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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76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0월 27일)

1. 한국경제, 3분기 연속 0%대 성장…3분기 0.6%·올해 1.4% ‘불투명’ 지난 3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지만 0%대 성장률로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보다 0.6% 늘어, 3분기 연속 0%대 성장을 이어갔다. 민간소비가 지난 2분기(-0.1%) 마이너스에서 3분기 플러스로 돌아서며 성장을 이끌었다. 경제주체별 성장기여도를 보면 민간이 0.5%, 정부가 0.2%로 나타났다. 앞서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3%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뒤 올해 1분기(0.3%) 다시 플러스 전환 뒤 2분기(0.6%)에도 플러스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 실질 GDP는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선 1.4% 증가해 1~2분기(0.9%) 연속 0%대에서 벗어났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0858765


2. 이영 장관 "노동 인구 감소 직면…AI스타트업 육성은 시대적 과업" “산업의 ‘맨 앞’에서 싸우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은 시대적 과업이자 책임입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서울 잠실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콜로키움’ 환영사에서 “노동 인구 감소 같은 사회 문제를 직면하면서 AI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잠재력 있는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100개 후배 스타트업이 선배들의 혁신을 물려받아 ‘이어달리기’를 계속하다 보면 한국이 손꼽히는 경제강국이 될 것”이라며 “한국 스타트업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챗GPT를 개발한 미국 오픈AI 본사에 가 연구개발(R&D)을 협력할 스타트업 13곳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691551


3.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하는 셀비온, 코스닥 상장 추진.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셀비온이 내년 하반기 상장을 추진한다. 회사는 현재 핵심 파이프라인 ‘Lu-177-DGUL’의 국내 임상 2상을 수행 중이다. 27일 셀비온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기술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해 80억원을 조달했다. 하나벤처스를 비롯해 휴온스, 신신제약 등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와 전략적투자자(SI)가 투자했다. 셀비온은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암 표적 방사선 의약품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표준치료에 실패한 말기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셀비온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Lu-177-DGUL’이다. 이 파이프라인은 방사선 표적치료제(radiotherapy)다. 전립선 특이막항원(PSMA)과의 결합을 통해 전립선암 세포내로 치료 방사선을 전달함으로써 DNA 손상을 유도하여 세포 사멸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10/27/NGZE53UXNVA2XNPPYBS67TGX5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4. "창업기업, 5년내 66%가 폐업…폐업률 OECD 3위" 국내 창업기업 3곳 중 2곳은 창업 후 5년 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 후 폐업률은 66.2%로 나타났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8개국 평균인 54.6%보다 11.6%포인트나 높은 수치로 포르투갈(67%)과 리투아니아(72.8%) 두 곳만 한국보다 높았다. 폐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스웨덴으로 36.7%를 기록했다. 이어 벨기에(37.5%), 네덜란드(38.1%), 룩셈부르크(44.6%), 오스트리아(46.3%), 그리스(46.7%), 프랑스(49.2%), 슬로베니아(49.4%), 미국(49.8%) 순이었다. 특히 국내 창업기업 중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 폐업률은 77.7%, 숙박·음식점업은 77.2%에 달했다. 사업지원서비스업(73.2%), 도·소매업(70.3%) 순이었다. 창업 초기 자본투입이 많은 제조업도 57.2%에 달했다. 양금희 의원실은 상황이 이렇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에서도 창업기업에 대한 구매실적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02614001549047


5. 제주기업 성공 DNA, 후발기업에 나눈다. 성공한 제주기업의 노하우를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장이 올해 처음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우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발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4시 제주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제주 선도기업, 스타기업, POST-BI기업, 제주TP 입주기업 대표 등 6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는 앵커기업(주요기업)과 예비기업, 잠재기업의 교류를 통해 성장의 한계를 겪는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7일 열리는 제1회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는 기업 마케팅 방안과 제주원료 활용 우수사례, 그리고 기업 이전 성공사례 등 3가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된다. 발표는 제주스타기업 3곳이 맡았다. 제주이전기업인 홀푸드코리아㈜는 제주 향토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개발에 주력하며, 22년 기준 69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용암해수단지 입주기업인 ㈜비케이바이오는 제주형 건강지향성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업매출액은 143억원 상당이다. 제주TP 입주기업인 ㈜오투플러스는 기업간 통합물류 원스톱 배송서비스에 특화된 기업으로, 매출 규모는 78억원이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019


