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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82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9월 21일)

1. 파월 “경제가 강해서 긴축 더 해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존 예측을 뛰어넘는 미국 경제의 호조로 인해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파월 의장은 20일(현지 시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예상보다 더 강한 경제가 의미하는 바는 연준이 금리와 관련해 좀 더 해야만 한다는 것”이라며 “그것이 이번 9월 회의 결과가 말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9월 FOMC 성명에서 기존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명문에서는 주요 문구가 지난 7월 회의 당시와 비교해 거의 변화하지 않았지만 경제 성장에 대한 표현이 ‘온건한(moderate)’에서 ‘견고한(solid)’로 바뀌었다. 경제 성장세가 더 강해졌다는 연준 내부의 인식을 반영한 표현이다. 파월 의장은 “기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한 연준의 결정이 현재 금리가 이번 인플레이션 주기에서 정점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ROGX4NQ


2. 50년 된 한약방을 벤처기업으로… 숙취해소제·한방차로 B2C 공략. 서울약재소는 국내 한방식품 업계의 유일한 벤처기업이다. 벤처 인증은 정부의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통해 부여된다. 전문 평가기관이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심사한다. 벤처기업은 벤처투자유형,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 예비벤처유형으로 나뉘는데 서울약재소는 혁신성장유형으로 신청해 인증받았다. B2B 위주의 시장에서 연구개발로 B2C 제품을 만들고 새 이미지를 입힌 과정이 혁신적으로 평가받았다. 류 대표는 1965년 동대문 서울약령시장에서 한약재 도소매를 시작한 아버지에 이어 2대째 한약재를 다루고 있다. 전기과를 전공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다시 대학에 들어가 한약자원학을 전공했다. 한약재는 약 1000종에 달해 공부에만 5년이 걸렸다. 2015년 34세에 업체를 물려받으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럿 보였다. 류 대표는 먼저 도매 유통 체계를 다시 세웠다. 관습처럼 여겨지던 도매가 후려치기부터 근절했다. 서울약재소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숙취해소환 ‘첫잔전에’와 한방차(쌍화차), 한방환(꿀도라지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9/20/LEXDMP2GQFBOHP5LHKYTTG4O3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3. '주류 스마트오더' 뜬다...벤처투자 시장서 '주목' 인터넷으로 와인이나 위스키 등을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벤처투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힐 수 있어 수요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벤처캐피털(VC) 투자는 물론 대기업과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보나캠프는 20일 비씨카드와 주류 스마트오더 애플리케이션(앱) '겟주'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제휴 관계로 겟주 내 결제시스템 도입과 멤버십 서비스 공동 출시, 가맹점 소비자 데이터 분석 마케팅 등에 협력한다. 23년 업력의 보나캠프는 주류구매전용카드 기반 주류 결제·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주류 유통 이력 관리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기존 주류 유통 시스템과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결합한 주류 스마트오더 겟주를 이달 초 출시했다. 주류 스마트오더는 온라인으로 주류를 주문한 뒤 음식점·슈퍼마켓·편의점 등 매장에서 주문한 술을 받는 서비스다. 2020년 4월 정부가 대면 수령을 전제로 한 주류 통신판매를 허용하면서 도입됐다. 주류 스마트오더 스타트업 키햐는 지난해 11월 서울대기술지주, TBT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비교적 후발주자임에도 유자사케, 와인 등 여성향 주류를 내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20개 픽업 매장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260개 픽업 매장으로 수를 크게 늘렸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920000196


4. "미국행 고된 길, 함께 걷겠다"…CJ가 선택한 스타트업 3곳 보니.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해당 프로그램 데모데이는 CJ인베스트먼트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을 선정하고 이들과 미국 시장 동반 진출을 알리는 첫 자리로 이뤄졌다. 앞서 CJ인베스트먼트는 지난 3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참여 스타트업 7곳을 선정한 뒤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함께 1대 1 맞춤형 멘토링, 그룹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전개했다. 이날 데모데이는 오는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릴 예정인 ‘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여할 3곳의 스타트업을 정하는 최종 결선의 자리였다. CJ인베트스먼트와 오는 12월 함께 실리콘밸리 땅을 밟을 3곳의 스타트업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최대 화두인 AI 관련 기술을 선보인 제네시스랩과 플라스크, 그리고 전세계 경쟁자 없는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한 프록시헬스케어가 선정됐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62806635742416&mediaCodeNo=257&OutLnkChk=Y


