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98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9월 13일)

1. 이영 장관 "중소기업, 27년까지 경제 50% 이상 넘을 것"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를 넘어서는 '50플러스'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 장관은 12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특별강연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려고 하는 것의 모든 정책적 목표는 '50플러스'다"라며 "2027년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이 담당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브랜드로 직접 수출하는 비중이 20%, 대기업 통해서 간접 수출하는 비중이 19%인데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수출확인서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비율이 더 높을 것으로 본다"며 "이미 대한민국 경제는 두 개의 바퀴(대기업·중소기업)로 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9.3%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12_0002447114&cID=10433&pID=13000


2. 시군구 52% 소멸위기…기재부 "지역경제 활력 높이겠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소멸위험지역이 전체 시군구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지방소멸·지역균형발전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인구 감소와 맞물려 지방소멸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은 전체 시군구 228곳 가운데 51.8%인 118개였다. 소멸위험지역은 20∼39세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값인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인 기초 지자체를 말한다. 작년 3월(113곳)과 비교해 5곳 더 늘었다. 김 차관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산업 및 지역대학 육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재정지원 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지방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2102800002?input=1195m


3. 상반기 기업 파산신청 역대 최대인데… ‘워크아웃 공백’ 한달 앞으로.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파산 신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기업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에 맞는 구조조정 제도 마련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724건이다. 전년 동기(452건) 대비 60.2%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상반기(522건)보다도 38.7% 많다. 고금리·고환율·저성장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하반기 기업들의 어려움은 점점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소기업 상황이 좋지 않다. 중소기업의 대출잔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기준 0.51%로 전년 동월 대비 0.22% 포인트 증가했다.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도산위험에 직면한 중소기업은 증가 추세”라며 “채무유예 등 금융조치가 만료될 경우 기업 도산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661597&code=61141311&cp=nv


4. ‘청창사’ 나온 청년 스타트업들, 글로벌 무대로 출격.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청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성공을 다짐하는 글로벌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스타트업 25개팀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창사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청창사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지난 5월 참여기업 모집 공고 후 1차 평가를 통해 50개팀을 선발하고, 50개팀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교육·멘토링을 실시했다. 이후 교육 등 실적을 고려해 8월말 최종 25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스타트업은 오는 18일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다. 현지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멘토링 진행 후 IR, 현지 기업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20166635739792&mediaCodeNo=257&OutLnkChk=Y


5. 투자혹한 뚫고 1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이어지는 'K-푸드테크' 스타트업 투자가 급감한 상황이지만 국내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1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세계 식품소비의 유행이 건강·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변화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능성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 운영사인 ‘이그니스(Egnis, 대표 박찬호)’는 지난 11일 미래에셋캐피탈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NICE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34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세포 배양식품 업체인 ‘셀미트(대표 박길준)’도 지난 5월 중순 BNK벤처투자와 유경PSG자산운용, 스트롱벤처스, NH벤처투자, 젠팅벤처스, 대우당헬스케어 등으로부터 17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이로써 셀미트의 누적투자액은 228억원에 달하게 됐다. 이밖에도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운영하는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는 올 1월 하순 10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더스탁 https://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18881


6. 호갱노노팀이 재창업한 '카페노노', 60억원 시드 브릿지 유치. 슬래시 페이지를 운영하는 카페노노가 60억원 규모로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프라이머사제,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은 85억원이다. 카페노노는 부동산 1등 서비스를 만든 호갱노노팀이 직방에 매각 후 다시 모여 지난 2021년 4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슬래시 페이지는 데이터베이스 채널 및 블록형 편집기를 기반으로 블로그, 커뮤니티 및 채팅 등 다양한 종류의 웹 페이지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무료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심상민 카페노노 대표는 "호갱노노에서 검증 받은 뛰어난 기술력과 파괴적 혁신 방식을 글로벌 웹 콘텐츠 시장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슬래시페이지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웹 콘텐츠를 누구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209425677136


7. 반프, 65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 마무리. 스마트 타이어 솔루션 기업 반프(BANF)가 총 65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반프는 지난해 9월 프리 시리즈A1 라운드에서 총 45억원을 유치했고, 프리 시리즈A2 라운드에서 20억원을 추가 유치했다. 프리 시리즈A2 라운드는 하나증권과 중소기업은행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반프의 프리 시리즈A1 라운드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포함해 위벤처스, L&S벤처캐피탈, 대덕벤처파트너스, 메이슨인베스트먼트, 젠티움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반프는 타이어 프로파일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트럭 안전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필두로 고속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 트럭에 적합한 최적의 물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내년 상반기 글로벌 고객사 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타이어 프로파일 솔루션 공식 론칭을 위한 제품 고도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스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9120002


8. 제주도 '2023 제주청년주간', 14~23일 다채로운 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14~23일 10일동안 도 전역에서 '2023 제주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제주청년주간 행사는 '제주 유스 월드(Jeju Youth World)'라는 주제로 ‘보통 청년’들의 관점에서 청년들의 취향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페스티벌', 도내외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즐기는 '액티비티', 20여개의 청년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어트랙션',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청년들이 정치와 사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권역별 과거사를 매개로 도내외 청년들과의 교류하며, 청년이슈 및 청년정책에 관한 포럼도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447


9.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시드머니' 투자기업, 코스닥 상장 눈앞.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한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해 11월 상장을 앞두고 있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컨텍은 제주도 출연금으로 초기자금(시드 머니)를 투자 받아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의 첫 민간 우주 지상국을 구축하고 해외 위성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컨텍은 데이터의 송·수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지상국을 현재 12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5개까지 지상국을 구축할 예정이다. 컨텍은 2018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천만원을 투자했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1월 투자금 중 일부를 회수해 14배(1억4천만원)의 이익을 얻었다. 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이 업체에 대해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는 2018년부터 제주도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드 머니 투자사업을 벌여 벌여 지난달 말 기준 28개 사에 약 13억6천만원을 투자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2058100056?input=1195m


10. 내년 '상장기업 육성' 성적표 나온다. 상장기업 유치·육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년 1~2개 업체가 실제 코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영훈 도지사는 1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2일차 도정질문에서 "상장기업 유치와 육성은 민선 8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 중 하나"라며 "그동안은 관광·숙박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연구시설이나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향토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10개 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며 "7개 기업은 1~2년 내 상장 가능한 '예비 단계'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거래소 등 협력기관에서 판단한 결과 내년 1개에서 2개 기업이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한화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1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연구시설도 곧 착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민일보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