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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78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9월 15일)

1. 中중앙은행, 지급준비율 0.25%p 인하…"경제회복 기반 공고화"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시중의 유동성 확대를 위해 15일자로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중국인민은행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 회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기구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현재의 중국 경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운영은 지속 회복되고 있고, 내생적 동력이 지속해서 강해지고 있으며, 사회적 기대 역시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하 후 중국 금융권의 가중 평균 지준율은 약 7.4% 수준이 된다고 중국인민은행은 설명했다. 중국 중앙은행의 지준율 인하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중국인민은행은 작년 4월과 12월, 올해 3월에 지준율을 0.25%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157951009?input=1195m


2. “지방경제 이러다간 다 죽어”…법인세 100%감면 특구 만든다. 정부가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도입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일자리와 함께 인구 유입이 이뤄져야 지방 경제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기회발전특구에서 신규 사업장을 설립하거나 창업을 하면 소득·법인세를 5년간 100% 감면하고, 5년 뒤에는 2년간 50%를 추가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부동산을 처분한 뒤 특구로 이전하면 양도차익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 과세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을 처분할 때까지 연기해 주기로 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0830004


3. “해양 플라스틱 줄여 고래 살립니다” 최태원이 점찍은 사회적 벤처기업. 사회적 벤처기업 우시산이 과거 ‘고래바다’라고 불렸던 울산 앞바다에 고래가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다에 떠다디는 폐PET병을 ‘업사이클링’해 환경을 지키는 한편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선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13일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매일경제와 만나 “고래 뱃속으로 들어가는 해양 플라스틱으로 고래를 살리는 제품을 만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우 대표는 “과거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으러 찾아오던 울산 앞바다에 귀신고래가 오지 않은지 50년이 됐다”며 “바다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우시산은 2015년 창업한 사회적 기업이다. 울산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바다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인형 등을 만든다. 변 대표는 “처음 생산한 제품도 고래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래 인형을 만들었다”고 했다. 처음엔 고래 인형으로 시작해 이제는 생산하는 제품이 티셔츠, 수건, 양말, 에코백, 침구, 타월, 우산, 장갑, 담요, 안전조끼까지 확대됐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0829598


4. 다날투자파트너스, 100억 벤처펀드 조성. 다날투자파트너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성장시키기 위한 공동 펀드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날이 50억원을 출자하고, 다양한 파트너사가 출자해 총 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펀드의 투자 대상은 법인 설립 후 7년 미만의 인공지능(AI), 로봇, 콘텐츠 기업이다. 프리 시리즈A(Pre-Series A) 부터 시리즈A(Series A)단계의 유망 기업에 투자한 후 두 기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날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다날투자파트너스는 다날의 혁신DNA를 이어받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투자 뿐만 아니라 다날 계열사와 연계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9130843112643 


5. 스타벅스도 쓰는 매장관리 솔루션 '워키도키', 日 시장 진출. 오프라인 매장 업무관리 플랫폼 '워키도키'를 운영하는 하이어엑스가 일본어 버전의 플랫폼 출시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워키도키는 그동안 메신저나 수기, 구두로 지시하던 오프라인 매장의 업무관리 방식을 디지털 전환했다. 앱에 구현된 체크리스트 생성과 업무 인증샷 공유, 댓글 기능 등을 통해 의사소통과 정확한 피드백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초기에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스타벅스DT(드라이브스루)와 올리브영 매장 미화 관리,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 하이어엑스는 다른 솔루션인 무인매장 관리 서비스 '브라우니'의 일본 진출도 검토 중이다. 하이어엑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퓨쳐스랩 재팬이 주관한 '민관협력 스타트업 일본 진출·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416112260381


6. “지방 문화콘텐츠 육성” 13개 도시별 최대 200억 지원. 정부가 전국 지방도시 13곳을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해 도시별로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4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문화특구 조성안 등이 담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 12월 전국 7개 권역(광역시,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내 13개 도시를 문화특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특구로 선정된 도시를 대상으로 내년에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내년 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이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도시별로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문화특구를 통해 지방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자산으로 키워내는 ‘로컬리즘’(지방다움)을 콘텐츠,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문화특구에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개발 △문화 공간 조성 △지역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생산 및 확산 △문화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915/121190223/1


7. 나눔에너지, 북미 에너지전시회에서 신기술 호평...'에너지플래너' 관심 집중. 이달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 ‘RE+ 2023’에 글로벌 기업들의 신기술이 소개되면서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 에너지 컨퍼런스인 'RE+ 2023'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청정 에너지 기술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풍력, 태양광, 그리드 엣지 기술, 에너지 저장장치, 수소 및 연료 전지, EV 인프라 등 최신 기술이 소개되면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RE+ 2023’ 행사에는 전 세계 1300여 개의 주요 신재생 및 ESS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국내 대표적인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중소기업으로 특화된 기술을 뽐내고 있는 나눔에너지를 꼽을 수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09141800124441edf69f862c_1/article.html


8. 제주 스타트업 보육기관 총출동…'푸른섬에 혁신씨앗 심는다' "36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 창업생태계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혁신센터) 센터장)제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 등 제주 창업보육기관이 '스윜 아이랜드'에 총출동했다. 제주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스윜 아일랜드는 13일부터 사흘간 제주시 W360 일원에서 열렸다. 컨퍼런스는 데모데이를 비롯해 제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제주 얼라이언스 데모데이에는 △귤메달 △말고기연구소 △오이스터에이블 △제클린 △토트 등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제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1층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플레이플라(생분해 일회용품) △귤메달 △잇더컴퍼니(건강 먹거리) △카카오패밀리(카카오 초콜릿)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120개 회원사를 둔 제주스타트업협회는 보육 중인 9개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413564226031


9,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불씨 ‘솔솔’ 제주 경제의 핵심 지표들이 동시에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가 피어나고 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고용률은 지난달 기준 70.1%로 8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고용률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전달 대비 0.6% 포인트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의 경우 화물차, 퀵, 택배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 인원이 8000명 증가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5000명, 사업·개입·공공서비스업은 7000명 늘었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관광업의 경우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과 대규모 크루즈 입항 등이 맞물리면서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 실제 총 91척의 크루즈가 연말까지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이미 360척의 크루즈가 내년 제주 기항을 신청하면서 ‘뱃길 관광 특수’가 해를 넘겨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의 인구 역시 지난달 70만명을 넘어서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지표들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3588


10. 한국프롭테크포럼, 부동산자동가치평가 협의회 발족…AVM 표준 논의. 한국프롭테크포럼은 국내외 프롭테크 기업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부동산자동가치평가(AVM)의 이해도 확대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AVM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에 기여를 하고자 회원사 중심으로 AVM 기술에 관해 품질 표준을 논의하고 심사 및 인증 절차 등 다양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올해 안으로 AVM의 개념, 구성, 사례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하거나 부적합한 규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AVM협의회는 4차혁명(밸류쇼핑), 가족의꿈(K-전세), 공간의가치, 데이터노우즈(리치고), 디스코, 리파인(집파인), 밸류맵, 빅밸류, 에이플러스리얼티(얼마니), 오아시스비즈니스, 이제이엠컴퍼니(우리가), 제주알마켓(하루방), 직방, 크레이지알파카(부동부동), 호갱노노 등 총 15개 사가 참여했으며 초대 협의회장사는 빅밸류가 맡았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91400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