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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9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9월 14일)

1. "美 경제 불확실성 커…에너지·방산·헬스케어 유망"미국 경제를 놓고 글로벌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13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에 연사로 참석한 하이먼 회장과 로즌그렌 전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해 정반대 전망을 내놨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월가 최고의 이코노미스트’로 평가받는 하이먼 회장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적 통화정책 영향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내년 5월께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최소한(at least) 경착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로즌그렌 전 총재는 물가 하락과 고용지표를 근거로 들며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해 갈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한국과 같은) 대미 수출국에도 좋은 소식”이라고 했다. 다만 이들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372831


2. 중국경제 못 믿는 중국인들…안전자산 '중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중국인들은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을 구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3일 중국 현지 매체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이 오르자 추가 상승할 것을 대비해 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이어지고 있다.금' 구매 러시.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한 금 판매소 직원은 "올해가 최근 수년 사이 금 매입 고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해"라며 "값이 오를수록 더 사겠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의 금 거래소를 찾은 리(李)모 씨는 "장기적으로 보면 금값은 계속 오른다"며 "금은 기념일 등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가 있을 때마다 사들이고 있다"고 했다.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인들의 금 구입량은 554.9t(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 이중 금 장신구가 368.3t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고, 골드바와 금화는 146.3t으로 30.1% 늘었다. 이는 예물용 장신구보다 골드바 등 투자 목적의 금 소비가 훨씬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91315541636186


3. "중기벤처·소상공인 지원 사업 한 눈에"…'왔다' 앱 가동.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앱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왔다앱은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민·중소기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중앙·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 조회가 가능하고 최근 2주간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 중기부 정책정보 등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왔다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해 활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에서 지원사업 신청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13_0002448241&cID=10433&pID=13000


4. 올 상반기 창업기업 수 65만504개…창업 대면 업종 중심으로 ↑ 올해 상반기 창업은 온라인·비대면 관련 업종의 증가세 지속과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대면 업종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상반기(1~6월)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올 상반기 창업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3고 지속 등은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전년 동기 대비 6.5%(4만5387개) 감소한 65만504개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이 전년 동기 대비 6만1616개(47.3%) 대폭 감소한 것이 올 상반기 창업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고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올해 상반기 창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229개(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0년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증가했던 부동산 창업은 전체 창업 증감률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나 점차 그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대면업종 생산이 확대되면서 숙박·음식점업(18.3%), 개인서비스업(10.1%) 등은 전년대비 신규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913010008127


5. 고기와 채소 함께 키우는 친환경 농법 ‘아쿠아포닉스’ 주목. 친환경 스마트팜 농법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물고기를 기르면서 나오는 배설물 등 유지물질을 이용해 채소를 키우는 방식의 친환경 스마트 농법이 주목받고 있다. 경남 함안군의 최대 식자재마트인 베스트 대성식자재마트의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함안은 ‘아쿠아포닉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티앤원과 최근 30억원의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재배 시설 도입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지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 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한다. 이에 농약이나 화학 비료 없이 물고기를 통해 엽채류와 기타 과채류를 키우는 친환경적인 재배방식으로 기존 농법대비 물 소비를 9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6차 산업이다. ‘아쿠아포닉스’로 재배한 엽채류 등은 친환경은 물론이고 맛과 영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배 시 기후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가격으로 물량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규모 재배농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재배된 채소류를 가격 변동 없이 학교 급식이나 관공서, 기업 등에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 할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외 일반 가정에서도 ‘아쿠아포닉스’ 재배 시설을 갖추면 상시 채소류를 집에서 소규모로 식탁에 올릴 수 있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665855&code=61121111&cp=nv