5. 신보 '퍼스트 펭귄' 선정…김태준 에이버츄얼 대표. 김태준(사진) 대표가 이끄는 공기살균 플랫폼 스타트업 에이버츄얼이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는 ‘퍼스트 펭귄’에 최근 선정됐다. 퍼스트 펭귄은 창업 7년 이내 기술과 사업성을 모두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에이버츄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에도 선정돼 퍼스트 펭귄 제도와 연계해 최대 30억 원 한도 이내로 신용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에이버츄얼은 2020년 설립해 공기살균, 수질정화, 신재생에너지 효율 개선에 필요한 5세대 나노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 1차로 공기살균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90배 효율을 검증해 중동·미국·유럽지역에서 수출계약을 따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지원받은 자금을 중동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의 수요 물량 공급 준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해외 사업 가속화를 위해 인천에 신규 사무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개발 및 박사급 기술개발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RP8RKH7


6. 제주 풋귤,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코스메틱 전문기업 ㈜로나스코스메틱에 '제주산 풋귤 추출물로부터 항산화능을 갖는 화합물의 제조방법'을 기술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로나스코스메틱에 이전하는 기술은 풋귤 주정 추출물에서 항산화능이 있는 화합물을 제조해내는 방법이다. 항산화 물질은 피부세포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주름을 예방,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풋귤 추출물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2종에서 비타민C의 2배에 달하는 항산화 기능성을 확인해 지난 8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로나스코스메틱은 이번 특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풋귤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성수 로나스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회로 제주산 풋귤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제주기업들과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77970


7. 김경학 의장-제주 청년CEO와 한 자리.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청년주간을 맞아 20일 제주테크노파크 2층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회의실을 찾아 청년 CEO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CEO들은 △청년창업 기업을 위한 도외 물류비 지원 △소규모 정기적 취업박람회 개최 △도내 기업과 청년인재 매칭하는 지원프로그램 활성화 △해양레저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 또는 전환 시 지원 △문화예술분야 예산 지속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한 “제주도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청년 기업이 나오는 그날까지 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매일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0087


8.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일본 세븐센스, 세븐스타파트너스 맞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제주센터)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현지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투자펀드 조성에 나선다.제주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18일 제주를 방문한 일본 경영컨설팅 그룹 세븐센스 서영의 대표, 투자전문회사 세븐스타파트너스 정안우 대표와 3자 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븐센스그룹은 일본 내 경영·회계·세무 등 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다. 도쿄를 비롯해 일본 전역에 11개 거점이 있으며, 2000개 이상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스타파트너스는 일본 노무라증권 출신 정안우 대표와 세븐센스그룹 서영의 대표를 주축으로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금융권 공인회계사, 세무사 출신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3자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추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투자와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븐센스와 세븐스타파트너스는 재일동포 2, 3세들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출자하는 10억엔(1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 조성에 나설 계획이며, 제주센터와 협력해 일본에 진출하려는 한국 스타트업들에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매일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0055


9. ㈜도시곳간(대표이사 민요한)은 누적투자 42억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곳간은 창업 첫해 이후 2022년 초 Pre-A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 시리즈A 투자는 31억원 규모로 CJ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MYSC, 스파크랩 등 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빠른 기간 내에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도시곳간은 오프라인 기반의 거점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을 운영하는 농식품 스타트업이다. 매장에서는 셰프가 만드는 250 여가지의 반찬부터 외에도 로컬 전통주·농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이다. 3040 주부들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인 MD 기반의, 연간 150만명 회원이 방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반찬과 로컬제품 뿐만 아닌 21년도부터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서울, 경기, 인천,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으로 동시에 확장을 하고 있다. 민요한 대표는 ”도시곳간을 반찬 계 올리브영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직영점 확대, 세컨 브랜드, 물류 시스템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 생산자와는 꾸준히 상품을 개발해 상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9200161&t=NN


10. "제주 핫플 '안덕' 여행하면 각종 할인 쿠폰 쏩니다" 제주신화월드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세계사이먼, 오설록과 함께 제주안덕 지역상생 네트워크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위드 페스티벌’은 제주안덕에 위치한 기업과 기관이 손잡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덕 지역 주요 관광지 및 소상공인 사업장 총 15곳이 동참한다.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안덕 지역 기반 업장들을 홍보하고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여간 진행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제주신화월드와 JDC는 관광지, 식당, 카페 등 ‘안덕 지역 핫플’ 지도와 각종 할인 쿠폰이 포함된 쿠폰북 형태의 리플릿 2만 부를 제주공항 및 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렌터카 안내소 등에 배포했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내에 리플릿에 소개된 ‘안덕 지역 핫플’ 중 한 곳 이상 이용하고 인증 도장만 찍으면 올해 말까지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안덕 지역 핫플’ 참여 업장은 환상숲곶자월공원, 산양큰엉곶, 어린왕자감귤밭, 도희네칼국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우호적무관심, 그린페블, 제주개 생활연구소, 바램목장&카페, 담앙족욕카페, 라움이즈, 카페을리, 제주237카페, 제주그림카페, 아미고라운드 등이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