6. "20년 후 대한민국 미래는 반도체 아닌 해양바이오" 대한민국이 해양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논하는 자리에서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6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서 열린 제17회 세계해양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해양바이오'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과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과학기술전력연구소 유경만 대표, 해양심층수 천연미네랄 개발 기업인 큐비엠 전병엽 기술연구소장, 경북대 홍지원 교수, 서울대 김종성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 대학 후안 루이스 고메스 핀체티 생명공학부 교수, 캘리포니아 대학 허버트 웨이트 생화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사회는 최 관장이 맡았다. 토론은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과제와 이를 위한 발전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에 관한 질문에 대해 패널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이러한 제도적 토대를 바탕으로 해양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력을 키워야 한다"며 "나아가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권역에 해양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어 이 산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026_0002498210&cID=10811&pID=10800


7. 제주경총, '중대재해처벌법 내용. 대응방안' 강의 개최.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지난 25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노동관계법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내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인식을 높이고 예방체계를 다지기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핵심내용 및 사업장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지도개선센터 조선행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은 제주의 업종별 사망사고 발생현황,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내용, 위험성평가, 재해 사례, 최근 변경된 내용 등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조선행 팀장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매뉴얼의 제1호 핵심은 위험성평가를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라며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반기 1회 이상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760


8. 롯데免, 제주공항점 재단장 마치고 '그랜드 오픈' 롯데면세점이 제주공항점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관광객을 맞는다. 롯데면세점은 26일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제주공항점 오픈 세리머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제주공항점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7월부터 약 3개월간 재단장에 들어갔고, 오늘 그랜드 오픈했다.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은 기업의 미래지향 기술과 제주도 자연의 특별함이 조화를 이루는 컨셉트로 꾸며졌다. 매장에는 화장품‧향수‧주류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라메르와 SK-II, 정관장 등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는 물론 국내 오프라인 면세점 최초로 싱가포르 ‘바샤 커피’도 유치했다. 이외 ‘바솔트’와 ‘슬로우잼’ 등 제주 특산품도 선보인다.

-세계비즈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31026511640?OutUrl=naver


9. 중국 MZ세대의 여행 트렌드는 ‘Citywalk’ 중국에서 팬데믹 기간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방역통제 완화와 더불어 분출하고 있다. 시장은 중국 MZ세대의 여행 트렌드로 부상 중인 ‘시티워크(Citywalk)’를 주목하고 있다. 시티워크(Citywalk)란 자유롭게 걸어 다니면서, 이름난 관광명소가 아닌 도시의 유니크한 곳을 탐색하고, ‘자아만족’과 ‘슬로우 템포’를 강조하는 여행방식이다. 팬데믹 기간 이동제한 조치로 사람들은 주로 주변 인근지역에서 자신의 여행수요를 만족시켰는데 예전에 보지 못했던 사물이거나 시간상 여유가 없어 돌아보지 못했던 거리를 산책하는 등 습관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MZ세대의 새로운 여행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중추절-국경절(9월29일~10월6일) 연휴 기간,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훙수(小紅書)의 시티워크 관련 후기는 1,700% 급증했다. ‘2023년 상반기 샤오훙수 트렌드보고서(小紅書趋势报告)’에 따르면 시티워크 관련 검색어 조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배 증가하였으며 최신 조회수는 4억4,000만 회에 달했다.

-코트라해외시장뉴스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207100


10. 제주 향토기업 제우스-벨류오브휴먼, ‘헬스케어’ 식음료 개발 MOU 제주향토기업 ㈜제우스(대표이사 김한상)와 제주 헬스케어 기업인 ㈜벨류오브휴먼(대표이사 원광윤)이 도민 건강을 목표로 한 식음료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우스의 특허기술과 벨류오브휴먼의 숙련된 사업 노하우를 결합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개인별 건강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맞춤형 식음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우스는 복합건조오븐 특허기술을 가지고 경험과 기존 제품들을 활용, 건강 식음료 개발에 주력하고 벨류오브휴먼은 헬스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플랫폼에 입힐 예정이다. 두 기업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운동량 분석을 반영한 맞춤형 식음료를 제공하고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식음료 코칭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목표체형별 영양공급과 칼로리 커팅 식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현장 중심 다양한 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해 나가면서 제주산 원물을 활용한 헬스 전용 화장품 사업에도 뛰어드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