께 국토교통부의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사업’을 제주로 유치해 저탄소 청정 제주를 위한 사업을 기획하며 시작됐다. 올해 말까지 실증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배송 정보를 기반으로 전기 차량이 식품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온도로 냉장기를 돌리면서도 최대한 멀리 주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JDC의 설명이다.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6010


8. 인력난에 제주 기업 업황 전망 어둡다. 제주지역 업체들이 인력난과 자금난에 시달리며 다음 달 업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3년 10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업황전망 BSI는 62로 이달과 비교할 때 1포인트 하락했다. 종별로 다음 달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59로 이달 대비 5포인트 올랐지만, 비제조업 업황전망BSI는 63으로 이달에 비해 1포인트 떨어졌다. 목별로 이달 채산성BSI는 70으로 지난달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다음 달 채산성전망BSI는 66으로 이달 대비 9포인트 하락하면서 도내 업체의 채산성 실적과 전망 악화했다. 달 자금사정BSI는 62로 지난달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다음 달 자금사정전망BSI는 61로 이달 대비 6포인트 떨어졌다.  달 인력사정BSI는 65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으나 다음 달 인력사정전망BSI는 65로 이달과 견줘 1포인트 하락했다.  와 맞물려 제주지역 업체들은 경영 애로 사항으로 인력난·인건비 상승(23.0%)을 첫손에 꼽았다. 이어 내수 부진(20.2%), 자금 부족(14.0%)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998


9. 제주도, 하노이 쇼핑몰서 제주상품 특별기획전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이온몰에서 우수한 제주식품과 화장품 등을 소개하는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열어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7일 개최한 제주상품 판촉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서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희상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베트남 하나국제수출입회사 팜티와잉 사장 등 대형유통협력사와 하노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품의 본격적인 베트남시장 진출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김성중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은 제주의 세번째 수출국으로 최근 베트남시장에서 수산물과 화장품 등 제주상품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제주상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베트남 국민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963


10. 대동, 제주도와 ‘그린바이오 애그테크밸리 조성’ MOU 체결. 대동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 지역 내 미래농업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이 대동의 4대 미래 사업 및 제주대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그린바이오 애그테크밸리 조성 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농기계’ △일반&기능성 작물의 고부가가치 생육 매뉴얼을 제공하는 스마트 팜 △전동화 기반의 새로운 이동 및 운송 수단 ‘스마트 모빌리티’ △지능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로봇’을 4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 커뮤니티 플랫폼 ‘대동 커넥트(Connect)’ 앱을 육성하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특화 애그테크밸리’ 사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동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스마트 농업 △스마트 모빌리티 3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 및 신산업을 강화하고 친환경&스마트 제주 이미지를 강화해 지역활성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참여확대, 가치공유, 정책발굴, 정부 공모사업 유치 및 사업육성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포인트데일리 https://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