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97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9월 12일)

1. 韓경제 팬데믹 이후 반등 폭 OECD 중위권에 그쳐. 한국의 경제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 이전과 대비해 5.9% 늘어나 반등폭이 OECD 회원국 중 중위권 수준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OECD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OECD 회원국의 실질 GDP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4분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대부분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충격을 털어내고 이전 경제규모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2분기 기준 실질 GDP는 2019년 4분기와 비교하면 5.9% 증가했다. 이런 증가율은 아직 2분기 기준 GDP 자료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룩셈부르크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OECD 36개 회원국 중 16위 수준이다. 팬데믹 후 성장 반등폭이 OECD 내에서 중위권에 그친 셈이다. 특히 미국 경제규모가 팬데믹 이전 대비 6.1% 커진 것과 비교해보면 성장 반등폭이 약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9/11/XN5EXPIEAJDCHKSY44A6GIBK6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 중진공, 중기·벤처에 추석 정책자금 지원…"7000억 푼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추석 명절 전후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추진된다. 중진공은 추석 전후인 9~10월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신청절차와 비대면 상담, 전자약정 등을 활용해 속도감 있게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와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9월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과 지방은 11~12일, 인천·경기지역은 13~14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11_0002444821&cID=10433&pID=13000


3. 한류 성공 바탕은 벤처 정신, 반도체·자동차 산업처럼 키우면 꽃 못피워. 한국 대중문화가 어느새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됐다.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수십 년에 걸친 한국 정부의 야심 찬 계획으로 한류가 한국 대표 상품이 됐다는 서구의 시각을 전했다. 하지만 국내에선 한류는 개방 압력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생적으로 커온 산업으로 보는 관점이 많다.  “대중문화 산업은 작은 기업들 중심인 만큼, 벤처 자금과 같은 자본이 잘 흘러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는 게 중요하다. 또 정부 정책은 기업을 지원하는 데 타깃을 두지 말고 창작자들을 중심에 둬야 한다. 실패한 창작자도 재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봉준호, 박찬욱 감독은 2000년대 초반 첫 번째 작품에 실패하고 두 번째에서 성공했다. 당시 실패해도 생존할 수 없었다면, 지금의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9/12/2AAAAYMREBDAXEO3FZIVLHOCX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4. 대기업, 미래 성장 위해 스타트업에 4.3조 투자…"1위는 네이버" 대기업들이 지난 2년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가장 많은 지분을 사들인 분야는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로 나타났다. 투자액만 1조원을 웃돈다. 지분출자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네이버였다. 하이브와 LG화학, SK텔레콤도 활발하게 타법인 지분출자에 나섰다.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4개 기업들의 타법인 출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계열사 투자를 제외한 타기업 지분을 취득한 기업은 298개다. 출자한 금액은 취득가 기준으로 20조7701억원에 달했다. 이 중 투자조합 등 간접투자가 전체의 78.6%인 16조3354억원이었으며, 기업 수는 2922개다. 직접 지분을 취득한 곳은 843개 기업이며, 지분출자 금액은 4조305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들이 지분 출자를 많이 한 분야는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다. 2021년 이후 상반기까지 대기업들은 99개 기업에 1조1415억원을 출자했다. 다음은 2차전지 분야로 64개 기업에 1조416억원의 지분출자했으며, 우주항공분야 48개 기업에도 4770억원을 투자했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67887


5.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 총 348억 시리즈B 투자유치.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가 348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 빌랑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NICE투자파트너스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2014년 설립된 이그니스는 국내 최초 기능성 단백질 간편식 랩노쉬를 출시한 회사다. 닭가슴살 한끼통살, 곤약 브랜드 그로서리서울, 클룹 등이 주력 제품이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장하며 지난해 매출 502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삼았다. 이그니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회사는 최근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플라자(Plaz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랩노쉬와 그로서리서울을 K푸드 건강 간편식 코너에 입점했다. 랩노쉬와 클룹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그니스는 자사 제품인 클룹에 개폐형 마개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911000314


6. 중소기업중앙회,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15일 3박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주제는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 회복을 이뤄내겠다는 의미를 담는다. 올해 리더스포럼은 이명박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기조연설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공정한 시장경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중소기업 지원정책’ ▶김광석 한양대 교수 ‘2024년 경제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전략’ 같은 다양한 주제 강연이 마련됐다. 이어 ▶김영옥 배우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신의진 연세세브란스병원 교수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8795


7.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지난 8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와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계기로 양측은 9월 제주에서 진행 예정인 코스포 회원사 대상 창업가 워크숍과 제주형 창업가 콘퍼런스 ‘스윜아일랜드’를 연계 운영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14일 자체 프로그램인 ‘창업가토크룸’과 ‘파운더스 포럼’을 ‘스윜아일랜드’와 공동 개최하여 창업가간 교류를 확대하고 토론도 진행한다. 이밖에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공동 정책개발 및 사업협력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규제개선 협력 ▲지역 스타트업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함께 추진한다.

-비즈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54


8. 제주관광, 중국 국경절 연휴 특수효과 노린다. 이달 말 추석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며 올 들어 최대 인파가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와 국경절 연휴(9.29~10.6.)를 겨냥해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춘 홍보 마케팅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10일부터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이달 중 제주~베이징(주 3편→주 6편), 항저우(주 4편→주 7편), 난징(주 7편), 하얼빈(주 2편) 등 제주와 중국간 직항노선 증편과 중국발 크루즈 기항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현지 마케팅 다변화를 추진한다.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현지 한국(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 대상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 한국(K)-관광 로드쇼는 중국 베이징(9.13)과 상하이(9.15~9.17.)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관광교류 네트워크 회복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행사에 참여해 제주관광을 알린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221