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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7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0월 24일)

1. "침체 온다더니..." 美경제전망 상향한 월가, 내년은 글쎄. 연초만 해도 경기침체를 우려했던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경제전망을 연이어 상향하고 있다. 이번주 공개되는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견조한 소비에 힘입어 연율 4%대를 기록, 여전히 미국이 '세계 경제 엔진'임을 확인시킬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월가 거물들을 중심으로 4분기 이후 경기 둔화 경고음도 잇따른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오는 26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7%에서 4.0%로 상향했다. 경제컨설팅사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 역시 3분기 전망치를 4.4%에서 4.6%로, 4분기 전망치는 1.0%에서 1.2%로 높였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누적된 긴축,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비지출을 포함한 주요 경제지표가 탄탄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러한 전망치는 2%대 초반이었던 미국의 1~2분기 성장률 대비로도 큰 폭의 반등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3분기 GDP 전망치 역시 4.3%로 추산됐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02404593972403


2. 韓 벤처‧스타트업 사우디 진출 출정식 막 올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중기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진출 벤처‧스타트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 경제사절단 파견’에 맞춰 대한민국-사우디아라비아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 GBC) 개소식’, ‘한-사우디 스타트업 간담회’, ‘한-사우디 공동펀드 후속 IR’도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중기청(Monsha’at)이 행사에 참여한 한국의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격려하는 등 현지 사우디 정부의 높은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리야드 GBC가 위치한 ‘리야드 프론트’에서 사우디 투자부(MISA) 이브라힘 알 무바락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입주를 준비중인 26개사 중 15개 업체도 참여했다.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386


3. "귀와 눈 사이 짧다"…'10대 맞춤 안경' 만든 스타트업. 브리즘, 국내 최초 성장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경 출시.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국내 최초로 성장기 학생을 위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출시하며 고객층을 확대한다. 브리즘이 만 8세~18세 고객 500여명의 평균 얼굴 윤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굴 너비가 좁고, 콧대가 낮으며, 귀와 눈 사이 거리가 짧았다. 특히, 같은 연령이더라도 성장 속도에 따라 얼굴 윤곽과 부분 계측치가 달랐으며, 성별에 따라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브리즘은 만 18세 이하 성장기 학생들의 개별 성장 속도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얼굴 윤곽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 맞춤형 안경 ‘올리버(Oliver)’, ‘올리비아(Olivia)’ 2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한 2종은 10대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트렌디한 이미지의 뿔테 형식으로 개발했으며, 기존 브리즘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3 사이즈부터 제공하던 선택지에 더 작은 1, 2 사이즈를 추가하여 크기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38253i


4. 신용보증기금, ‘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 출시. 신용보증기금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스타트업지점 전용상품인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지원하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기반의 보증상품이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나머지 5대 광역지방자치단체까지 공동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원대상은 협약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초격차 스타트업, 민간투자유치기업, 지방자치단체 자체 프로그램 선정기업 등이다.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보증한도 우대, 퍼스트펭귄 선정 가점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글로컬 스타트업 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지역특화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데이신문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959


5. 농심,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벤처펀드에 100억 출자. 농심이 벤처 펀드에 총 100억원을 출자하며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농심은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푸드 벨류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 열풍이 두드러지며 배양육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고기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대체육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은 자체 브랜드 '베지가든'을 통해 식물성 대체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향후 배양육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협업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다. 

-중소기업신문 https://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551


6. 제주기업 5곳, 대만에서 180억 규모 수출협약 체결. 제주 기업들이 대만에서 180억 원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23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5곳의 제주 기업과 함께 대만에서 ‘2023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 약 1327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이 성사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3년도 제주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수출형 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JTP와 만제영어조합법인, 제주마미,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올레마켓, 제우스 등 제주지역 주축산업 분야 5개 기업은 대만 현지 바이어 16곳과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통해 제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JTP는 기업별 코디네이터를 배정해 현지 바이어를 매칭하는 등 수출상담 기획 초기부터 맞춤 바이어를 발굴하고 바이어사를 직접 방문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바이어 상담의 집중도를 높였다. 대만 바이어들은 제주 청정 원물을 활용한 장류, 티백류 등의 특산품에 대해 높은 관심과 수입 의향을 보인 가운데 총 30건의 상담을 거쳐 1327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제주 https://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632


7. 제주 기업 유럽 진출 위한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 열린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지난 6월 JDC와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가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관 및 기업 간의 교류환경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와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는 양국이 육성 중인 유망기업과 관련 산업 전문가, 각 기관의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JDC가 육성 중인 유망기업은 ▲네이처모빌리티(제주.MaaS 플랫폼) ▲피터페터(제주.반려동물 유전병 검사)이며,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가 육성 중인 유망기업은 ▲그라델(룩셈부르크. 초경량 복합소재) ▲DDE(룩셈부르크. AI 및 빅데이터) 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각 기관(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JDC, KAIST, MYSC) 및 관련 산업 전문가(성균관대학교 기술거점센터)의 멘토링을 받아 한국과 룩셈부르크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점검한다. 발표 후에는 양국의 문화와 시장 환경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교류 활성화의 장이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409


8. 제주,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청년 창업기업들에게 성장 도약을 마련해주고자 전문성을 지닌 민간 투자사와 협업해 기업투자설명(IR) 컨설팅 등 투자역량 강화와 사업모델 고도화, 경영·기술 컨설팅,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도정은 이 사업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후속 투자까지 연계해 창업기업의 자생적 투자 인프라를 확장하고 창업생태계가 선순환하며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4월에 이 사업에 참여할 도내 청년 창업기업을 공모했고,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16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16개 기업은 치즈라이브러리, 제코팜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주식회사 워터벨롱, 주식회사 솔트바이펩, 주식회사 장인의집, 주식회사 마이앤마인, (주)오래오랩, (주)아이클로, 오붓, (주)엠툰팩토리, (주)귤메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설심당, (주)다이브인그룹, (주)피터페터, (주)잇더컴퍼니, (주)오느루다.

-뉴스제주 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93693


9. 제주도, 아세안 수출 1위 베트남 MZ 공략.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통해 아시아 수출 1위 베트남 MZ세대 공력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잠재력이 큰 수출시장인 베트남을 공략하기 위해 하노이 소재 이온몰 롱비엔점에서 26~29일 4일간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세안은 젊은 소비인구(중위연령 30.2세)가 중심을 이루고 연 평균 5% 수준의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다. 제주도는 케이(K)-문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베트남에서 제주상품을 판촉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구매력 높은 MZ세대를 타겟으로 미래 소비세대를 유인하고자 이번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 판촉상품은 베트남 현지 소비경향, 수입 유통에 제약이 없는 제품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행사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 홍보·판매를 진행한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938


10. 제주 경제영토 확장 '기반' 다진다. 제주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시장 등 제주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에서 현지 기업 50여곳을 대상으로 제주 기업환경 및 워케이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싱가포르 사무소를 개소하고 당일 관광설명회를 열어 글로벌 휴양관광지로 청정제주의 이점을 싱가포르에 소개한 바 있다. 이후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제주를 글로벌 관광지로만 인식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는 첫 행사라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싱가포르 정부 및 현지 기업단체, 한인상공회의소 등 현지 단체와 적극적인 사전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 성과로 싱가포르 기업연합회 및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의 공식 후원 아래 현지 기업 50여곳의 참여 신청을 받은 상황이다.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