6. 韓 초소형 전기차 스타트업 쎄보, 중동·동남아 진출. 국내 초소형 전기차 스타트업 쎄보모빌리티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에서 1억 유로(약 1430억원) 투자를 받아 시장 공략에 나섰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생산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쎄보모빌리티는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업체 마사리그룹과 1억 유로 투자 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전했다. 이 회사는 중동에 쎄보모빌리티의 전기차 생산공장을 짓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쎄보모빌리티는 국내에서 만든 부품을 현지로 조달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이 들어설 장소와 착공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양사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발표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공장 부지 계약은 올 하반기 내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남아에서 인도네시아는 태국에 이은 2위 자동차 제조국이다. 판매량만 놓고 보면 1위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전기차 보급 확대 의지가 강해 동남아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쎄보모빌리티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부품비율 40%를 맞추기 위해 현지 부품 시장과 기술 상황 등을 파악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현지화 조건을 만족한 전기차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11% 중 10%를 지원한다.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665801&code=61172011&cp=nv


7. 제주 수출 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국제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교섭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를 적극 반영하고 정부·기관·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한 ‘제주지역통상진흥기관협의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강태욱)는 13일 제주 썬호텔 회의장에서 도내 통상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제주지역통상진흥기관협의회’ 출범 협약식 및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제주도 경제활력국, 제주세관, 제주FTA통상진흥센터,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KOTRA 제주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제주도수출협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정부에서 주도하는 도내 첫 수출기관 거버넌스로서 수출기업 지원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제주FTA통상진흥센터는 앞으로 사무국 역할을 맡아 격월 간담회를 열어 통상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기관별 수출 지원사업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5534


8. 제주 여행을 실시간 현장검색으로 즐긴다. 대홍기획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썸피아와 함께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를 13일 출시했다. 메타라이브는 제주도와 대구지역을 상대로 우선 개설됐으며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홍기획은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확장현실(XR)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디지털 관광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해 왔다. 메타라이브의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 등은 대홍기획이 전담하고 플랫폼 개발·운영은 오썸피아가 담당한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가상여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하는 디지털 가이드를 표방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현장을 라이브와 360도 영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날씨 변동성이 높은 제주도에서 관광뿐 아니라 등산, 서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할 때 해당 장소를 검색해 날씨와 파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한 가상월드 탭에서는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썸피아의 디지털 망원경 ‘보라(BORA)’로 촬영한 관광지 360도 영상을 가상월드 배경으로 사용해 주변 풍경과 소리까지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28507


9. 정해운 닷밀 대표 "무한의 상상을 당신 눈앞에 펼쳐드립니다"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면 어떨까? 동물 없는 사파리를 만들 수 있을까?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이 있다. '세상을 더 신비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실감 미디어 콘텐츠시장을 주도하는 닷밀의 얘기다.정해운 닷밀 대표(사진)는 13일 서울 마포구 닷밀 사옥에서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사람들이 살면서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신비로운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실감 미디어란 말 그대로 실감 나는 경험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말한다. 닷밀이 만든 공간들은 실감 미디어에 상상력을 더해 마치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린 닷밀은 6·25전쟁 70주년 추념식과 같은 국가 행사뿐 아니라 삼성 갤럭시 광고, 앱솔루트 보드카 팝업스토어 등 기업과의 콜라보 작업을 이어왔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8월 제주도에 오픈한 루나폴은 닷밀의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달이 사람들의 소원으로 무거워져서 우리가 사는 공간에 떨어지면 어떨까"라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12만평 규모의 디지털 테마파크로, 곶자왈이 포함된 천연 보호구역에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닷밀의 기술이 더해졌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9131852027336


10. 지방 스타트업 위한 생태계 네트워크 출범.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3일 지역의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기업인, 학자 등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 네트워크는 긱 자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정보를 모아서 특색과 장점을 알리고 스타트업에 필요한 정책 지원 등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전정환 크립톤 이사, 천동필 부경대 교수,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 한종호 소풍벤처스 파트너 등이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 부산, 제주, 강원 등 각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5년 이상 활동했거나 도시 문화,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 사업을 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매달 1회 정기 모임과 지역 라운드 테이블을 갖고 논의된 내용을 녹서로 정리할 예정이다. 또 지역 스타트업의 생태계 리포트도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91317230002615?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